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이 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카카오 서밋’은 주요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정신아 의장을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등 16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End to And - 새로운 15년, 다시 시작점에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모바일 시대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AI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정신아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15년 전 카카오는 모바일 혁명기 초입에 뛰어들어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15년 동안에도 AI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AI로 인해 급변하는 현재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에 참여한다.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최종 30개사를 ‘올해의 TOPS’로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는 사업 참여를 통해 카카오 톡딜을 운영하는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200개사를 선정해 단계별 성장 지원과 함께 카카오 톡딜 기획전, 광고 지원, MD품평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선정된 200개 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교육과 1대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를 통과한 20개사를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카카오의 광고비 지원과 함께 ‘오늘의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등 홈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불편이나 불만을 표현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율을 낮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가 도입한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이하 CRM)’ 시스템은 ▲고객의 개통·AS 정보 ▲상담 정보 ▲품질 정보 등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고, AI가 고객의 잠재 불만과 불편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인지한 후 서비스센터에 직접 점검을 요청하면 홈 서비스 담당 직원이 파견돼 점검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관리했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는 고객이 문제를 경험하기 전 사전에 불편·불만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AI가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불편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 홈 서비스 직원은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고객 불편·불만이 인입되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구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Flash)’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이닷의 AI 모델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은 국내 대표 LLM인 SKT의 ‘A.X’와 ‘GPT’, ‘클로드(claude)’, ‘퍼플렉시티(Perplexity)’, ‘제미나이’ 등 5개 글로벌 대표 AI 서비스의 세부 모델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AI 모델은 ▲A.X ▲제미나이 2.0 플래시 ▲GPT 4o, 4o mini, o3-mini, o1-mini, o1-preview 5개 모델 ▲클로드 3.5 Sonnet, 3.5 Haiku, 3 Opus 3개 모델 ▲퍼플렉시티 Sonar, Sonar Pro 2개 모델 등 총 12개다. 에이닷에 새롭게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구글이 지난 2월 공개한 최신 AI 모델이다.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기존 ‘1.5 플래시’ 모델을 개선한 버전으로, 응답 시간과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주요 벤치마크에서 ‘1.5 프로’ 모델보다 2배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 액션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를 내달 5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첫 클래스 업데이트다. 0.2.0.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한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젬 및 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의 추가 및 개선이 이뤄진다. 스킬에 장착해 부가적인 능력치 옵션을 제공하는 ‘보조젬’도 대거 추가한다. ‘화산 분출(Volcanic Eruption)’부터 ‘구타하는 고함(Battershout)’ 등 원하는 보조젬을 활용하여 기존 옵션이 부족했던 스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특별한 능력치를 가진 고유 아이템도 선보인다. ‘신념의 망치(The Hammer of Faith)’, ‘비의 인도자(The Bringer of Rain)’ 등 전투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고유 아이템을 추가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타 직업 간 무기 및 스킬 활용이 자유로운 만큼 차후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대거 등장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성 개선과 엔드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보빈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을 연속적으로 감는 데 사용하는 원통형 구조물이다. 목재로 만든 제품이 일반적이며, 케이블 보관과 운송에 활용된다. KT가 도입하는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으로 만든 제품이다. 10회 이상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이다. 일반 보빈 대비 가격이 비싸고 수거 작업이 어려워 확산되지 못했다. KT는 LS전선,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머큐리광통신,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5개 광케이블사와 친환경 보빈 공급사 간 협의를 진행해 렌탈 공급 방식으로 친환경 보빈의 가격을 낮췄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관제 서비스를 적용해 수거의 어려움을 극복했다. KT는 4월부터 납품 받는 광케이블에 친환경 보빈을 사용한다. 연간 약 2천500개 목재 보빈이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된다. 친환경 보빈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체 광케이블에 적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빈은 목재 사용량을 줄여 산림 훼손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1만2천500㎏을 감축한다. 또한 전기 사용량 2만7천200kWh(4인 가족 기준 78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오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상담 업무는 물론 금융 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빗썸의 고객 지향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 이후,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이번에 KB국민은행 전용 창구 전환이 결정됨에 따라, 빗썸 고객은 실명 계좌를 한층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지원 외에도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빗썸은 두 번째 고객 공간으로 ‘빗썸라운지 삼성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빗썸라운지 삼성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빗썸나눔센터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며, 편리한 회원가입 상담업무를 지원한다. 빗썸은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3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빗썸 신규 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18일 첫 번째 시즌 ‘성장의 시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시즌은 내달 3일 열린다. 