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손영식),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와 공동으로 24일(목)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백화점․온라인플랫폼 대표 및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정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백화점 업계에서는 △김우열 한국백화점협회 상근부회장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전무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고준 AK플라자 대표가 참석했고, 온라인 플랫폼 업계에서는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상근부회장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방형수 우체국쇼핑 실장 △이오은 지마켓글로벌 대외협력부문장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 분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3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와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와 자산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호텔앤리조트, The-K예다함상조 등을 할인 이용할 수 있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노란우산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연금제도로서 22년 2월말 기준으로 재적가입 156만, 부금 18조 6천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창립된 공제회 선발주자로서 교직원들의 생활안정·복지 증진을 위한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22년 2월말 기준 회원 87만명, 자산 53조를 달성한 바 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노하우를 공유하여,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인 제도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곤 이사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제도, 자산운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양 기관 간 협력관계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캐릭터산업(조)(이사장 김영철)은 23일(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1억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기부했다. 한국캐릭터산업(조)은 2005년에 설립되어 캐릭터상품 제품 판매 관련 공동사업 구현 및 공동구매 전용보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공공캐릭터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며 캐릭터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지속 후원하여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6대 분야 30개 과제에 대한 경영계의 제안을 담은「신정부에 바라는 기업정책 제안서」를 발간하고 3월 25일 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이를 전달하였다. 경총은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계 제언이 인수위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경총은 “손경식 회장이 3. 21 윤석열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한「노동개혁 및 노사관계 선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주요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아 냈다”는 설명이다. 제안서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위한 법·제도 개편」,「기업 투자의욕 제고를 위한 조세 제도 개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노사간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노동법제 선진화」,「안전한 일터 조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영환경 구축」,「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사회보장체계 확립」6대 분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위한 법·제도 개편」파트에서는 규제 방식 전환, 상법 및 공정거래법, 외부감사법 개선 등을 제언하였다. ■ 「기업 투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전국 30인 이상 기업 202개사(응답 기업 기준, 부서장 이상 응답)를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차기 정부에 대한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71.3%는 정부 정책에 따른 리스크가 차기 정부에서는 현재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조사는 20대 대통령이 확정된 이후 시행(조사기간 3월 14일~21일)되었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조사 결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차기 정부가 규제 혁신과 민간주도 경제성장을 강조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향후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민간투자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차기 정부 정책 리스크 전망) 응답 기업의 71.3%는 정부 정책에 따른 리스크(금리, 환율, 대외요인 등 정책리스크 이외 요인 제외)가 차기 정부에서는 현재보다 ‘완화될 것(매우 완화 8.9% + 다소 완화 62.4%)’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지금과 비교해 ‘변화 없음’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1.8%로 나타났으며, 정부 정책에 따른 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3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노사관계 주요 현안과 신 정부에 바라는 노동개혁 방안에 대해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이 의견을 나누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노동시장과 노사관계는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국가경쟁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노동시장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법질서 확립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등 노사관계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노동개혁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하고, 신정부에 노동개혁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경총은 노동개혁 방안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후진적인 노사관계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노사 자율을 중시하되 불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노사관계 정치화’를 지양하며, 노사관계 법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와 ㈜다지트 윤일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플라즈마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수입제품 국산화에 성공했고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발판삼아 2014년 세계 일류상품 선정, 반도체 후공정 업계 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윤통섭 대표이사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비전세미콘㈜를 설립했고, 근로자의 100%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한편 2019년 1억원, 2020년 10억원, 2021년 18억 3천만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비전세미콘㈜은 최근 산업용 무선 IoT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10곳에서 무인로봇카페를 운영 중이며 ‘22년 美CES 박람회에서 지능형 자율 방역 시스템, 비말차단 테이블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다지트는 엘리베이터 도어와 의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 이후 설계, 제작, 설치, A/S까지 N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내고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협동조합 현장인력 지원사업’ 등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업계가 오랫동안 고대한 중소벤처기업부내 협동조합 전담부서 신설이 이번 활성화 계획에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반드시 이뤄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정책 달성을 위한 예산반영 및 정부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혁신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일본 글로벌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의 2019~2021년 인사·임금제도 개편 사례를 담은 「최근 도요타의 인사·임금제도 혁신과 시사점」을 3월 1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는 최근 3년여에 걸쳐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제 구축과 연령·근속에 상관없는 유연한 배치·승격 등을 추진했다. 