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학생의 기초학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경계선지능학생, 난독증학생 등 학생별 상황·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매년 실태조사 실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등 사업 추진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이다. 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초학력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최소한의 기준”임을 피력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기초학력 진단·보정·성과평가의 체계적 구조가 제도화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상래(국민의힘, 동구 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국가유산교육을 제도화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상래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국가유산을 스스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강화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국가유산교육 학습콘텐츠 개발·배포, 지역사회 연계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이 추진되고, 국가유산청 등 국가유산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중호(국민의힘, 서구 5)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2018년에 제정되어 대전시교육청 소속 용역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돼 왔으나, 2019년 이후 교육감 직고용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용역근로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조례의 실효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조례는 교육공무직 전환 이전의 고용형태에 맞춰 용역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시행됐는데, 현재는 그 적용 대상 자체가 소멸된 만큼 조례 폐지로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의회운영 1일, 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소관으로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이 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등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재활용품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15일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상반기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68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3억 8천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에는 특기자 유형의 선발 대상을 초·중학생까지 확대해,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폭을 넓혔다. 수여식에는 장학생 268명 중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러분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함평군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여러분은
(웹이코노미)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곽근석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 정책 방향 분석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과제 발굴 △국비 확보(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되면 시는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응 보고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라며 “전 부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 추진할 국비 공모사업 예비 목록을 마련하고, 부처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웹이코노미)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돌봄서비스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요가 및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돌봄서비스종사자 돌봄교실’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등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지역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다자녀 기준이 2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내 종사자 채용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가족센터는 기존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신체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청송군수련관 3층 댄스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업무로 인해 반복되는 신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요가 동작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녀 돌봄과 어르신 돌봄 등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 데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2025년 상반기 국가암검진 수검률에서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했다. 6대 암 평균 수검률이 전국 24.2%, 경북 24.3%인 가운데, 청송군은 27.3%로 도내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 부문에서 경북 평균을 웃돌았다. 청송군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월 국가암 이동검진 일정을 안내하고, 1:1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8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진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국가암검진 대상인 만큼, 대상자 모두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훈 경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이상춘 현대강업 회장(경북 제1호‧ 경주 제1호 회원), 김만석 바이크원 대표(경주 제20호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 경북 183호, 경주 28호로 이름을 올린 이재원 대표는 경주시 봉황로에서 ‘이재원 과자공방’을 운영 중이며, 유튜브에서 1억 뷰를 기록한 ‘딸기 케이크’영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20대부터 제과제빵 외길을 걸어오며 현재의 성공을 이뤄냈다. 그는 “배우자의 따뜻한 격려가 있어 가능했던 성장”이라며, “이제는 그 마음을 돌려드릴 차례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 청년회 활동, 장학금 기부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n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과거 도시계획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해, 농지보전부담금 9억1,000여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 과정에서 이뤄진 조치로, 시는 대상 부지의 농지보전부담금 납부 여부를 검토하던 중, 해당 토지가 이미 수십 년 전 도시계획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주시 건축허가과(과장 한상식)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관련 기록 수집에 착수했다. 먼저 보문관광단지를 관리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옛 경주관광개발공사)를 직접 찾아 1975년부터 1978년 사이에 작성된 사업 초기 도면과 내부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국가기록원으로부터는 1972년부터 1978년까지의 도시계획 구역 결정 자료와 보문유원지 실시계획 인가 도면 등을 추가로 수집했다. 이후 수집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해당 부지는 1973년 ‘경주도시계획 보문유원지 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 당시 이미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농지임이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2021년 납부한 농지보전부담금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감시체계와 선제적 예방사업을 도입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우, 산불, 대형 화재 등 대규모 재난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이미 발생한 피해 복구 중심의 재난 대응을 벗어나 예방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선진 재난관리 체계 확립에 집중하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트윈 재난감시체계’를 구축해 하천 수위 계측기와 감시카메라를 통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주민 대피로 이어지는 자동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마을 단위로는 지역 지형에 익숙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방재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침수지도를 활용해 120여 개의 고지대 대피소를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대피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매월 폭우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전담 인력으로 24시간 재난안전통신망을 가동하고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력 산업의 위축 속에서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전략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본 중장기 전략의 하나로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AI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 2009년 자동차·선박·기계 등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조성됐지만,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포항시는 이차전지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계획 변경,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핵심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로의 지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2023년 7월 에코프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 평 부지에 5년간 2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밸류체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며, 1,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률은 60% 정도로 ‘이차전지 캐즘’에 따른 일부 대규모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민관협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협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공동위원장 선출과 신규위원 위촉, 상반기 민관협치 추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숭의보건지소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의제 발굴 협치 교육과 지난달 19일 열린 ‘민관협치 소공론장’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노령 인구 공동체 주택(그룹홈) 조성,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등 8가지 주민 제안 협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소공론장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 충돌 여부,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고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부탁드린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예방에 나서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왕따 없는 우리 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친구야, 항상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위읍 거리에서 행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했다. 임지훈 군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열 군수는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이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3개소와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소형경광등 13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은 야간에 횡단보도에 조명을 비춰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소형경광등은 불빛을 발산하는 LED 경광등으로서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커브 및 경사구간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설치하여 운전자의 주의력 환기를 돕는다. 군은 장흥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남진 시네마 앞 횡단보도와 군민회관 오거리 회전교차로 내 횡단보도에 안전조명등을, 그리고 용산면 관지리 등 주요 사고 위험 구간 13개소를 선정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장흥읍 주요 도로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