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부산혁신도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로부터 “2024년 부산 혁신도시 발전 유공 표창”을 31일 수상했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각 핵심사업 추진에 헌신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HUG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및 인재 양성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부적으로 ①7년 연속 지역인재 채용 법정의무비율 초과 달성, ②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HUG 오픈캠퍼스 7년간 지속적인 운영, ③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조성 및 운영 등을 통해 부산혁신 도시 발전에 모범을 보였다. HUG 유병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부산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 5월 남녀차별 없는 고용 및 일·가정 양립 지원,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공로로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총 4일에 걸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산업부와 KOTRA는 36개 기관과 협업하여 445개사 규모의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을 구성한다. 올해 한국은 삼성, LG, 현대, SK 등 글로벌 대기업과 통합한국관 445개사, 기타 중소·중견기업 455여개를 포함한 약 9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통합한국관에는 KOTRA를 비롯해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며, Eureka Park(혁신기업관) 308개사, Global Pavilon(국가관) 137개사 등 국내기업 총 445개사 규모로 참가한다. 전체 우리나라 참가기업 중 약 45%가 수출원팀 코리아로, 통합한국관 주요 전시분야는 생활가전(18%) 디지털헬스(17%), 인공지능(16%), 스마트 홈(12%) 순으로 집계되었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KOTRA는 참가기업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월 6일에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C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저성장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인 주택금융 상품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금리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내·외 충격에 취약한 부문을 점검·대비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건전성 제고에 각별히 유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아울러 보금자리론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재원 조달체계 고도화, 전세보증과 전세반환보증 제도 개선, 주택연금 가입 활성화 등 공사 핵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사에 부여된 정책적 역할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해는 ‘국민의 주거행복을 함께 이루어가는 주택금융 선도 기관, 글로벌 HF’라는 새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해라면서 주택금융연구원과 해외사무소가 주택금융 조사연구와 국제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사장 김경환)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HF공사는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부산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F공사는 이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과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보유 스타트업 ▲기술이전 활성화 기여 기업 등에 연 1.70%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환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 및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5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남부 아프리카 전력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일 ‘남부 아프리카 전력 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남아공과 인근 국가들의 전력 생산 및 수요, 에너지 정책, 주요 EPC 기업 동향 등을 심층 분석하고, 한국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전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남아공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에서 가장 발전된 전력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전력난이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 발전 용량은 53.9GW, 발전 전력량은 211.4TWh로 석탄 중심의 발전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남아공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에너지 행동 계획 및 독립 전력 생산자 조달 프로그램(IPP) 등을 통해 전력망 안정화와 탈탄소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기자재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3년에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아공 주변 국가들 역시 열악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3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 이하 ‘산은’)과 ‘중견기업의 회사채 발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도는 양호하나 인지도가 낮아 자체 역량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견기업이 Q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적격기관투자자)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QIB 제도는 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 투자위험 관리능력이 충분한 적격기관투자자 간에만 거래되는 회사채에 대해 발행절차를 완화시켜주는 제도이다. 중소·중견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 도입됐으나 발행기업의 인지도 부족 및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으로 인해 제도 활성화가 어려웠다. 협약에 따라 중견련은 유망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대해 보증심사를 거쳐 원리금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산은은 QIB 시장을 통한 회사채 주선·인수·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침체된 QIB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유병태)는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주택도시금융연구』가 지난 20일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주택도시금융연구』의 학문적 가치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더욱 권위 있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주택도시금융연구』는 주택과 도시, 금융을 아우르는 전문 학술지로, 주택금융, 도시개발 정책·제도, 시장 환경 등 주요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부동산 관련 학계와 실무분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2016년 3월에 창간돼 현재까지 연간 2회씩 발간되고 있으며, 창간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심사 체계개선, 연구자 네트워크 확대, 국제협력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HUG 관계자는 “『주택도시금융연구』가 등재 학술지로 인정받음으로써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학문적 신뢰를 제공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HUG의 국내외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도시금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학술적 기여를 이어가겠으며, 지속 가능한 주택도시금융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택도시금융연구』
