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포면은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기업 ㈜우둥의 협력 아래 ‘에너지 둥지 사업’을 추진해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16가구에 가스안전자동차단기와 스마트 센서등을 설치했다. ㈜우둥 이은영 대표는 “작은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홍철식 회장 역시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월동에서는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일 잔치를 열고 케이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한 전래놀이 교실에서 투호와 고리 던지기 등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배꽃동행’으로부터 관내 조손가정의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나눔의 자리 행사 수익금 171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다원 동행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기탁금 171만 원은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관내 조손가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동행은 나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선단체로 현재 23명의 구성원이 활동 중이다. 박다원 동행 대표는 “나눔의 자리 수익금 기탁으로 지역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취약계층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자선단체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2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02명의 참여자가 수료하며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여성들의 취업 의지와 센터의 전문적 지원이 맞물려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취업 마인드 향상,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레디저 성격유형 검사, 직업 선호도 검사, 진로 로드맵 작성, 취업 동기 찾기 등의 활동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 참여자는 “경력 단절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막막했는데 여기서 비슷한 상황의 여성들과 소통하며 큰 용기를 얻었다”며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배우고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새일센터는 남은 기간 더 많은
(웹이코노미) 동여수노인복지관은 4월 24일, 여수 낭도 둘레길에서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6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밥차, 경로식당, 노년사회화교육, 경로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손길을 지닌 그대가 우리의 봄이여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낭도의 자연경관을 따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단체 식사와 기념 프로그램에서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팀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원사찰인 향일암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들이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탬을 주었다. 참여한 봉사자·후원자들은 “자연을 함께 걸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복지관에서 우리를 이렇게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승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 도시들과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정식 출범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정책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6개 회원 도시로 구성돼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현황 등 공통 안건과 함께, 영광군을 포함한 6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제안 안건이 논의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제도 도입 ▲기본소득 관련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 규정 개정 ▲현금성 복지경비 지출 관련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액 산정 기준 완화 등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 과정에서 마주한 제도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완료 예정인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사회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14개 정책을 보완·정리한 뒤 중앙정부 및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2025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민의 향수를 자극하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중·장년층에게는 낭만과 감동을, 온 가족에게는 즐거움과 공감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며, 70~80년대를 풍미한 김상희, 권성희, 김국환, 문연주, 전미경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웃음과 유쾌한 추억을 책임질 코미디언 방일수, 원일의 출연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낭만콘서트 5080’은 음악과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광군이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선착순, 1인 4매 한정). 입장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4월 29일 오후 3시,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영광군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및 가업승계 교육생들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방소멸 대응 뉴트로 떡방앗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과 연계된 융복합 떡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기초 교육, 현장 실습, 마케팅 및 멘토링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영광의 떡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고령화와 전통 식품의 상품화 한계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력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떡산업의 브랜드화와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정성껏 개발한 제품 5종을선보이며, 지역 특산품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떡 제조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떡산업의 브랜드화 및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행정적·기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4월 22일, 신안 자은도 라마도호텔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광군의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의 권리를 반영하고, 아동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의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 문승미 강사가 맡았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권리 침해 사례 ▲참여권의 개념 ▲참여 실천을 위한 다짐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의 책무를 되새기며,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의원들은 아동 참여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지역 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불갑사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주관 측인 영광청년회의소(대표 신동성)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놀이와 문화, 쉼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디즈니 프린세스 OST로 꾸며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포토그리팅 ▲거리 버스킹(매직, 버블, 벌룬아트쇼) ▲ 어린이 DJ 클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 한편에는 13개의 체험 마당과 7개의 푸드존이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진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널리 알리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4~25일 3일 간 순천‧나주‧무안에서‘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모든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학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 분석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실무 역할과 점검 포인트 ▲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절차와 기술적·관리적 조치 방법도 함께 안내되어, 각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학교와 교육기관은 많은 민감정보를 다루고 있어 학생 개인정보 보호는 곧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이 주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정책과제’를 마련해 24일 발표했다.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대입제도부터 교원정책, 교육복지, 글로컬 인재 육성까지 교육정책 전반에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게 골자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오전 기획조정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위한 5대 정책과제’를 확정해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와 각 정당에 제안하기로 했다. 5대 정책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입제도 개선 및 대학 체제 개편이다. 과도한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재정 균등 분배를 통한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육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대학 서열화를 해소하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수능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둘째,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및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이다. 이는 소규모 학교에도 충분한 교원을 배치해 모든 학생의 학습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대학·여자부 7개 체급에 걸쳐 총 65개 팀, 933명의 선수(단체전 713명, 개인전 220명)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초등부 매화초등학교 ▲중등부 능인중학교 ▲고등부 송곡고등학교 ▲대학부 단국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 7명의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고등부 개인전 결승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보성군에 머물며 숙박과 식사를 해결해, 지역 숙박·외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한, MBC 스포츠플러스(MBC SPORTS+) 생중계를 통해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전국에 소개되며, 축제 홍보 효과도 크게 높아졌다. 보성군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23일 득량 다전마을 고차수와 인근 야생차밭 일원에서 ‘제6회 다전마을 고차수 다신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송다회(대표 양충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전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생차밭 생태 보전과 농업유산 보호에 대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다전마을에는 약 2ha 규모의 야생차 군락지에 4만여 그루의 차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그중 바위틈에서 자생한 고차수는 4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차나무다. 설화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채취한 차가 이순신 장군에게 진상돼 ‘이순신 장군차’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날 제례는 고차수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제문 낭독과 차 나눔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통 차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 공동체의 소중한 유산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다회 양충남 대표는“430년 역사를 품은 고차수는 단순한 차나무가 아니라 다전마을의 역사이자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이순신 장군차’속에 있는 역사 정신을 잘 지켜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보성을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에 위생적이고 친절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일반음식점 영업주 결의대회 및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성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해, “보성은 맛! 보성은 청결! 보성은 친절! 우리는 보성의 맛 지킴이!”라는 구호와 함께 미식 관광도시 실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 김용백 부지부장과 다향회관 배행순 대표가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보성은 맛 좋고! 청결하고!! 친절합니다!!! 우리는 보성의 맛 지킴이!”를 외치며 손 현수막을 흔드는 퍼포먼스로 단합된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교육 ▲관광객 응대를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다향대축제(5월 2일~6일)를 비롯해 대규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업소의 위생과 서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2025년 보성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72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 인사, 오리엔테이션, 특강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금곡서당의 서상일 훈장이 ‘소통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하며, 농업인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 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기를 맞은 보성생명농업대학(학장 김철우 보성군수)은 총 2개 과정(스마트농업반 37명, 유통마케팅반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70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교육과정으로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 ChatGPT 이해와 활용 교육 등이 포함되며, 선진지 견학과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강화한다. 스마트농업반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설계 및 장비구축, 제어 시스템 운영, 수경재배 급액 관리,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의 교육을 받고, 농업마케팅반은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트렌드, 고객관계 이해 및 관리 전략, 전자상거래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