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5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로 인해 강진군은 생활체육인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스포츠메카 강진의 이미지를 확실히 다졌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대, 급수별로 나누어 총 100여 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2,970여 명(선수 2,500명, 관계자 470명)의 인원이 참가해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5억 6천만 원이다. 경기차 강진을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톡톡히 누리며 대회기간 중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등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관내 상가를 들썩이게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이런 큰 대회를 후원해준 강진군에 감사하고, 덕분에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며 “대회도 즐기고, 강진의 반값여행 혜택도 너무 잘 돼있어서, 경기도 즐기고 강진군의 관강지도 제대로 여행할 수 있었다, 주변인들에게도 돌아가 반값여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진영화관”이 오는 17일 목요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강진읍 어울림센터 3층에 들어서는 강진영화관은 개관 당일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군민 대상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입장하고, 노쇼(NO SHOW) 방지를 위해 영화 상영 시작 1시간 전부터 1인 1매 무료 발권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16개소 5~7세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를 무료 상영한다. 개관일 상영작은 강진 출신 김의성, 하정우 주연의 ‘로비’, 조훈현-이창호의 바둑이야기를 담은 이병헌 주연의 ‘승부’, 강하늘 주연의 ‘야당’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등 최신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상영하는 영화는 강진영화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진영화관은 2개관 44석 총 88석 규모의 상영관으로 일반(2D)뿐만 아니라 입체(3D)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첨단 시설과 함께 팝콘, 음료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경북 청송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정성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청송군 접수처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재해구호팀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간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 기나긴 사투 끝에 마침내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에 따른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소실된 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는 데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면서 이재민의 대피 생활은 상당기간 계속될 예정이어서 복구는 물론 일상의 회복은 꿈도 꾸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임시 주거시설 마련이 늦어지면서 이재민들은 긴 대피 생활에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구호단체들의 도움의 손길들이 피해지역에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도 이들의 아픔에 동참하며 후원금품을 신속히 마련해 피해지역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와 나눔은 강진군청 공무원들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지난해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누락 재산 3,537건, 추정가액 46억 원(공시지가 적용)에 상당하는 재산을 발굴하고 등록 사항 불일치 재산 2,739건에 대해서는 현행화를 완료했다. 공유재산 실태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정책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군 재산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완도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금 5천만 원을 확보해 군비 포함 1억 원의 예산으로 정밀 실태 조사 용역을 2차에 나눠 시행했다. 1차 용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 결과에 따라 공유재산 대장과 3종의 공적 장부(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를 비교․분석해 재산 관리 이력을 최신화하고, 불일치 사항 수정과 누락 재산 발굴 작업을 추진했다. 또 드론을 활용해 무단 점유 의심 토지에 대한 조사도 실시했다. 이어 2차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일반재산(토지, 건물)에 대한 정밀 현지 조사 용역을 실시해 무단 점유와 대부 목적 외 사용, 대부 면적 초과 사용 등을 발견했다. &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2025년부터 의정활동 정보공개 체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세부 지침’에 따라 수립됐으며, 정보공개 항목을 기존 23개에서 27개로 확대하고 항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군민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광군의회 누리집과 행정안전부의 ‘내고장알리미’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공개되는 정보는 의회운영, 의원활동, 의회사무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은 정보 발생 주기에 따라 연간, 반기, 월간, 수시로 구분해 공개한다. 주요 항목에는 회의록, 의안처리 현황, 의원 겸직과 징계, 업무추진비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김강헌 의장은 “정보공개는 군민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우수한 맛과 위생, 착한 서비스와 가격으로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2025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를 의미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발굴해 지난 2023년부터 외식업소 36곳을 선정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수저 등 위생관리’, ‘남은 음식 폐기’, ‘입식테이블화’, ‘청결한 주방·화장실 문화’,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의무적으로 실천한다. 시는 업소에 지정현판, 음식문화개선 실천 물품, 경영마인드·친절서비스 교육, 맛집 지도제작,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주방, 화장실 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 시설개선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정업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일 어업회사법인 바다채소(주) 사업장에서 염장미역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바다채소 주식회사(대표 이미순)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미역, 건다시마, 염장미역, 염장꼬시래기 등 지역 해조류를 가공․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 염장미역을 첫 수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수출을 이어온 결과, 수출이 연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물미역 수확시기를 감안하여 3월초부터 4월 10일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염장미역 약 2,500톤을 ㈜진현과 아라푸드 수출업체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르자오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염장미역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해조류와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역을 포함한 해조류에 대한 수출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이미순 바다채소 대표는 “염장미역이 중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앞으로 건미역 등 품목을 추가해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산김과 미역을 비롯한 장흥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과정’과‘경영·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3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ICT 기반 작물 재배 및 환경 관리, 설계 및 장비 구축, 스마트 팜 기술,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디지털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대학장인 김성 장흥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및 군의원과 역대 졸업생 대표들도 함께하여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장흥군 농업인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1년부터는 농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해 629명의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의 실무
