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촉하고, 광양시 자원봉사 관련 시책을 조정·협의하며, 자원봉사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는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2025년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위원장에는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위원이 선출됐다. 양성모 부위원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뜻밖의 영광을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광양부시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원직을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평가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2024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인력풀(DB)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 인력풀(DB) 구축사업은 청년 인재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시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소통, 교류, 개인(단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광양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18세~45세)으로, 지역 내 활동하는 청년단체, 동아리, 청년 예술인은 물론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숨은 재능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나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광양시 청년정책, 광양청년꿈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청년 개인(단체)의 홍보 등을 담은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 인력풀(DB) 구축이 완료되면,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홍보할 수 있고 지역 청년들 또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4월 9일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매년 4월 7일이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73년 기존의 건강 및 보건 관련 기념일을 통합해 ‘보건의 날’을 새롭게 정한 이래로 매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53회를 맞았다.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했다.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보건의료협회장, 공공병원장, 22개 시군 보건소 등 보건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보건의 날 주제 영상 상영 ▲특별 퍼포먼스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웹이코노미) ‘제5회 영산강배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4월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와 나주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각장애인 선수 240여 명이 참가해 전맹과 저시력 종목에서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전통 투호와 양궁,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종목이다. 특히 감각과 집중력이 중요한 한궁은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산강배 한궁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친선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이도전 나주지회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과 전남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오늘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쓴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에너지경제 신문사에서 주최한 ‘2025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복지문화부문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 확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며 시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문화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및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주택과 건물 646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등 설비를 지원했다. 또 에너지 고비용 시대에 대응해 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보조(505가구), 물품 지원(물티슈 1천개, 핫팩 3천개) 사업 등을 펼쳐 겨울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도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제안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결의안’이 지난 4월 10일 구례에서 열린 제302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순신대교는 2013년 개통 이후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물류 통로로서, 하루 평균 2만여 대의 대형 화물차가 통과하는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의 물류 효율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현재 이순신대교의 유지관리비는 전라남도(33.3%), 여수시(42.7%), 광양시(24%)가 분담하고 있으며, 그 비용은 2014년 12억 원에서 2025년에는 약 80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유지비용을 떠안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도 59호선의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월내까지 연장하고, ▲이순신대교와 국가산단 진·출입 도로를 국도로 승격시켜 국가가 유지·관리 책임을 직접 부담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대원 의장은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고,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연구 조사 활동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5개팀을 선정해 팀당 활동비로 6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팀, 법인, 단체)이다. 모임 대표자는 반드시 해남에 거주해야 하며, 모임원의 해남 거주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공동체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농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사고 감지 알림 시스템을 봉황면에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나주시)는 봉황면 죽석리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38대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광판 1개소를 설치해 농기계 사고 감지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단말기가 부착된 농기계의 종류, 위치, 차량 간 거리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노출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여기에 영농철에 빈번한 농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가족 보호자와 119응급지원센터(소방서)에 자동적으로 사고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영농 안전망을 봉황면 죽석리에 시범 구축했다”며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농기계 사용이 많은 읍면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함평군은 1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회장 심재식)와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주최한 합동 군 대회가 지난 9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 번영을 위해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제15회 한국여성농업인대회를 통합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업인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농업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에서는 ’함평 으뜸 쌀 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농업인들이 다양한 쌀 품종을 평가하고 우수한 쌀을 선정하며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심재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한농연과 한여농이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
(웹이코노미) 지난 3월 24일 새롭게 취임한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이 8일 해남소방서를 공식 방문하여 지역 현안 업무를 살피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현 소방 조직 운영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해남군의 지역적 특성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화재안전 대책, 예방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회의가 이루어 졌으며,또한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각자의 기본에 충실하는 마음가짐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소통,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든다”며,“조직의 역량과 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해남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최용철 소방본부장님의 해남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본부장님의 말씀대로 기본에 충실히 임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 무안군민 (공유)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자전거 보험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유자전거 보험은 무안군 공유자전거인 ‘무안질주’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 보장 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2,000만원 ▲자전거사고 후유장해, 2,000만원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20~60만원 ▲자전거사고 입원위로금 12~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1인당 최대 3,000만원 등이다. 공유자전거 보험 주요 보장 내용은 ▲공공자전거상해사망(만15세미만 제외) 1,000만원 ▲공공자전거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 자전거사고 입원일당 1만원(4일이상 입원, 180일) 까지 보장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때 더 안전하고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웹이코노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청계면복합센터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가정상담센터 차애리 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스트레스 관리 전략 ▲공감과 소통의 대화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처럼 늘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생활해야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오늘처럼 늘 환한 웃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분과별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곤환)와‘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흥S-클래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08.1㎡)를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며, 무안군은 위탁 법인을 선정 후 올해 8월 중 해당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학교 및 지역 내 초등 돌봄 복지 확충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해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돌봄 강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노인 자살예방사업 ‘내·안·애(愛’)가 이달부터 7월까지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내·안·애는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령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함평군은 9개 읍‧면에서 각 1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할 계획이며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애(나의 감정 표현하기) ▲생각애(스트레스 관리법) ▲마음애(불면증 관리법) ▲건강애(통증을 줄이는 습관) ▲행복애(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 등 5회기에 걸쳐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선별 검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여부를 재평가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임상자문의 연계 상담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웹이코노미) 구례군은 지난 9일 ‘제3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522명이 참가한 ‘제3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 우수작으로는 총 27명(초등 9명, 중고등부 9명, 성인부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밀화를 통한 생태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271명, 중·고등부 170명, 성인부 81명, 총 52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식물분류학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단은“세밀화는 식물을 잘 관찰하여 미세한 특징들을 표현하는 예술 기법으로, 식물에 대한 관찰과 표현을 통한 과학적 접근을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수상작들은 이러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한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성인부 대상은 김재영(경기 수원) 씨의 자주괴불주머니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양한 꽃과 잎의 형태, 해부학적 묘사와 더불어 종자 및 뿌리까지 세밀하게 잘 표현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향후 구례군 식물표본전시관(구례읍 동산1길 29)에 전시되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