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혁신성장 금융지원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인력확보를 위해 2022년도 신입직원 7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문가 및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전형 ⇒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8월 22일(월)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최근의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기 위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선제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미래전략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의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관련 기업으로, ▲첨단제조(항공우주,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디지털 헬스, 미래 네트워크) ▲자동화(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바이오) 등 5대 분야 14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유망기업 지원(기술보증 우대, 보증연계투자 우선 추천, R&D자금 및 기술이전 지원, 유망기업 선정 연계) ▲경영애로기업 지원(경영개선지원, 저신용기업 특별보증, 재기지원)의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패키지(금융+비금융)방식으로 구성하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대구 본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받아 지난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전달했다. 또한 신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약 2주간 수집된 헌옷과 신발, 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245점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그동안 신보는 기관 고유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외에도,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기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아동 교육지원 및 지역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보는 금융사무 인력 60명 이외에도 ICT·데이터 5명, 기술금융 5명 등 전문인력을 선발하고, 고교특별전형을 통한 사회형평인재 8명도 선발하여 전문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 78명 중 27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특히 이중 9명은 경남권, 호남권, 충청권 지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외에도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하여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을 통한 실무인력 확충으로 정부의 코로나19 경제회복 정책과제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졸업자 채용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올해 상반기 총 56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여 전년도 상반기 475건 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기보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기술혁신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과의 공동마케팅 추진, 정부R&D사업 등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찾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과의 공동마케팅을 중점 추진함에 따라, 작년 상반기 193건 대비 올해 상반기에는 91건(47%)이 증가한 총 284건의 기술이전 중개를 지원하여 미활용 공공 R&D 성과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충남대학교 76건, 숭실대학교 33건, 한밭대학교 29건 등의 순이며, 연구기관 중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3건으로 가장 많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도 산학연 Collabo R&D사업’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129건의 과제를 연구기관에 매칭하여 30개의 과제가 예비 연구단계에 선정되도록 하였고, 이는 작년 49건 매칭(7건 예비 연구단계 선정)대비 4배 이상의 실적이다. 기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7월 27일 「중대재해 발생 시 고용부 작업중지 명령의 문제점 및 개편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 상 규정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고용부 지청의 자의적이고 불합리한 작업중지 명령과 그에 따른 기업피해가 계속되는 등 작업중지 제도의 문제점이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기업사례를 통해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한 필요”가 있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으로 “감독관 재량에 따른 과도한 작업중지 명령 남발, 복잡한 해제절차 등에 따른 작업중지 장기화 지속, 산재감소 효과 없는 작업중지 명령제도 운영”을 지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감독관 재량으로 과도한 작업중지 명령 남발 (부적법한 중지명령)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내려지는 대부분의 부분 작업중지 명령이 법률에 규정된 요건(동일한 작업, 급박한 위험) 판단을 위한 감독관의 면밀한 현장확인 없이 적법하지 않게 행사되고 있다. (작업 동일성 미판단) ‘중대재해 발생 작업과의 동일한 작업’ 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남 창원시 소재 (주)삼홍기계(대표이사 김홍규,김홍범)를 방문하여, 원자력발전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원전부품제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삼홍기계는 1995년에 설립되어 오랜 산업기계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과 국제핵융합실험로 정밀가공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중이며, 원자력품질보증 자격을 취득하여 대기업과 원자로 사업을 협업하는 등 우리나라 원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홍기계 김홍범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보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현 자가사업장과 멀티센터, CNC 등 다양한 기계장치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원전산업 정밀가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보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7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발표한 「최근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외국인직접투자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경제성장을 고려한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ODI, 국내→해외)가 주요국보다 월등히 높게 증가한 반면, 외국인직접투자(FDI, 해외→국내)는 비교적 낮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투자 순유출 규모는 3,10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총은 “최근 첨단・미래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2000년 이후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와 외국인직접투자의 변화를 G7 국가와 비교하고, 국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경제성장을 고려한 해외직접투자와 외국인직접투자 규모 국제비교) 지난 20여년간(2000~2021) 경제성장을 고려한 투자 증가율을 분석하기 위해 해외직접투자(ODI, 국내→해외)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해외→국내) 증가율을 GDP 증가율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증가율(2,465.7%)은 GDP 증가율(212.0%) 대비 11.6배를 기록, G7 국가와 비교하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용기를 주고자 홀몸어르신 180명에 코로나블루(우울증) 극복을 위한 반려화분을 전달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앞서 기보는 지난 5월 개인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용기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그 후속 행사로 ▲이웃들에 반려식물 전달 ▲탄소흡수 숲 조성을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후속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반려화분은 커피나무,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등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를 심은 친환경(업싸이클링) 화분이다. 