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대천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을 열고 환경정비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여해 대천천 일대에서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과 함께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에 엉켜 자라거나 나무를 덮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토착 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동구 끼리라면’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부산 최초의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구 끼리라면’ 주민협의체 및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주민협의체 소개, 라면 기부 이벤트,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 끼리라면’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입구 근처 수정동 산복도로 인근에 자리잡았다. 라면 조리기 2대, 다양한 종류의 라면 2,200여 봉, 정수기, 휴식용 의자 등을 갖춘 어엿한 ‘라면카페’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맡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웹이코노미) 동래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제337회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규칙안 등 구정 전반에 관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하고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재정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 5명이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이지영 의원이, 위원으로는 전두현, 이규만, 조진우, 전경문 의원이 각각 선임되어 활동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이 계획에 따라 적절히 집행됐는지, 추가 예산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차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전경문, 김미화, 이규만, 전두현, 정명규 의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본회의 첫날에는 이지영, 조진우, 권영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허미연, 권영원, 장영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202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에서 최초 도입된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지원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약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반려동물이 사망해 장례 비용을 지출한 해운대구 거주 사회취약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5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의 장례비 영수증과 사회적 약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6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인지활동 관련 교구 꾸러미를 대여하면서 참여자의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장애인분들이 다채롭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이 20일 지역 내 첫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213호점)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장읍 소재 웨이브리즈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에 들어선다.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8,400만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시설 내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놀이 활동을 촉진하는 교구 등이 마련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으로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으로 창출됐으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웹이코노미) 부산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단독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20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광역시 동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상위법령의 위임 사항을 포함, 실질적 정책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하여 추진됐다. 조례에는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관련 제도 정비, 주민 편의 증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주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의무화 ▲자전거이용시설의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자의 권리·의무 명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설치·운영 ▲무단방치 자전거의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미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단순 인프라 추가 뿐만 아니라 동구는 물론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을 누리게 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교통안전 증진은 물론, 살기 좋은
(웹이코노미) 부산시 동구의회는 6월 20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청사, 해사법원, 해운기업의 부산항 북항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동의로 채택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하여 공공포괄용지를 확보한 유일한 지역이 바로 동구임을 강조하며, 북항이 최적의 입지임을 주장했다. 또한, 부산형 급행철도와의 연계, 부산역 및 국제여객터미널과의 뛰어난 접근성 등 압도적인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해양 관련 기관의 추가 입주와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인한 복합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해사법원과 주요 해운기업까지 북항에 함께 유치할 경우, 해양 정책의 실행력 강화, 국민 체감형 행정 실현,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동구의 재도약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수어통역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어 교육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수어 배우기 실습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장애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찾아가는 멘토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7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10개사 청년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사업 진행경과, 찾아가는 멘토링 결과보고, 기업별 성과 점검 및 후속 지원 설계 멘토링을 공유하고 향후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앞날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가 6월 20일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되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부산시의 인구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범정부 빈집 종합관리계획(국토부, 25.5.1.)'에 따른 부산시의 대응 전략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토론회는 같은 날 부산시의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 인구 전략포럼'과 연계하여, 부산시의 정책 사례를 논의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영숙(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준모(영도구2) 부위원장, 강주택(중구), 이승우(기장군2), 전원석(사하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특별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인구정책담당관실의 성과 및 향후계획, ▲부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현황, ▲부산시 빈집관리 종합계획 대응 전략 방안, ▲빈집 매입 및 생활SOC 조성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된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일상에 활력을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동래구노인복지관주관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2025년 사랑나눔한마당“같이”의“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가치놀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자장면) 지원,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는 달고나 뽑기, 인생네컷 포토 부스, 타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동래구 중식 봉사협회(회장 배상원)와 주식회사 성산에프티씨(대표 김영명)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여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씨엘텔레콤(대표이사 김주연), 법무법인 친구(대표변호사 박기득), 더스토리컴퍼니(대표 한기운)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후원기관 대표들은“한 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움트리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무료 배식 봉사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겠다”며“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움트리 무료급식소에 큰 선물을 해주신 3개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역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임용 2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들의 정책 집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예산의 기초 이해부터 편성 절차, 성과계획서 작성, 보조금 운영까지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예산 관리의 중요성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예산업무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사업을 수행할 때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산은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인 만큼, 공무원들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정책 집행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