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9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8.9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한가위 맞이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 특집으로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전주 대비 화제성 상승, 비드라마 전체 5위,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지난 10일 방송된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연예오락TV 작품상과 작가상, 유재석이 남자 최우수예능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는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장학 퀴즈’ 두 번째 이야기와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5인 5색 조선시대 노비로 변신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스트릿 노비 파이터’를 펼치며 ‘놀면 뭐하니?+’ 5인방의 환상의 패밀리십이 쌓여가며 더 큰 기대를 모았다.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유대감댁 곳간의 기상천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김유정이 그림 경연 중 탈락 위기를 맞는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가 방송 첫 주부터 2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는 천재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가 양명대군(공명 분)이 주최하는 그림 경연 ‘매죽헌 화회’에 우여곡절 끝에 참가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매죽헌 화회’는 단왕조에서 가장 빼어난 화공을 뽑는 경연으로, 전국의 그림 실력자들이 나와 장원을 겨룬다. 예술을 사랑하는 양명대군은 신분, 계급을 떼고 오직 실력으로만 그림 경연을 펼칠 수 있게 했다. 홍천기 역시 화공으로서 오랫동안 경연 참가를 꿈꿔왔기에, 삶의 희망을 이룰 이번 화회에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9월 1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홍천기’ 제작진은 돌발 행동을 한 홍천기로 인해 술렁이는 ‘매죽헌 화회’ 현장을 공개했다. 그림 경연 중 위기를 맞는 홍천기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사색이 된 홍천기는 양명대군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한 홍천기의 모습이 심각한 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가수 양다일이 ‘홍천기’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엑소(EXO) 백현, 마마무 솔라 음원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가창에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세 번째 OST ‘그대와 나’가 출시된다. ‘그대와 나’는 엇갈린 운명 속 극중 주인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람(안효섭 분)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클래식한 사운드와 유려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사랑한 사람과 함께한 아름다웠던 추억과 그 마음을 간직한 채 상대의 행복을 여전히 바라는 내용의 가사가 특징적인 곡이다. 여기에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 양다일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됐다. 작곡에는 ‘홍천기’ OST Part.1 백현의 ‘나인가요’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Zeenan과 제이시즌, 그리고 러블리즈 ‘아츄’, 수지 ‘취향’ 등을 작곡한 실력파 SpaceCowboy가 함께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진영과 정수정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가 예고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11회에서는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아슬아슬 러브 스토리가 그려진다. 앞서 강선호는 오강희에게 그녀의 어머니 오정자(김영선 분)가 연관된 불법 도박단과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수상한 사건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이에 오강희는 공조 수사에 참여하겠다고 선언, “그리고 나 너 좋아해 강선호. 이제 도망 안 간다고”라는 직진 고백까지 전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오정자에게 불법 도박단에 관한 정보를 얻어낸 오강희와, 그녀의 도움을 토대로 적들의 본거지를 추적한 강선호가 용의자 고덕배(신승환 분) 검거에 성공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꿈과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지는 가운데, 강선호와 오강희의 풋풋한 커플 모멘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유발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둘을 둘러싸고 있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을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순간이 포착됐다. 누군가에게 매료된 ‘하트 뿅’의 순간을 표현하면 바로 이런 눈빛일 것 같은 김민재의 표정이 묘한 설렘을 유발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13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파티장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다.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 수단과 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연모’ 박은빈과 로운이 아련한 감성 세포를 깨우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13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엔 여자에서 남자가 된 ‘이휘’(박은빈)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의 운명적 만남, 연모의 시작을 담고 있다. 곱디 고운 한복 차림으로 궁을 활보하는 이휘. 산뜻한 발걸음과 발그레한 볼, 무엇보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천진난만하고 행복한 소녀의 미소가 아름답다. 그러다 시간과 사건에 휩쓸려 어느 순간 휘는 곤룡포를 입고 왕세자가 된다. 그 무게에 잠시 휘청이는 그를 잡아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휘 만큼이나 순수한 영혼을 지닌 사내 정지운이다. 그렇게 찰나의 부딪힘으로 두 사람은 시선을 나눈다. 여자라는 치명적인 비밀과 차오르는 설렘을 내밀하게 감춘 긴장감이 이들 사이를 가득 채우고 있다.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아리따운 왕세자와 보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윤진이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키워드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진이는 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의 동생이자 왕대란(차화연 분) 여사가 애지중지하는 딸 이세련 역을 맡았다. 이세련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순수한 인물로, 박대범(안우연 분)과 티키타카 로맨스를 선보인다. 그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윤진이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련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되고 있다. 윤진이는 “‘신사와 아가씨’ 대본을 보자마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애와 부성애, 모성애까지 다 섞여 있어 감동적이었다. 또 제 가족을 생각나게 하는 장면들도 많아 친숙했다”라며 드라마에 끌린 이유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김유정이 정신을 잃은 안효섭을 간호한다. 9월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 3회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의 몸 속에 봉인됐던 죽음의 신 마왕이 깨어난 후 벌어지는 후폭풍이 그려진다. 