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찰청은 11월 5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이병래 의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을 위한'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경찰청 핵심 정책과제의 하나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 정책 조화’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경찰청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을 위해 신체․인지능력이 저하된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 생계형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위한 시범운영 지역 선정 및 향후 정책대안 제시,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장착 예산지원(총 4억 원 규모),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및 지원사업 효과분석 등을 담당한다. &nbs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2024년 11월 4일 경찰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제76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0회 과학수사대상」 시상과 더불어, ‘과학수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과학수사관 윤리규범」 선포,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수사 전산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 경찰청은 2005년부터 법의학, 법과학, 경찰 과학수사 3개 분야에서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과학수사 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법의학회 김유훈 학회장, 성균관대학교 임시근 교수, 경남경찰청 과학수사계 장성만 경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의학 대상을 받은 대한법의학회 김유훈 회장은 법의전문가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과수에서 법의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법의전문가로서 변사, 살인사건 현장에서 검안 업무에 종사하면서 사망의 원인을 밝히는 현장 검안을 통해 법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법과학 대상을 받은 성균관대학교 임시근 교수는 1997년부터 2019년까지 국과수 유전자분석과에서 근무하는 등 총 27년간 법과학 분야에 종사해 오면
(웹이코노미) 경찰인재개발원은 10월 30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인재개발원은 경찰견종합훈련센터를 운영하며 우수한 경찰견 운용요원을 양성해왔다. 이번 전북대 수의과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경찰견 복지 증진 ▲경찰견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경찰견 진료비용 대폭 할인 등이 이루어진다. 경찰견인재개발원은 과학수사·경찰특공대 등에서 치안 유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경찰견들의 의료복지 및 건강관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국군의학연구소·충남대 수의과대학에 이어 이번 전북대 수의과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경찰견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경찰인재개발원은 2020년 6월 경찰견종합훈련센터를 정식 개소하며, 경찰견 교육 전문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의료·건강관리 등 경찰견 복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견은 다양한 치안현장에서 사람이 못하는 임무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수행해 왔다.”라며 “이번 전북대 수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경찰견들의 의료복지가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서 한국, 일본(해산보안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례회의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양국이 해양환경 보호의 주제를 바탕으로 ▲ 최신 해양오염사고 대응 사례 공유 ▲ 해상 위험유해물질 사고에 대비·대응 방안 ▲ 해양환경 보호와 사고대응 관련 국제협력을 논의할 목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 화순항 금모래해변에서 서귀포 해양경찰서가 주관하는 해안방제 훈련에 양국 대표단이 함께 참가하여, 실제 상황을 재연한 훈련을 통해 각국의 방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은 “이번 정례회의 및 방제훈련 참가를 통해 한-일 양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 며,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북아시아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31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연합회’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지역 67개소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대표자로 구성된 연합회다. 정기총회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민간의 다양한 의견이 관계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되어왔다. 어제 총회는 30여명의 대표자와 해경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4년에 발생된 해양오염 방제조치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자율방제대의 역할· 대응방안 등 지역과 지역 방제대 교류와 운영 방안을 4시간여에 걸쳐 논의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중부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해양자율방제대와의 교류 협력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해양오염 피해의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및 방제기술 컨설팅」이 해양오염 위반행위 저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해양오염위반행위를 보면 컨설팅 실시 전인 2017년 57건에 대비하여 평균 43건으로 25%(14건) 감소했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공무원들이 쌓아온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퇴직 이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경찰의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및 해안방제기술 컨설팅」사업은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이 선원 등 해양ㆍ수산 종사자를 직접 찾아가 오염사고 대응 절차 및 선박안전관리, 폐유·폐기물 처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파하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내 해안별 특성과 갯벌ㆍ블루카본 등 민감정보를 수집하고, 오염물질의 해안가 유입 대비 유관기관 등에게 방제기술을 컨설팅하는 것으로 ’18년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우수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금년 3월부터 퇴직공무원 13명의 전문위원을 선발하여 관내 4개 항만지역(인천․평택․태안․보령)의 영세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28일 마약범죄 및 사이버, 인권, 인신매매, 테러 등 범죄에 관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협력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 관련 범죄, 사이버범죄, 인신매매 대응을 위해 초국경 조직범죄, 테러리즘, 마약 문제 예방 및 대응, 형사사법 시스템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국제 공조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체결식에는 경찰청 이준형 국제협력관, 박재석 국제공조담당관, 안찬수 마약범죄수사과장,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에서는 장-룩 르메이휴(Jean-Luc Leimaheiu) 정책홍보분석국장, 저스티스 테티(Justice Tettey) 마약 및 과학분석 총괄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 합의 분야로는 ▲마약범죄 대응 등을 위한 UNODC에 경찰전문가 파견·채용 ▲마약범죄 대응 및 마약류와 원료 물질 식별·조사를 위한 협력 ▲사이버범죄 사례공유 및 기술 지원 ▲인권 경찰 활동 ▲인신매매 및 이주민 밀입국 대응강화 ▲대테러 대응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29일 ㈜에스알과 마약류 범죄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마약류 범죄 종합 근절대책’의 하나로 철도 운영기관 에스알과 협업하여 에스알에서 운행하는 열차(SRT) 내 영상장치를 통한 예방·홍보영상 송출, 마약류 예방 활동 캠페인 등을 시행하여 마약류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일 것이다. 