이용자는 ‘시즌 발할라’, ‘시즌 원정’, ‘시즌 발키리’ 등 시즌 전용 콘텐츠와 소환물을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시즌 제작’을 통해 시즌 한정 장신구 제작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내달 2일까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빛나는 장신구 강화석’, ‘충전석 선택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 시즌 주화 에어드랍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 내 은화 100개로 시즌 사전예약 증표를 구매하고 레이드 클리어, 클랜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 ‘시즌 주화’ 50개 등을 제공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완벽 반영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를 추가해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도 추가했다. 신규 시스템인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일정 순위 이상의 유저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시즌처럼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컴투스는 랭킹 대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차후 다양한 방식의 토너먼트를 도입해 승부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MLB 라이벌’의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앞서 해보기)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우선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신규 모먼트 카드를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모먼트 카드는 홈런, 도루, 삼진 등 특정 기록에서 뛰어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내달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억 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레이븐2’는 지난해 1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올해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개발 방향으로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의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장기적인 서비스 지속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 연말 대규모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맵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한다. 전략적 플레이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 맵에 지형 파괴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와 맵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든다. 다양한 탈 것, 아이템, 기능도 추가된다. 차량을 가릴 수 있는 위장망 아이템을 도입하고, 플레어 건 UI 및 매치 로그를 개선해 전투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한다. 가스통 등 신규 오브젝트는 파괴 시 연막을 생성해 전투 양상을 변화시킬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인공지능(AI)도 추가된다. 아케이드 모드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확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3월 개강 시즌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대학생 멤버십 혜택을 디지털 콘텐츠, 카페, 패션 브랜드 등까지 더 풍성하게 마련하고, 오프라인 결제 가능 캠퍼스와 혜택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카카오페이는 올해 제주대(아라), 제주대(사라), 군산대 등 5개 대학교 캠퍼스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또한 기존에 제휴된 대학교도 복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식당, 카페, 매점과 같은 결제처를 추가 오픈하는 등 캠퍼스 내 오프라인 결제 환경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18일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인기 캐릭터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그래도, 라이언’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 번 도 공개된 적 없던 라이언의 숨겨진 과거를 그린 작품으로, 웹툰 공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감성적인 작화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관심을 모은다. 웹툰 ‘그래도, 라이언’은 둥둥섬 왕위 계승자로 태어났으나 갈기가 없어 콤플렉스인 수사자 라이언이 프로도, 네오, 튜브, 어피치, 무지, 제이지 등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만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그린다. 특히 기존의 일상 공감형 웹툰에서 나아가 라이언 세계관을 집대성한 스토리 기반 첫 정식 오리지널 웹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툰 ‘그래도, 라이언’ 공개를 기념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진행되는 굿즈 증정 등 특별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까지 ‘그래도, 라이언’ 감상 독자들을 대상으로 캐시 뽑기권 제공 이벤트와 웹툰 일러스트를 활용한 카카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스티커, 일러스트 엽서, 레트로 신문과 문구 키트 등 웹툰 이미지로 특별 제작된 ‘그래도,
인기 K팝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한정판 아바타 NFT를 업비트 NFT에서 만날 수 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운영하는 업비트 NFT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함께 K팝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콜라보 아바타 컬렉션 NFT를 오는 25일부터 7일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2021년부터 K팝, 스포츠,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를 거래 지원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두나무와 더 샌드박스는 지난해 3월 ‘케이버스(K-verse) 랜드’ 세일부터 협업을 시작해 ‘나 혼자만 레벨업’ 아바타, 넷마블 아바타 컬렉션 등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기반 NFT를 업비트 NFT에서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현재 더 샌드박스가 발행·판매하는 NFT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은 업비트 NFT가 유일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이티즈 아바타 컬렉션 NFT는 업비트와 더 샌드박스가 협업한 NFT 중 최대 규모다. 이를 기념해 업비트 NFT에서 에이티즈 아바타를 구매하는 회원을 대
(주)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대표 김종윤)가 개발한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hodoo, 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서비스 및 ESG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초정밀 인지기능 개선 훈련 프로그램 ‘호두(hodoo)'의 사업 및 마케팅 등 퍼블리싱을 맡고, 벨루가는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호두(hodoo)'는 IT 및 의학 전문가들이 만든 초정밀 인지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 형태의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30여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게임 콘텐츠는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기능 강화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노년층뿐 아니라 전 연령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호두(hodoo)'는 정밀한 인지기능 측정 결과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이용자의 연령,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밀 측정 기술과 개인화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고령층 사용자에게는 치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