홍천기(김유정 분)가 마왕의 표적이 되는 일촉즉발 위기의 밤이 예고된 만큼, 예측불가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 제작진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 밤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홍천기와 하람의 장면을 공개했다.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하람과 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홍천기의 모습이다. 해당 장면은 SBS 공식 온라인 채널들에서 선공개 영상으로 업로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장면 속 홍천기는 하람의 곁을 지키며 밤샘 간호를 하고 있다. 얼굴에 숯 검댕이가 묻은 지도 모른 채 홍천기는 하람을 보살피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하람이 식은땀을 흘리며 신음을 내뱉자, 홍천기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잠이 든 하람을 바라보는 홍천기의 눈빛에는 걱정, 호기심, 설렘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밤 가마 안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연모’가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박은빈과 로운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가을밤을 아련하게 적실 궁중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떤 이야기를 썼을지, 그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될 두 사람,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을 담고 있다. 어른거리는 빛 사이로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실루엣, 그리고 눈맞춤과 키차이까지 묘하게 가슴 뛰는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커다란 용포에 차오르는 여인의 몸태를 숨기고 누구도 감당치 못할 비밀을 짊어진 채 살아왔던 왕세자 이휘와 서연관으로 그의 세계를 아득하게 채울 정대한 청년 정지운. 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꼰대 신사’ 이영국으로 변신하다. 오는 9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이자 한 기업의 회장 ‘이영국’으로 분한다. 이영국은 아내와의 사별로 상실감에 빠지지만, 자신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온 박단단(이세희 분)을 만나게 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현우가 이영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현우는 “주말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즘에 제의가 들어왔다. 고전문학 소설에 등장할법한 이영국이라는 캐릭터의 말투나 생각이 저에게는 생소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작품에 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9회에서는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며 설렘을 선사한다. 앞서 강선호는 오강희의 어머니 오 여사(김영선 분)의 재판이 열린 법정에서 그녀가 연관된 곳이 자신이 해킹했던 불법 도박 사이트와 동일한 단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가운데 오강희는 오 여사의 표정을 보고 도박장 개장 혐의를 지니게 된 그녀가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알아차렸고, 강선호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오강희를 따스하게 위로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도장 한가운데에서 애틋하게 시선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에게 푹 빠진 듯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은 두근거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경찰 제복이 아닌 유도복을 입은 강선호와, 사복 차림의 오강희는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미묘한 기류가 오가는 분위기 속, 강선호가 오강희를 따스하게 껴안는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밀고 당기던 ‘썸’ 끝에 드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이 담긴 미술관 전시로의 초대장 같은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의 무도회'를 재해석한 포스터에는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담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6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이 등장한 작품 같은 커플 블루스와 한 남자가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13년 시작된 성년후견인제도. 질병이나 고령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이들을 대신해 재산관리나 치료를 돕는 게 목적이다. 본인이나 친족, 검사 등의 청구로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문제는 치매 등 질병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피후견인의 재산을 둘러싸고 가족 간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일각에서는 상속 분쟁의 무기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7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성년후견 제도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짚어본다. 1960년대 큰 인기를 얻은 전설적인 영화배우 윤정희. 2010년 영화 ‘시’로 16년 만에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2월, “우리 누나를 구해주세요”라며 윤정희 씨의 남동생이 누나가 프랑스에 홀로 방치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남편인 백건우 씨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지만, ‘PD수첩’은 이에 반하는 새로운 제보를 받았다. 작년 프랑스 성년후견인으로 윤정희 씨의 딸이 지정된 후, 윤정희 씨를 전혀 볼 수 없었다는 형제자매들.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영화배우 윤정희.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PD수첩’에서 단독 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토요일 밤,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 ‘백혜선 & 손열음 듀오 콘서트’편이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지금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세계무대에 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다. 그를 오랜 시간 동경해왔던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초청으로 듀오 무대가 처음으로 성사됐다. 2021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무대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에 마주앉은 두 여제 피아니스트가 강력한 타건을 펼쳐냈다. 방송에서는 '코플랜드, 엘 살롱 멕시코', '라벨, 라 발스', '버르토크,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를 감상할 수 있다. 타악기에는 일본 연주자 나오키 야스다, 우리나라 퍼커셔니스트 김미연이 함께 했다. 이번 주 MBC 'TV예술무대'는 9월4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30분에 방송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웃음은 기본! 사이다 폭격 날릴 현실 슈퍼히어로의 탄생!”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당당하고 불량한 자태로 조직폭력배를 참교육 하고 있는 ‘살벌 손 꺾기’ 현장이 포착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권력과 갑질을 향한 본격 사이다 폭격을 예고, 시원함과 웃음을 선사할 현실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분한다. 먼저 조연주는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의 외동딸로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고시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취미는 스폰 받기, 특기는 실세 라인 타기인 비리 검사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싸가지 성질머리의 소유자다. 반면 강미나는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