[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주최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 연합회의(ACSIC)’가 11일 폐막으로 닷새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대한 도약 :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지역 12개국 17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원기관을 포함, 총 19개국 국내외 중소기업금융 전문가와 기업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틀간 진행된 주제발표와 패널 세션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환경에 변화에 대한 각국의 효과적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미래형 논제에 대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 전문가와의 열띤 토론을 펼치며 글로벌 지식 교류 네트워킹 장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17개 기관 전체 수석 대표자 회의에서는 ACSIC 회원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온라인 기반 글로벌 협업이 선언됐으며, 캄보디아 신규 회원국 가입이 승인되어 향후 ACSIC 회의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회의에는 실시간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한국 중소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 이하 ‘녹에연’)과 전남 목포시 소재 녹에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녹에연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신산업 창업 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에너지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과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녹에연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 지원 ▲우수기술기업 발굴 및 기보 추천 ▲기보 보증기업에 대한 장비이용 지원을 하고, 기보는 녹에원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등 금융 지원 ▲기술이전·거래 등 비금융 지원 ▲컨설팅 및 벤처·이노비즈 기업 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기술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여, 에너지 신산업 중소기업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등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에너지 신산업 기업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 이하 ‘녹에연’)과 전남 목포시 소재 녹에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녹에연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신산업 창업 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에너지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과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녹에연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 지원 ▲우수기술기업 발굴 및 기보 추천 ▲기보 보증기업에 대한 장비이용 지원을 하고, 기보는 녹에원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등 금융 지원 ▲기술이전·거래 등 비금융 지원 ▲컨설팅 및 벤처·이노비즈 기업 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기술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여, 에너지 신산업 중소기업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등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를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에너지 신산업 기업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이하 서비스)’ 오픈 발표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가치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내 시스템 운영과 함께 무료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수) 밝혔다. 기보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기업 전담조직인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에서 홈페이지를 직접 관리하며, 기업체에서 자가측정한 임팩트보고서에 대한 검증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가치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를 말하며, 이를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웠다.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번에 기보에서 오픈한 서비스를 통해 소셜벤처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금액으로 손쉽게 산출할 수 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인 임팩트보고서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보는 사회적가치 측정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홈페이지내에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회적가치 측정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폐자원 회수기’를 생산 및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폐기물 회수기 도입 전 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구에서 진행 중인 ‘제34차 ACSIC 회의’의 주요 일정으로,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와 양 기관의 신용보증제도 발전 및 양국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CGCC : Credit Guarantee Corporation of Cambodia)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산하 기관으로,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 및 정보 교환,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대표단 회의 등 인적교류, ▲정책컨설팅 제고 및 정부 보증정책 교환 등 상호 협력관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신보는 지난 2010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에 신용보증제도 도입과 관련 신보의 금융지원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한국과 캄보디아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4차 ACSI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아시아 각국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금융 협력의 장이 구축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주최하는‘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가 8일 대구에서 개막했다.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은 신용보증·보험에 대한 정책토론과 제도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금융을 선도하고, 아시아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의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자 1988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34차 ACSIC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위대한 도약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말레이시아(CGCMB), 몽골(CGFM), 한국(신용보증기금), 네팔(DCGF), 일본(JFG), 필리핀(PHILGUARANTEE), 스리랑카(CBSL)의 우수사례 발표와 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ESG 관련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조직위원장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주현 금융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프랑크 리즈버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대표, DGB금융지주 회장, NH농협은행장,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만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회장 첸미슌, 이하 ‘대만SMEG’)과 8일(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혁신‧창업 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와 대만SMEG는 ‘2014년부터 보증정책에 대하여 상호교류해 왔으며, 올해 4월 온라인 실무자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의 구체적인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이번 MOU체결을 추진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중기 정책, 데이터 보증제도, 기술평가시스템 등 정보 교환 ▲상호 공동 연구 추진 ▲실무진 교류 및 세미나 개최 ▲혁신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보는 중소기업 강국 대만과의 정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추진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접근성 개선, 기술평가보증 확대 등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만SMEG는 1974년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만 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첸미슌 대만SMEG 회장은 “이번 협약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미래 新주력 산업 내 기업 415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미래 新주력 산업 인력수급 상황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순으로 인력 부족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력 부족 체감도) ‘인력이 부족하다(매우 부족+부족)’는 응답은 조선(52.2%), 반도체(45.0%), 미래차(43.0%), 바이오헬스(29.