(웹이코노미) 장흥군이 4월 다양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장흥군에서는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생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선수 및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 등 관련 업계는 손님 맞이를 서두르고 있다. 이어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회 헤럴드경제 전국레슬링대회’에는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장흥군을 찾는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환으로 태권도 경기가 장흥군에서 열린다. 이번 태권도 경기로 약 3,000여 명이 매일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은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스포츠 도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체육 인프라 확보와 스포츠 관계자들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육 인프라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전국 단위 스포츠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시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최대 3년간(2년 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이스(MICE) 산업 기반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 육성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제공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적시설 등을 전수 조사해 연계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국제회의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여수가 국제회의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포럼과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해 지속 가능한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지난 4월 2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속수례 입학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희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도의원, 기관장, 학부모 등 내빈이 참석해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초․중․고 학생 204명과 지도교원이 참여한 이번 입학식은 전통적인(束修禮) 의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다짐과 스승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과 지혜”라며, “전남독서인문학교에서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깊은 통찰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책에서 얻은 깨달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미래를 꿈꾸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정희 위원장은 전남 독서․인문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관계자들에게
(웹이코노미)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추가 확보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점검하며, “산불은 예방과 초동 대응이 핵심으로, 장비와 인력 배치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기존 3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했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산불진화차량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로읍·삼향읍·청계면·몽탄면·해제면에 고정 배치돼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30분 이내에 초동 진화를 목표로 하는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편, 무안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행락객·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연접지,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촘촘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에는 특별 대책을 시행해 주요 등산로의 입산을 통제하고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초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를 산출해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및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소비자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국제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77.01점을 기록하며 신안, 통영, 남해, 거제, 안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춘 섬 생태관광과 웰니스·온택트 관광으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동항 수변공원에 조성될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과 진남관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역사, 문화, 관광, 최근 사회 트랜드 등이 반영된 권역별․거점별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전라남도의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균 도의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이현창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 단장,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단체 김화신 도의원, 전남관광재단, 전남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도 공무원 등 11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상생 프로젝트 사례 발표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안)'제안 ▲전라남도 관광자원 활성화와 연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도내 3개 시군이 연계 상생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운영 중인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사례 발표를 통해 상생 관광에 대한 강점과 효과를 함께 인식하고, 상생 관광의 단계별 추진전략, 지역간 관광협력 거버넌스 구축, 연계관광 콘텐츠 개발, 연계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정책 토론을 가졌다. &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는 2일 공동으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촉구 건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안이 공개됐고, 2025년 산업부 업무계획에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전남도는 지역별 전기요금은 지리적 인접성에 근거한 획일적 권역별 기준이 아닌, 발전원으로부터 수용가까지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 차이가 반영되는 전력자립률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전력자립률이 200% 내외로 높은 5개 시·도가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적용 기준에 대한 지속적 논의를 거쳐 대정부 건의문 합의안을 마련, 3월 28일 시·도시자가 서명 협약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