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24대 이사장에 최원목 前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최원목 신임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보내 향후 계획을 밝히며 임기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복합위기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위한 빈틈없는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고도화, 코로나 피해 기업의 연착륙 지원, 자체 건전성 관리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 재도약을 위해 미래혁신분야 공급 확대, 디지털 금융혁신, 혁신스타트업 육성 등 미래 정책금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첫 일정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포부와 비전을 직접 전하면서, 위기마다 강해지고, 변화를 주도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원목 신임 이사장은 행시 27기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駐영국대사관 재경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경총’)는 8월 30일 김학용 의원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과「과잉 입법 논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환영사에서“규제입법이 너무 쉽게 만들어지는 관행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전 세계가 고유가·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반도체법을 만들어 자국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회의 입법지원도 함께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21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 발의된 법안들을 살펴보면 특정 분야에 대한 보호를 강조한 나머지, 기업 부담에 대한 검토는 소홀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어떤 제도라도 일단 법제화되면 보완과 개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해당 법률이 국민의 기본권과 기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지 않는지 면밀한 사전 검토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 투자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규제완화는 기업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내수 확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온 국민에게 고른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총장 김영환, 이하 ‘협력재단’)과 26일(금)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기술분쟁 조정·중재 해결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보와 협력재단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 분쟁에 기술가치평가를 반영함으로써, 객관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조정‧중재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보는 뛰어난 기술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금융, 기술거래·보호 등을 통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중소기업기술보호법상 설치)’에서 당사자 간의 원만하고 신속한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술분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분쟁대상 기술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술가치평가를 제공하고 협력재단이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은 기술분쟁 해결에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은 ▲기술평가 업무협력 및 관련 정보 교류 ▲기술 평가를 통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의 연결 ▲기술평가와 기술거래의 연계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달 6,08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 자금으로 공급되며,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집중 지원한다. 신보는 올 하반기에 신규 자금 1조 5천억원을 포함, 총 2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발행분 3조원을 감안하면 올해 P-CBO 발행규모는 총 5조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신보는 하반기에도 ‘ESG경영 평가 우수 제조기업’등 금리 우대 대상 확대를 지속 유지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실제 상반기 금리 우대 정책에 따라 총 85개 업체가 금리 감면의 혜택을 받았다. 현재 9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최근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로 장기자금을 마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7일간의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술평가료 면제, 제품 구매, 전통시장 방문 릴레이 캠페인 개최 등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행축제를 널리 알리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민참여형 이벤트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기보는 동행축제에 참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최대 20만원의 기술평가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은 동행축제 기간(9.1~9.7) 중 20만원 이상 구매하고 올해 말까지 신규로 기술평가보증을 신청한 기업이다. 또한, 기보는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동행축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구매, 이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동안 기보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제8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2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4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제공,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보는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7기까지 총 39개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해 총 4,157억원의 신용보증한도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제4기부터는 최고보증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으로 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경영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현장의 모래주머니를 발굴하여 시행령 이하 규제혁신 과제 120건을 19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① 신산업, ② 노동시장, ③ 환경 및 안전‧보건, ④ 건설·입지, ⑤ 기업 지배구조 및 경영, ⑥ 현장애로 등 6대 분야 총 120건 과제를 지난 8월 19일 정부에 건의했다. (신산업) 미래차 상용화 관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인증제도 통합’, ‘전기차 충전시설 기본요금 부과체계 개선’, ‘전기차 충전소 전환 관련 세 부담 합리화’ 등을 요청했다. (노동시장) 해당 직무 및 기업 상황에 따라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분야의 특별연장근로 인가 범위 확대와 재량근로 대상업무 확대를 건의하였다. 또한 기간제근로자 및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개선, 파견 대상 업무 조정을 제언했다. 