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인력 부족 체감 이유) 각 산업별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인력 부족 기업)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조선과 반도체는 ‘고용 이후 잦은 이직‧퇴직’이라는 응답이, 미래차와 바이오헬스는 ‘해당 분야 경력직 지원자 부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인력 부족 직무) 新주력 산업별 인력 부족 기업에게 4가지 핵심직무별 인력 부족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개 산업 모두 ‘생산직무’의 인력 부족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5년 후 핵심직무별 인력수급 전망) 新주력 산업별 인력 부족 기업에게 5년 후 4가지 핵심직무별 인력수급 전망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 조선, 미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정부는 2022. 11. 7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재민 교수를 무역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재민 신임 위원장은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워킹그룹, WTO 보조금협정 전문가 위원회 등 국제기구 전문가 그룹에서의 활동 경력과 대한국제법학회, 한국국제경제법학회 등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재민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 보스턴대, 조지타운대를 거쳐, 서울대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법, 국제통상법 강의를 해 온 국제통상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재민 신임 위원장은 무역위원회 제15대 위원장으로 ‘25년 11월까지 임기 3년의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무역위원회 위원장은 불공정무역조사법(제30조)에 따라 무역위원회를 대표하며, 무역위원회 회의 소집 및 그 의장으로서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덤핑방지관세ㆍ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덤핑ㆍ보조금지급 여부 및 산업피해를 조사ㆍ판정하며,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ㆍ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조치를 내리는 준사법적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이 주최하고, 7개 경제단체(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민연금 지배구조와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선방안 정책세미나”가 11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연금개혁을 유인하려면 ‘재정안정성 확보’라는 분명한 정책 목표 아래 각 사회적 주체의 ‘균형 있는 양보’를 통한 패키지형 연금개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금개혁의 중요 옵션 중 하나인 지배구조 개편과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선에 대해서도 ‘수익성 원칙’을 강조한 이 부회장은 “기금운용위원회를 민간 투자·금융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하여 정책 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구체적인 기금운용에 수반되는 주주권 행사는 기금을 직접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에서 책임지고 결정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제1주제 : 연금개혁과 국민연금 지배구조 - 진정한 수탁자책임 활동은 무엇인가?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발제자)은 “전문성과 독립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28(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고용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노동규제 완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안과제 27건을 건의했다. 현장에서는 경직적 주52시간제도와 극심한 인력난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 중소기업을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연장근로체계 유연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편 등을 요청했다. 특히, 현장건의자로 나선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이를 준수하기 어렵고 근로자들도 연장근무 수당이 감소하여 불만이다.”라며, “노사 모두가 원하면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체계를 유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난은 심각하고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따라 일반적인 지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다. 올해 6월(86.1)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83.2) 반등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석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물가·금리·환율 3高 여파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체감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83.4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81.8)도 전월대비 2.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79.3)은 3.0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82.3)에서는 2.7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 22개 업종 중 △음료(12.4p↑) △기타기계 및 장비(8.5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5.6p↑) 3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상승했고, △목재 및 나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현지시간 기준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9일(토)까지 하노이와호치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충남·세종 충청권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와 ㈜대전방송(TJB)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 10개사, 충남 20개사, 세종 3개사 등충청권 중소기업 33개사가 정수밸브, BMS 등의 산업재부터 화장품, 홍삼등의 소비재까지 다양한 품목과 함께 참여했다. 충청권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공동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 2년 간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4회째를 맞는 올해다시 베트남에서개최돼현지 시장에 대한 활로를 모색했다. 지난 3년간 행사를 진행하며 쌓인 참여기업들의 노하우, 베트남 정부·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크 등이 어우러져 충청권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419건 상담이 진행돼약 9,974만달러 규모 상담이 이루어졌고,41건의MOU 등 2,984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피코팩(구강센서) 600만달러 △대한이엔씨(폐기물 에너지화 시스템)700만달러 △송학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화) 충북 진천에 소재한 석회석 채광 중소기업인 ㈜지엠씨에서 「2022년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금속광물위원회는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위해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광업, 골재채취업 등 비금속광물 관련 업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문주남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재현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곽사해한국골재채취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최혜경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명이참석했다. 특히, 이번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는 업종별 교류 및 상호간 이해 증진을 위해충북 진천에 소재한 ㈜지엠씨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을 하고, 비금속광물업계의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엠씨(대표이사 이상훈)는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연간매출액은 약 260억원으로 석회석채광 및 제지용 중질탄산칼슘 제조 등을 주요사업으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엠씨는 최고 품질의 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1.2(수)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사전 온라인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서울지역 11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1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 23개사(바이어 25명)가 참여했다. 참여한 11개 중소기업은 11.10(목)~12(토)개최 예정인‘2022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며, 전시임차·장치공사·통역원 등 제반 사항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전지만 트레이드웨이브 대표는 “소비재전에 참가하기에앞서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 B2B 상담을 통해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성장시장”이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