다음 행사는 용기챌린지 참여인원수에 맞춰 탄소흡수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며, 임직원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200그루보다 많은 300그루의 나무를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올해 하반기 강원도 지역에 심을 예정이다. 기보는 작년에 이어 국민참여형 환경캠페인 ‘용기챌린지’를 2회째 진행함으로써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며,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여 설비투자, 인력확충 등 재도약을 준비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2년간 3.25조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기간 중 내수소비 위축, 영업제한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으로,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상금을 받은 기업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 또는 영업이익 감소 등 영업기반 피해기업까지 포함해 자금지원에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보증비율(90% 상향)과 보증료율(0.5% 차감) 우대 적용, 심사기준 및 전결권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특화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보증료 0.1p%를 추가 차감해 신청 기업들의 금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차세대 개방형 기술거래․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R&D정보, 기술정보로드맵, 국내학술논문정보 에 대한 DB작업을 우선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월) 밝혔다. 기보는 지난 4월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올해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은 부처별로 산재된 기술거래․사업화 지원정보, 국가R&D 과제정보와 성과정보, 논문 등의 데이터를 개방․연계․활용하여 기술거래․사업화를 활성화하고 민간기술거래기관 등의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로부터 국가R&D 과제정보 약 96만건과 성과정보 약 210만건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AIDA (KIST의 기계학습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에서 48만건의 과학기술 논문 데이터셋을 확보하였다. 또한 구축중인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32개 분야 중소기업기술정보로드맵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국가 지원사업 및 R&D사업 ▲한국교육재단의 국내학술논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새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보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21일(목) 「2022년도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새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상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기보는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조직·인력의 운용방식도 기존의 것을 탈피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금리상승 가속화로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는 시점에, 우리 고객인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올해 혁신성장산업, 비대면·디지털기업, 스마트 제조·서비스, 소재부품장비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등을 중심으로 총 14조원의 보증을 공급함으로써 기술‧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ESG 중장기 지원계획에 따라 ESG 보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기 단계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거나(레벨업 컨설팅), 폐업(예정) 후 사업재기를 희망하는 경우(체인지업 컨설팅)를 대상으로 하는 비금융 지원제도이다. 신보는 업종별 신용도 및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비용은 신용보증기금이 전액 부담하며, 오는 7월 26일부터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단계에 따라 ▲부채현황 점검, ▲신용상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재무클리닉,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및 디지털전환, ▲재창업전략 등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0일(수)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소재 전문기업 ㈜한국진공야금(대표이사 문승호, 이하 ‘한국진공야금’)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진공야금은 ‘진공용해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특수금속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소재 관련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산 소재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으로, 기보의 2Win-Bridge 시스템을 통해 기보-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술협력한 최초의 기업이다. 기보는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들과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한국진공야금과 같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대·중소 상생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한국진공야금 문승호 대표이사는 “기보의 2Win-Bridge 시스템을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같은 대기업과 공정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21일(목)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보와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마련하였으며, 첨단·전략산업 등 국정과제와 연관된 분야의 기술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3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7억원을 재원으로, 총 1,767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보증료 지원(0.2%p, 3년간)을 제공하여,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혁신성장과 국정과제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세계를 이끌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