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압도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디자인 경쟁력까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 고객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 혁신 가전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전자가 운영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요리, 가드닝 등 일상을 넘어 홈 캠핑, 방구석 무명가수 노래배틀’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집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집 생활 문화를 선도하며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라이프집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를 고객이 생활하는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했다.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의미 있는 물건들로 꾸며진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을 론칭하고, 전국 3,400여 개 매장을 통해 건강빵 대중화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주목해 이 브랜드를 선보였다. 파란라벨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밥만큼 든든한 빵'을 선보인다. 브랜드명에 ‘파란(Blue)’과 고급 제품라인에 활용되는 단어 ‘라벨(Label)’로 파리바게뜨의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표현했다. 파란라벨의 제품들은 ‘맛과 영양의 최적 밸런스’를 모토로 삼았다. 그동안 건강빵들은 식감이 거칠고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어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원천 기술 확보와 기초 소재 연구를 위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와 함께 한국형 노르딕(Nordic, 북유럽) 건강빵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북유럽 빵은 호밀·귀리 등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비타민·무기질 및 항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4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독보적 '래미안 타운'과 내년 준공을 앞둔 래미안 트리니원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유수 설계사와 세계적 명성 디자이너 참여…최상의 설계 제안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Ron Arad(론 아라드), Nicola Galizia(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손잡고 신반포4차를 반포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 알루미늄 패널 등 최상급 외부 마감재를 활용해 우아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반포의 상징적 아이콘이 될 170m 높이, 10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와 한강의 화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한 단지 입구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는 주변을 압도해 단지 고급화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한강으로 열린 7개 주거동은 혁신 설계를 통해 최대 210m의 동간 거리 확보로 주거의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
카카오가 자체 AI 모델을 기반으로 기술력 검증과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자체 개발 언어모델 ‘Kanana’의 연구 성과를 담은 테크니컬 리포트를 아카이브(ArXiv)에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언어모델 라인업 중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anana Nano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배포했다. 테크니컬 리포트는 매개변수와 학습 방법, 학습 데이터 등 세부 사항을 담아낸 AI 논문이다. 카카오는 이번 리포트에 다양한 사이즈에 이르는 카나나 언어모델 전체의 Pre-training부터 Post-training까지 전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카나나 모델의 구조, 학습 전략, 그리고 글로벌 벤치마크에서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의 초거대 언어모델 ‘Kanana Flag’는 지난해 말 학습을 완료했다. 카카오는 작년 10월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에서 공개한‘카나나 언어모델’의 전체 라인업(Kanana Flag, Essence, Nano)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Kanana Flag’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영어 성능을 달성한 모델이다. 한국어 성능을 평가하는 ‘Logi
이마트가 저가를 넘어선 ‘초저가 주류’ 열풍을 이어간다. 이마트는 2월 27일(목)부터 초저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블랙 앤 화이트(700ml)’를 단독 판매한다. 오직 이마트, 이마트24 전점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 직영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용량이며, 700ml에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700ml)’는 이마트에서 9,900원으로 상시 판매할 예정이며,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는 3월 한 달간 행사가 9,900원에 판매한다. 에브리데이의 경우 정상가 11,900원보다 저렴한 9,900원으로, 이마트24에서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9,9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전에 ‘블랙 앤 화이트(700ml)’는 타 유통업계에서 만원 중후반대로 판매된 상품이었으나, 이마트에서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상시 판매한다. ‘블랙 앤 화이트(700ml)’를 파격가로 단독 판매하는 데는 ‘초저가’와 ‘고품질’ 모두 잡겠다는 바이어의 의지가 있었다. 이마트 백민 위스키 바이어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위스키 시장 역시 초저가-초고가로 양극화되고 있다”며, “이마트의 상시초저가 전략에 맞게 가격은 최대한 낮추면서도, 품질이 보장된 위스
기아가 지난 24일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 위치한 타라코 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 데이(이하 EV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 데이에서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Turn the tide)’을 주제로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등 양산차 2종과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 콘셉트 EV2) 등 콘셉트카 1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동화 가속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PBV 전용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 개발명 eS)’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3가지 혁신이 담긴 PBV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하며 기아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가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자신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권오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27일 서울 강동구 소재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 재단에 따르면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해 화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후원하며 시작됐다. 이날 재단 이사진은 장애인 화가들이 교육받는 장소를 둘러보고 작품 활동을 참관, 추후 미술 교육에 활용될 교보재를 직접 제작했다. 캔버스와 파스텔 등 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할 미술용품을 ‘마스터피스제작소’에도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해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총 42명의 장애인 화가를 대상으로 미술 교육을 진행, 총 3회의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급여나눔으로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HD현대 임직원들에게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HD현대1%나눔재단은 높은 예술적 역량을 가진