특히, 에스알에서 운행하는 경부, 호남, 경전, 동해, 전라선 등 전(全) 에스알 열차(SRT)에 하루 평균 120~122회 마약류 예방 영상을 송출하여 확산하는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에스알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역사나 열차 내 마약운반, 투약 의심자 발견 시 신고조치에 관한 교육, 마약류에 대한 지식정보, 자료의 공유 등 인적교류 및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찰청 형사국장은 “오늘 업무 협약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마약범죄를 에스알 철도망과 함께 차단하고, 예방·홍보를 통해 국민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28일 인천해경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탑승하여 인천대교 인근 낚시포인트를 찾아 바다 위 낚시객들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간 이용객의 50% 이상이 9~10월 집중되고 있고, 9월 1일부터 금어기가 해제된 주꾸미와 갑오징어 등 다양한 어종을 잡기 위한 증가하는 낚시객들의 안전관리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도권(인천)지역은 육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으로 낚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9~10월 인천 바다 낚시어선 이용객은 전년 대비 13.4%(14,935명) 증가한 126,285명으로 집계됐다.(출처: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 많은 낚시객들로 해양사고 발생 빈도 또한 가을철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 평균 주요 사고는 총 51건으로 연간 51.9%에 달한다. 사고유형은 ▲기관손상(10건,32.6%) ▲부유물감김(7건, 23.6%) 등으로 단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해경청 해상조난사고 통계관리시스템) 사고를 분석해 보면 낚시어선 운항 횟수 증가로 주의력이 낮아지면서 정비불량 등 단순사고 보여지고 있어 출항 전 스스로 안전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함정 장비 예방점검 및 선체 정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일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비함정과 보유 장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함정의 성능을 유지하고 장비 노후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서특단은 서특단장을 필두로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하여 함정 장비 예방점검, 선체 정비 이행 실태, 장비별 담당자 지정 및 숙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특히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함정의 즉응태세 확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일제 점검을 통해 경비함정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함정 점검 과정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도 해양경찰도 모두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갖추고 언제나 즉응태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4일 최근 NLL해역과 특정해역 등 관할해역 내 치안 상황을 고려해 중부해경청장이 서해5도 중 하나인 연평도와 최일선 현장기관을 방문하여 주요 임무에 대한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이날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파출소와 특수진압대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상황 발생 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및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경로와 대피소 현황 등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중부해경청 소속 특공대와 공기부양정 기지를 방문하여 도서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비세력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접경해역 특성상 해양경찰의 중요성과 평상시에도 항상 긴장감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장은 “중부해경청은 관할해역에서 주요 상황에 대하여 2함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해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분위기를 틈탄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도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1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학술대회, '과학기술 기반 국민 안전 확보 방안' 논의 경찰청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와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10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원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치안 분야 과학기술 연구진과 현장 경찰관, 그리고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방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마약’과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연구 소개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과학을 악용한 범죄는 과학을 활용한 해법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과학기술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도 “신종범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와 기대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과학치안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2024년 10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대테러 고위급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신상균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레베카 밀러(Rebecca Miller) 미국 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 선임분석관 등 국내외 대테러 관계기관 고위급 책임자와 대학교수, 군·해경 등 대테러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테러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테러 정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미 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NNSA), 미연방수사국(FBI) 등 국제 전문가와 경찰청,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경찰대학 등 국내 전문가 2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대테러 관련 최신 경향 및 대응 동향,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3회 대테러 고위급 국제 학술토론회'는 ‘국제 테러정세 분석’, ‘핵‧대량살상무기(WMD) 테러 대응’
(웹이코노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이 검찰청ㆍ금융감독원 등 정부 기관으로 속이는 기관사칭형 수법으로 60대 이상 고령층, 특히 여성을 노리고 있다.”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 전화금융사기 통계에 따르면 올해도 여전히 20대 청년층이 기관사칭형 수법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나,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피해 비중은 54%로 감소했다. 그 대신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가 증가하면서 기관사칭형 수법의 건당 피해액은 4,426만 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전체 기관사칭형 피해 건수 중에서 1억 원 이상의 다액 피해 건수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72% 증가한 763건이 발생했다. 고령층 중에서도 특히 60대 이상 여성 피해자 비중이 높은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은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정보 부족으로 보인다. 또 다른 이유로는 고령화에 따라 심리적 압박에 더 민감해지는 경향을 꼽을 수 있는데, 범죄조직은 이 점을 이용하여 선한 역과 악역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완전히 세뇌시킨다. 기관사칭형 전화금융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2일 소속 6개 해상교통관제(VTS)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우수 선박교통관제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관제사 2명을 선발했다. 이번 3분기 우수관제사 경진대회 참가자는 중부해경청 소속 VTS 직원 중 평소 성실하고 관제 업무능력이 뛰어난 관제사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은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하여 관제사의 기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과거 서류심사와 발표회 평가 방식이 아닌 관제사의 실질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그간 발생한 실제 해양사고사례에서 관제사가 알아야 할 기술과 지식에 관한 문제를 발췌하여 질의답변하는 구술 평가로 대회 방식을 변경하여 시행했다. 그 결과 중부해경청 소속 6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참가한 관제사 중 경인항VTS 7급 최익환 관제사가 심사위원들의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중부해경청 VTS 3분기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되어 중부지방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중부해경청장은 “매 분기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선박교통관제사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