종합식품 중견기업인 대상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여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추동훈 러시아 사무소장은 올해 러시아 최대 소매 유통 그룹 산하 P사와 입점 계약을 맺고 987개 전 매장에서 김치를 판매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장류, 양념류, 식재료의 시장 진입 노력을 통해 러시아 최대 하이퍼마켓 유통사인 A사에 입점하기도 했다. 강관 및 동관 제조업체인 LS메탈의 정혁 베트남 법인장은 취학 전 자녀에 대한 돌봄 수요가 많은 하이퐁에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자녀 돌봄 프로그램, 가족 심리 상담, 한국어 교육, IT 교육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LS 드림센터를 설립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0일 2024년도 해외투자진출 유공자 10명을 선정하여 산업부 장관 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진출 공적을 치하하고 투자 의지를 고취하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인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정 기준은 해외투자진출 유공기업 및 지원기관의 현지 시장 개척·사회공헌 활동·국가경
31일부로 한-필리핀 FTA가 발효되면서, 발효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자동차·부품 중심으로 필리핀에 대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필리핀 FTA 발효를 계기로 “한-필리핀 FTA발효에 따른 수출 유망상품 및 협력기회” 보고서를 통해 FTA활용 전략을 제시하였다. 참고로 약 1.2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필리핀은 2023년 기준 한국의 15위 교역국으로, 2024년 5.8%, 2025년 6.1%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 유망 시장이다. 자동차, 자동차부품, 문구류, 가공식품, 가정용 전자기기 분야 수출확대 기대 KOTRA는 한-필리핀 FTA 발효로 ①기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ASEAN FTA와 비교했을 때 추가로 관세가 양허되는 품목군과 ②필리핀의 시장성장에 따른 수입수요가 높은 품목군으로 나눠 우리 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제시했다. 31일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내연기관차, △화물차(현행관세 5%)를 비롯해 5년 안에 관세가 철폐되는 △전기차(5%), △자동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인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게 현지 KOTRA 협력물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KOTRA는 물류사와 협력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등 80개국 124개 해외무역관에서 한국기업 전용 해외공동물류센터 283개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는 통관, 일반창고, 보세창고, 냉동창고, 포장·라벨링, 내륙운송, 화물반송과 반품처리 등 현지 물류 전 과정을 해결해 준다. 특히 현지 안전재고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물류 위기에 따라 해외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납기지연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현지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바이어 신뢰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 KOTRA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에 134억을 투입하여 중소·중견기업 1,7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19년 176개사 대비 5년만에 열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공동물류센터도 2019년 41개에서 2024년 283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0일 ‘CES 미리보기 : What to See @ CES 2025’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는 CES 트렌드, 주목할 기업, 통합한국관 개요, 전시회 활용 팁,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혁신을 수출로 잇는 KOTRA 지원사항 등 우리 참가기업들이 CES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CES 전시회 주요 테마 및 스타기업 변천사, △AI 신기술, 첨단 모빌리티 테마 중 주목할 글로벌 기업들,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36개 기관별 대표기업 소개, △전시회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과거 참가기업의 피드백 및 활용 팁, △생성형 AI가 수집한 CES 주요 이슈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 △전시회 종료 후 혁신을 수출로 잇기 위해 추진 예정인 ‘CES 2025 혁신 포럼’ 세부사항 등이 보고서에 담겼다. 특히 KOTRA가 AI기술을 활용해서 최초로 시도한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서비스는 CES와 관련된 주요 산업·기업 정보를 키워드별로 자동 수집·제공하며, 기업은 특정 주제에 대해 리포트를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방대한 C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저출생·초고령화·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 정책제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방 장기거주자를 위한 보금자리론 이자비용 환급’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가, 우수상에는 ‘노인부양 가족을 위한 전세보증 우대’와 ‘부모·자녀의 공사 상품 동시 이용에 따른 우대금리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초고령사회 대응 아이디어 등이 선정됐다. HF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공모한 결과 총 210건을 제안 받아 이 가운데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50만원(2명) ▲장려상 각 3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경환 사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중소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주요 성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문제 공론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610개 지정,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 입법 추진, △중소기업 현장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이어서 “올해는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자국 우선주의 확산까지 겹쳐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민생경제 회복, △대・중소기업 간 과도한 격차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꼽았다”며, “현실의 고난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중소기업의 힘과 지혜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지난 27일 감사원 주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상호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감사원은 232개의 참가 기관 중 전문가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무보는 무역보험 보험금 지급 절차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해외채권 회수를 위한 개선 방안 도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신범수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의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수준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보는 지난 11월과 12월, 한국감사협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감사 모범 사례를 인정받아 각각 ‘우수기관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