국제기준보다 과도한 우리나라의 고용형태 및 파견근로 규제는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의 인력 운용 유연성을 크게 저해하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축소시키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환경 및 안전‧보건) 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운영하는 中企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행복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후원했으며, 中企연합봉사단 25명은 명절음식(동그랑땡, 꼬치전, 호박전) 및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관악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과 함께 안부도 전하며 진정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손인국 이사장은 “추석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 이면에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라며, “中企연합봉사단이 마련한 행복나눔키트가 이웃의 소외감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철강협회, 포스코(회장 최정우)와 공동 진행한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8.11(목)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1차(서류), 2차(발표) 등 미래선도 관련성·시장성·상용화 가능성·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티엠씨(대표 김성수) △㈜대명에스이에스(대표 송석환) △㈜에스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 이재빈·황원식)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상장과 함께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중기중앙회와 한국철강협회, 포스코는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스테인리스 상생협력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검증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장이 마련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28(목) 체결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일자리 플랫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매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채용공고DB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은 바 있다. 협력 일환으로 일자리 플랫폼 간 채용공고DB 연동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제공을 위한 연계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제 청년 구직자들은 중기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정부·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신보ON-Biz 잡클라우드」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19(금) 16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경기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1부에는‘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이라는 주제로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ESG의 개념 및 확산배경 △ESG 리더쉽에 대해 발표하고, ‘중대재해 대응’을 주제로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방안 △정부 지원사업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2부에서는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서울·경기·경기북부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60여명과 ESG 및 산업안전 등에 대한 현장애로 간담이 이어진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안전경영을 위한 ESG 경영 지원의 필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사항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ESG 경영은 어렵지만 안갈 수 없는 길”이라며 “다만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역별·업종별 ESG 교육을 이어나가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18(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업종별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기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 현안 과제 23건이 중기부에 전달됐다. 현장 건의자로 나선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기업 3만개사가 만들어내는 매출액은 152조원, 근로자수는 55만명에 달하지만 최근 수주감소 및 물가급등으로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뿌리산업 전용 정책자금 신설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뿌리기업 가점 부여등이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전용T커머스 채널 승인 △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인정범위확대등 9건의 현장건의와 14건의 서면건의가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영 장관님은 벤처기업인 출신으로 전통제조업까지폭넓게 섭렵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도 꼼꼼하게 연구해 중소기업 현안에이해가 밝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장관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17(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회에 앞서 중기중앙회 전 임직원이지난 2개월간 전국의 중소기업 현장을 돌며 찾은 229건의 ‘중소기업 규제개혁 과제집’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문규국무조정실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 △권오상식약처 차장을 비롯해 농림부, 고용부, 국세청 등 규제 관련 부처 실‧국장과△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환경규제]과도한 LED조명 재활용 의무율(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완화 등 △[입지규제]전체 행정구역보다 규제지역으로 묶여있는 면적이 1.6배나 넓은 경기북부 지역 중첩규제 개선 등 △[인증규제]임의인증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8.15(월) 밝혔다. 이번 컨설팅지원단 확대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지자체의 협동조합 육성 지원조례 제정과 활성화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중기중앙회는 최근 전문 컨설턴트 60명을 신규 위촉하고, 기존에 중기중앙회 본부에서만 운영하던 협동조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국13개지역본부까지 확대해 지역 협동조합을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전국의 협동조합이 온라인 포털을 활용해 편리하게 컨설팅을신청할 수 있도록 포털 시스템 개선 등 개편작업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본격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컨설팅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운영 분야와 공동사업2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설립운영분야는 △조합설립 △정기총회 개최 △규약‧규정해석 및 세무회계등을 지원하며, 공동사업분야는 △정책자금 조달 △공동조달 참여 △R&D지원등 공동사업 신규 개발 및 기존사업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6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계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과 함께 약속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납품단가연동제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 특히, 현재 여야가 협치의 상징인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통해 납품단가연동제 조기 입법을 합의한 상황에서 주무부처가 입법에 발맞춰 시범실시를 추진하는 것은 제도의 효과적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시급한 만큼 여·야·정 간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속히 관련 법안을 처리해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기업거래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소기업계도 공정한 거래환경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기반으로혁신하고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한국경제 재도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