도요타의 신(新)인사‧임금제도 변화는 ▲성과에 따른 차등보상 확대, ▲평가제도 개선, ▲자격(직급)체계 조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2019년 과장급 이상의 ‘관리직’ 부문에서 시작하여 2020~2021년 주임급 이하 ‘일반 사무직’과 현장 ‘기능직’에 점진적으로 확대됐다. 이는 급변하는 시장 경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능력중심 인사와 성과에 따른 보상으로 개인의 동기부여를 혁신해야 한다는 도요타 노사의 일치된 생각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경총은 설명했다. 2019년 도요타는 기존 5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관리자급 인력을 ‘간부직’으로 통합해,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조기 성장시킬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업종별 주요기업 17개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제3차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고용노동부(중대산업재해 집행기관)와 기업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총괄하는 CSO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됨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처법 시행과 함께 기업들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최근 사망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 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확립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안전책임자들이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안전조치들이 철저히 준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중처법 시행 이후 정부당국의 수사방향을 보면, 사고발생 직후 대표이사를 입건하는 등 엄정수사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법률이 명확하지 않아 재해원인과 책임소재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중처법을 너무 엄격히 적용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계는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과제들을 대부분 공약에 반영했는데, 중소기업 정책 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 아젠다로 이어져 국민 모두가 행복한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 바라는 중소기업계 의견' 제목의 논평 자료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중소기업계 논평은 또 "과거 한국경제는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으로 인해 대·중소기업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소기업의 창의와 역동성은 저하되어 왔다"며 "이제는 0.3%의 대기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57%를 차지하고, 99%의 중소기업은 25%에 불과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경제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계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 현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제시해 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노란우산) 및 중소기업 공제기금(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산불피해지역(울진, 강릉, 동해, 삼척, 영월)에 소재하고,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에 가입해있는 1만7천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먼저,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신청시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 확인서를 발급 받은 경우 부금내 대출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 대출을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신청시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며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2%p 인하한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산불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이번 조치가 피해기업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달말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객센터 또는대구경북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원주공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을 개발 및 제정하고자 하지만 자체적으로 수행할 여력이 부족한 협동조합에게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경우 연합회로 한정된다. 지원규모는 10개 협동조합이며, 조합당 1개 단체표준 제정을 원칙으로 자부담금 30%를 포함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단체표준인증종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류는 중기중앙회 단체표준부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선정평가위원회 평가, 협약체결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단체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동 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돼 5년간 총 84개 단체표준 제정을 지원했으며 업계의 표준화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전년도 사업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플라스틱 골판 상자 △전통 생활 도자기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조혁신이 시급한 산업 중 뿌리업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단조, 열처리, 표면처리, 금형 등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10여 곳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구조혁신(사업전환, 디지털전환, 노동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컨설팅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구조혁신 지원사업의 개념 ▲구조혁신 지원사업 신청시 인센티브 내용 ▲컨설팅 신청절차 등으로 이뤄졌다. 기업들은 구조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사업영역 확대, 융자 지원, 디지털 전환 등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은 “탄소중립·ESG·디지털전환 등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관계로 매우 힘들겠지만 우리 중소기업도 혁신해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며 “선제적인 구조혁신을 시도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그 의지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구조혁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기업 10곳 중 6곳(58.7%)이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정책공약을 잘 실천할 것’으로기대하고있으며, 중소기업 정책공약 이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중소기업계와 소통강화’가 43.3%로 가장 많았고, ‘국정과제 입안과정에 중소기업계 참여’ 19.7%, ‘중소기업 대표·근로자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19.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새 정부에서 경제활력제고를 위해 중점을 둬야 할 국정 키워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이 4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자리창출’ 37.3%, ‘대·중소기업양극화해소 및 불공정 거래관행개선’ 33.0%, 성장잠재력 확충 26.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대통령의 중소기업 정책공약 중 중점적으로추진돼야 할 과제는 ‘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규제 개선’이 49.0%로 가장 많았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납품단가 제값받기 환경조성)’ 48.3%, ‘코로나19 피해기업지원’ 32.7%, 기업승계 원활화 지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