삼양사(대표 강호성)가 2대 주주인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는 최근 새로운 제조법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0.7㎛(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2차전지다. 기존의 액체 전해질 배터리에 비해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월등히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지만, 양극 활물질과의 계면 접촉이 충분하지 않아 배터리의 수명이 줄고 출력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사들은 충분한 이온전도도를 가지면서도 작고 균일한 고체전해질을 구현해 배터리의 수명과 출력을 개선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솔리드아이오닉스는 이번에 건식공정을 사용해 고체전해질의 원료인 황화리튬(Li₂S)의 입자 크기를 200㎚(나노미터)까지 낮췄고, 이를 통해 0.7㎛ 이하의 작고 균일한 고체전해질 소립자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황화리튬 제조에는 원료 물질을 유기용매 속에서 황화수소와 반응시키는 습식공정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제조에 시간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26일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27일 한수원에 따르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25년 동계 인턴십에 참여한 5개 기관(백경희 웨딩, 청소하는 남자, 호텔인터불고 대구, 유앤풋볼클럽, 고도 도예) 가운데 경주 백경희 웨딩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참여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 인턴십, 자립수당, 취업축하금 및 취업지원비 등 자립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직장 인턴십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개인의 적성·전공에 맞는 직장을 매칭해 실제 직장생활을 경험을 토대로 진로 탐색 및 실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번의 방학 기간 50명의 청년이 호텔인터불고 대구, 대한항공, 포항MBC 등 다양한 직장에서 자립역량을 키웠다. 이를 통해 3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사회·경제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법률 분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법률 분야의 복잡한 질의를 정확히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해석이 중요한 판례 분석이나 계약서 작성에 있어 AI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이흥노 교수(ITRC 블록체인 지능융합센터장) 연구팀이 법률 분야에 특화된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프레임워크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르는 것은 AI 스스로 묻고 찾아봄으로써 답변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AI 기반 법률 추론에서 발생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잘못된 정보, 환각)’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정확도와 투명성, 신뢰성을 높여 취약 계층을 위한 법률 지원뿐만 아니라 법률 실무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LLM 기반 법률 AI 시스템은 58~
삼성전기가 안전보건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임승용 삼성전기 글로벌안전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한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2024년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가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한 유통·서비스 부문의 육아 동행 배턴을 기계 부문이 이어받게 됐다. 유통·서비스 부문 이어 기계 부문도 1000만원 지원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2월 현재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병원 검진, 육아도우미 비용 등에 지원금을 사용한 남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리는 “출산 직후 여러모로 지출이 잦아 부담이 컸는데 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일과 육아를 잘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회성 축하가 아닌 회사가 직원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실제 효과를 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는 「2025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의 후보자 신청을 4월 14일(월)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대한민국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 수출 주력산업 고도화, 무역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이 핵심 목표다. 이러한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생산성 혁신 사례를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법인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과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부문별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는 ▲개인 유공 부문, 그리고 분야별 생산성 향상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국가생산성 선도 부문 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AI 선도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인공지능(A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3월 한달간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역대급 혜택들을 모아 ‘전동쎄(전국 동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 및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준비한 대형 행사로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LG전자, 삼성전자 상품을 대상으로 ‘브랜드위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위크’ 행사는 신규 오픈 매장이나 오픈 1주년을 맞는 매장 등 특별한 시기에만 진행해오던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전동쎄’ 행사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전점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 행사상품을 7백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라 최대 8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여기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브랜드별 다품목 구매 행사 혜택까지 더하게 되면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라 최대 7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트웨딩클럽’ 행사를 통해 브랜드 상관없이 행사상품을 5백만원 이상 구매하고, 웨딩홀 계약서와 청첩장을 통해 결혼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집안일에 대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