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수소방서는 지난 25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당신이 최고’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최고’는 타의 모범을 보이고 적극행정에 힘쓰는 대원들을 각 부서원들이 적극 추천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매월 3명 내외의 직원을 선발한다. 2025년 2월 중‘당신이 최고’는 소방정대 소방장 선종문, 구조대 소방사 최종원 대원이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현장활동 및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수상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의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수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중등 ‘2030교실’을 중심으로 전남형 미래 수업 실현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와 연계한 ‘2030교실 관리자 연찬회’를 운영하고, 이어 29일에는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30수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업 변화와 미래형 교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연찬회에는 2030교실 선정학교 관리자, 업무담당자, 2030수업 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2030교실의 운영 방향, 공간 구축 절차,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수업 컨설팅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박철휘 광영중학교 교감이 직접 발표한 컨설팅 사례 발표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2030교실을 어떻게 설계하고 수업에 접목했는지를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30교실의 실제 사례와 절차를 들으며 현장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며, “AI·빅데이터 플랫폼 설명을 통해 수업을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해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 소득작목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양봉반, 블루베리반’2과정으로, 입학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20회 7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 장세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군비를 지원해 양봉과 블루베리 과정을 개설했으며,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기, 95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2025년 3월 27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군 관계자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민간 발전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안마해상풍력(주)을 회장사로, 한화오션(주)을 부회장사로 구성했으며, 총 17개 사업자가 영해 및 EEZ(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참여하고 있다. 향후 ▲이익공유제 도입 및 정착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기술 및 안전 분야 협력 ▲사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익공유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해상풍력으로 창출된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군민 평생연금 시대’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술 표준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발전사협의회는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지역
(웹이코노미) 영광군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남녀 중·고등학교 1,3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부터 결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또한 금년에는 남고‧여고부 영광대회 우승팀에 대해 NBA에서 주관하고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10개국 초청 농구대회(2025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7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2회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농구 대회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농구 종목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13,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외부관람객의 우리군 방문이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28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조상래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세일 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출산·육아·청년 정착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통계청 기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신생아양육비, 산후조리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50여 종의 맞춤형 출산·육아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착과 일자리 지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병내 광주남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6일부터 3일간 소방시설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8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시설의 작동원리와 화재안전기준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의 점검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방시설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 스프링클러설비 및 가스계소화설비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전남소방학교는 실제와 같은 소방시설 교육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화재현장 및 안전조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를 발굴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봄맞이 관광객을 위한 순천 관광택시 ‘봄맞이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총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할인 혜택은 순천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에게 제공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전화(061-749-2800) 또는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봄의 순천은 따뜻한 날씨와 만개한 꽃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봄이면 튤립, 벚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또한, ‘동천&서천 벚꽃길’의 분홍빛 벚꽃 터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도심 속 봄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에는 ‘선암사’에 겹벚꽃이 만개해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순천 관광택시 반값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순천부 읍성 서문안내소에서 ‘봄빛, 예술을 깨우다 : 수장고에서 찾아낸 봄의 빛’ 2회차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음지(수장고)에 머물렀던 작품들을 양지(전시장)로’라는 기획 의도 아래,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던 순천시 전국 공모 미술대전 수상작들품들을 주제별로 3회에 걸쳐 다시 시민 앞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총 200여 점의 수상작 가운데 선정된 50여 점이 전시되며, 1회차에서는 서양화와 동양화를 중심으로 예술적 깊이를 보여준 데 이어, 2회차에서는 사진과 서예 부문 수상작 총 2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공간에서 각각의 장르가 지닌 고유의 시선과 감성, 독창적인 표현 방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예술로 승화시켰고, 서예는 문자의 조형미를 통해 감성을 담아냈다. 전시는 문화의 거리 내 서문안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매주 일요일 휴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수한 작품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27일 출자 기관 순천로컬푸드(주)가 순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로컬푸드 활성화 유공자(생산자·소비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4년 성과 및 2025년 사업 계획 보고 ▲4대 비상임 임원 선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순천시와 순천로컬푸드(주)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공동체의 미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순천로컬푸드(주)는 지난 9년간 총매출액 834억 원을 달성하고, 이 중 710억 원을 농가에 환원하며 지역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하 농가 850곳과 소비자 회원 3만 5천 명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도농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반려동물 등록 및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견주가 2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동물등록할 시 등록비용의 일부인 4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5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며, 업체 소유 반려견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마당개를 중성화함으로써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성화수술 비용의 90%까지(암컷 36만원, 수컷 16만원) 지원한다.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과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사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 수술한 뒤 원래 장소에 풀어주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이번 주말 최저 기온이 영하 3℃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과, 배, 복숭아 등 개화기를 맞은 과수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개화기 과수가 영하권 저온에 노출되면, 꽃이 냉해를 입어 고사하거나 수정 불량, 기형과, 조기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찬 공기 유입 차단용 울타리 설치 ▲과원 내 공기 흐름 확보 ▲저온 예상 1~2일 전 땅속 30cm까지 충분한 물주기 등 기본적인 과원 관리 요령을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요소 0.3%(2.5kg/500L)와 붕산 0.1%(0.5kg/500L)를 권장농고를 준수하여 엽면시비 하면 개화기 저온 피해를 줄이고 착과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낙엽기 영양제 미살포 과원에 효과적이며, 사과는 발아기부터 녹색기 사이, 배는 발아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상병 1차 방제약제에 혼용하여 살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방상팬을 활용한 송풍법, 미세 살수 시설을 활용한 살수
(웹이코노미) 보성군과 (재)보성군장학재단은 지난 26일부터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장학기금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600명의 기부 참여자를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기부자가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해 기부를 이어가는 구조로, 모든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기부자 이름표가 전달된다. 챌린지의 1호 기부자로는 문찬오 이사장이 참여했다. 문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는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손길이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기부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3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행락철 야외활동 증가로 음주운전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어젯밤 전남경찰청 주관으로 야간 동시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 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합동 음주단속 계획을 사전에 예고했음에도 27일 19시부터 24시까지 스쿨존, 관내 유흥가·주점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에서 교통경찰·지역경찰 등 총 211명을 투입해 단속한 결과 총 26건(취소 7건, 정지18건, 측정거부 1건 등)을 단속했다. 전남의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25.3.26.기준) 102건에서 91건으로 10.8% 감소했으나, 작년 00군에서 재판 선고를 앞두고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여 보행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를위해, 전남경찰은 도경 주관 매월 1회 이상, ‘전 경찰관서 동시 합동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각 경찰서별로도 주 2~3회 이상 도심‧외곽 불문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 근절 문화 조성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운영한 2025년 상반기 태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총 4회 진행됐으며,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고루 살펴볼 수 있도록 실용적인 체험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력과 긴장 완화를 돕는 임산부 요가 교실 ▲우울감 예방과 이해를 돕는 산후우울 관련 강의 ▲출산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턱받이 만들기 ▲감성 태교와 힐링을 위한 라탄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뵐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베이비 오감 발달 마사지 교실과 영아 운동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무안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