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광양시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협의체 위원의 임기 규정을 상위법령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일치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조례 제5조제1항 본문에서 협의체 위원의 임기규정을 상위법령에 맞추어 연임 제한을 삭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지원사업을 심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들의 연속성 있는 활동 보장을 통해 주민 의견이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기 의원은 "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연속성 있는 활동을 보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일관성 있게 반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민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9일 열린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벤처기업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등 지역 내 다양한 창업 주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광양시를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됐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벤처기업은 고용 창출, 기술 혁신, 신성장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인구 유입과 산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벤처기업의 발굴·육성, 창업 공간 제공, 인력 매칭, 연구개발(R·D) 지원,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종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년 벤처기업 육성계획이 수립·시행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벤처기업육성위원회 운영,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설명회 개최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했다. 송재천 의원은 “이번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이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광양시 자치입법의 실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운영 과정에서 본래의 제정 취지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 평가와 관리가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는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자치법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조례 시행 이후의 점검과 개선이 다소 소홀히 이루어져 온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조례안은 입법평가의 주체를‘광양시의회’로 명확히 하여 의회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조례를 대상으로 4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향후 입법평가 결과는 광양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상임위원회와 시장에게도 통보되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정임 의원은“이번 조례는 시의회가 단순히 조례를 심의·의결하는 것을 넘어, 실제 운영 과정까지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첫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회기 의원) ▲광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문섭 의원) ▲광양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ㆍ관리 조례안 ( 서영배(중동) 의원 등 9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고, ▲광양시 벤처기업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등 2건의 안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사전 행정절차 미이행 등의 사유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최대원 의장은“시민 삶에 밀접한 조례들이 실효성 있게 집행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지난 14일 광양시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문섭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동의 자유는 개인이 장소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로 이는 인간의 기본권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는 전동보조기기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그에 따른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이동의 자유를 포기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박문섭 의원은 이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 걱정 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그동안 장애인으로 한정됐던 보험 적용 대상자를 장애인ㆍ노인ㆍ국가유공자 등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취약 계층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 제명을 「광양시 장애인ㆍ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로 변경했다. 보험 보장 내용은 보험 적용 대상자가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
(웹이코노미)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를 ‘봄철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동수동 본점과 금천·봉황·문평·남평·공산·노안 분점 등 7개 임대사업소에서 매주 토요일 연장 근무를 시행한다. 특히 모내기철인 5월 17일부터는 본점에 한해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나주시는 124종, 1,52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비 사전 점검 등 영농철 대비 준비를 마쳤다. 농업인은 권역별 사업소에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필요한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장의 어려움에도 세심히 대응하고 있다. 운반 차량이 없는 농가를 위한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세척이 어려운 농기계 관리를 위해 고압 장비를 갖춘 ‘셀프 세차장’도 전 사업소에 마련돼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기계 조작법과 안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칠량면사무소 청사 신축을 위해 기존 청사에서 약 100m 떨어진 칠량황금체육센터(칠량면 칠량로 86-10)에 임시청사를 이전하고, 이달 21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청사 이전은 기존 부지에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조치로,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6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사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다. 금요일과 주말을 활용해 이전을 마치고 21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 현 청사는 1985년에 준공돼 약 40년 동안 칠량면민의 행정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문제에 따라 주민들의 새로운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청사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1,210㎡, 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면사무소와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이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욱 칠량면장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고, 행정 공백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강진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 정착 보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시설 설치와 장비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영농 초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2025년 사업비는 총 2억 2,400만 원으로, 이 중 군비 50%와 자부담 50%가 매칭되는 구조다.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개소당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비닐하우스 ▲축사 ▲저온저장고 ▲농업용 창고 ▲농기계 및 묘목 구입 등이며, 총 7개소 내외의 귀농인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이수 실적, 영농 기반,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보조금 교부 후에는 보증보험 가입 및 사후관리 의무를 부여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가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인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진흥원과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군의 풍부한 전통 문화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에 비해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민과 생활 인구, 정주 인구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코자 문화와 레저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생태, 역사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자전거로 생태공원을 여행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버스킹, 음악 연주회 등을 접목한 캠핑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관을 앞둔 백금포 문화곳간에서 미디어
(웹이코노미) 농아인협회 강진지회가 10일 제7대 지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그동안 군내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힘써온 제7대 이승용 전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 지회 운영을 이끌 홍경숙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 백성구 회장, 강진군 복지환경국장,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회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용 전임 지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수어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상담 지원 확대 등 통합 서비스를 통해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지회장은 “지회가 군민과 장애인 모두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홍경숙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강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수어 통역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복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난 10일 해양수산진흥원 강진지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강진 쌀귀리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진군이 적극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기업인 및 관계자들의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이후에도 개별 컨설팅 시간을 통해 궁금증과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매칭 가능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집중적인 문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국비 13억원, 도비와 군비 각 2.8억 원 등 총 사업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진행된다. 전남도 출연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참여하며, 전년도 사업 실적에 따라 최소 5~10%의 자부담이 투입돼야 하며 시설투자에는 50%의 자부담이 들어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후 전남테크노파크,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업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안내하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기반으로 홍보한다. 먼저 2025년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일반형, 서비스형, 숏폼광고형으로 해당 사업 유형을 선택하여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2025년 소상공인 SNS활용 패키지 지원사업의 경우 진단·컨설팅, 타켓광고 지원, 분석레포트를 제공한다. 2025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사전컨설팅, 광고지원, 성과분석, 교육지원을 제공한다. 세가지 사업 모두 자부담이 없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모집 마감 전까지 상시 접수한다. 판판대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상품기술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의사항은 현재 판판대로에서 실시하는 9개 사업 중 중복 제
(웹이코노미) 강진 마량이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12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개장 첫 날 5,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앞당겨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 ‘미스트롯3’ Top4 미쓰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처음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연인원 112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이다. 올해는 강진에서 사용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강진 반값여행’의 혜택과 더불어 관광객 방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30회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nbs
(웹이코노미)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가 지난 12일 제1차 수업 나눔 연수회를 개최하고, 학생주도성 수업, 2030교실 수업의 포문을 열었다. 2,700여 명의 전남교사가 참여한 이번 1차 연수회는 ‘깊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13개 분과의 16개 수업나눔이 신대초와 순천율산초, 신대유치원에서 펼쳐졌다.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 2월부터 분과별 2030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성 수업과 2030교실 수업 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는 국어과를 비롯한 6개 분과가 원격수업 지원단을 통해 수업 장면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하여 온·오프라네인 수업 참관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합동 강의 대신 각 분과에서 준비한 강의에 많은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서 수업 협의회 마지막까지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5학년 실과 수업을 공개한 신대초 김대은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역과 연계한 좋은 수업을 나누기 위해 수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2030수업 연구회와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국비 106억 원을 투입, 56개소를 대상으로 ‘2025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종합개발사업은 도서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하고자 행안부와 국토부 등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장기 계속 사업으로 군은 2017년도에 3차 계획을 마무리했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총 사업비 1,180억 원)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49억 원을 투입, 금일 동백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외 48개소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국비 106억 원을 투입, 금일읍 소랑도·월송리와 보길면 예작리·청별 물양장 확장, 노화읍의 북고리·충도리 선착장 정비, 군외면 흑일도 도로 정비 및 LPG 배관망 설치, 청산면의 노을길 경관 조성과 여서리 등산로 진입로 개설, 모동리 마을 안길 포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숙원을 해결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도서 종합개발사업에서 배제되어 추진하지 못했던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