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4일(화) 바이오스타그룹(회장 라정찬)이 5천만원 상당의 샴푸 1,000세트를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타그룹은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 등을 영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샴푸세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바이오스타그룹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변대중 ㈜네이처셀 대표이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25년 설을 맞이한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과 사랑나눔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지난 10년간 시간제근로자의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12월 24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지난 10년(2014~2023)간 우리나라 시간제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정규직과 비교한 상대적 근로조건은 여전히 낮아, 더 많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시간제근로자 추이) 작년 시간제근로자 규모는 387.3만명이며, 지난 10년간 183.8만명(90.3%) 늘었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가 96.3만명(7.5%)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시간제근로자 증가 폭은 매우 크다. (성별) 지난해 시간제근로자의 70.5%가 여성이었다. 최근 노동시장에 여성 고용 자체가 크게 늘었고, 특히 시간제근로 부문에서 여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사업체규모별) 작년 시간제근로자의 97.2%가 300인 미만 사업체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0년(2014~2023)간 증가한 시간제 일자리의 대부분(98.5%)이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만들어졌다. 이는 지난 10년간 정규직 근로자 증가분(96.3만명)의 65.4%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만들어진 것과는 대조적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장애대학생 자립・성장 지원’ 사업 기부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저소득 가구 장애대학생 300명이며, 지원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입·출력기 ▲(지체장애인용) 안경 마우스 ▲(청각장애인용) 음성-문자 변환기·골전도 보청기 등 맞춤형 학습보조 IT기기이다. 김경환 HF공사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대학생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는 500여 명의 LH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인형, 비누, 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하여 방한 물품, 과자 세트,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 이번 선물은 삼성서울병원 희귀·난치성 환아를 비롯하여 전국의 장애·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오랜 치료와 병상 생활로 지친 환아와 장애·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월 3일(화)부터 12일(목)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월)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47.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악화됐다(31.7%)’는 응답 대비 15.5%p 증가한 것이다. 반면, ‘호전됐다’는 기업은 6.6%에 불과했다. 특히,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악화됐다’는 기업 비중이 높아 영세한 기업일수록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판매부진(59.3%)’ 응답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41.9%) △인건비 상승(26.3%)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 시 애로사항으로는 ‘높은 대출금리(46.9%)’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은행 대출과 관련한 요구사항은 ‘대출금리 인하(74.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가장 절실한 금융지원 과제로는 ‘금리부담 완화 정책 확대(38.6%)’를 가장 많이 꼽아,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해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의 2차례 기
올해 K-방산수출 진흥에 기여한 주요 기업, 은행, 유관기관의 대표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이달 23일 11시 AT 센터에서 2024년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체계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소·중견기업, 유관기관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G2G 계약 및 신시장 확대 ▲첨단기술 국산화 ▲우리 방산기업 수출금융 지원 등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체계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엘아이지넥스원) ▲소재·부품·장비 기업(한화시스템, 퍼스텍, 인텔리안테크) ▲중소·중견기업(포스텍, 이오시스템) ▲유관기관(방위산업진흥회, 신한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방산수출 진흥에 기여가 큰 임직원을 선정하였다.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여행제한국 지정 등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라크에 3조 7천억원 규모 천궁II 사업을 수주하였다. 이로써 중동 주요 3개국(UAE, 사우디, 이라크)을 잇는 K-방공망 벨트를 완성하게 됐다. 전자광학장비 업체인 이오시스템은 중동과 동남아 시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근로자들의 연말・연초 연차휴가 사용 촉진, 송년회・신년회 같은 사내 행사의 차질 없는 진행, 우리 농축수산물・지역특산품 구매 장려 등을 통해 내수 진작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 경총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들에게 내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권고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경총 분석에 따르면 최근 소매판매액(불변지수) 증가율(1~10월 누적)이 –2.1%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나,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부진한 내수를 촉진하여 경제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권고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권고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말・연초 연차휴가 적극 활용 및 지원) 기업은 근로자들이 연말, 연초에 연차휴가를 적극 활용해 휴무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이러한 휴가 사용이 소비 촉진, 국내 관광 활성화 등 내수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적극 지원한다. (송년회, 신년회 같은 사내 행사 예정대로 진행) 기업들이 연말, 연초에 계획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안전보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지난 2023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안전보건 매뉴얼은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공학박사 및 안전보건 분야 기술사·지도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물로서 총 5개 업종으로 구분 제작됐다. 안전보건 매뉴얼은 전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과 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안전보건관리 비전문가도 쉽게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뉴얼에는 △중대재해 발생동향 및 주요 위험요인 △중소기업에서 알아야 할 안전보건 실천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예방 조치 등 업종별 산업현장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지켜야 할 핵심 내용이 포함됐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산문화재단의 청년예술작품 구독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31명에게 창작활동비를 후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부산시내 공공기관 등 주요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함께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시 해운대구와 북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해 LH가 운영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의 기능을 살려 지방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와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노후도시정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1:1 주민 대면상담 등이 진행됐다. LH는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이 수립 중인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이어간다. 한편 LH는 지난 18일 1기 신도시 최초로 군포산본을 대상으로 선도지구 선정 주민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군포시 선도지구 두 곳 모두 LH 공공시행을 희망하는 상황인 만큼 LH는 공공시행방식 추진계획과 주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LH는 법적 기구인 주민대표회의 구성 전에 주민이 주도하는 ‘통합준비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신보 온비즈(On-Biz)’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보 온비즈는 신용보증, 신용보험,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 등 11개 분야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신보는 행정안전부가 ’24년 3월에 발표한 ‘디지털정부 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고객들이 업무를 보다 쉽게 찾고 처리할 수 있도록 약 270개의 업무 플랫폼 화면을 친숙하면서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정보제공동의, 전자약정, 자료제출, 보험약관교부 화면을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배치했다. 또한, 보증신청 및 보험가입 화면은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화체 표현을 활용하고, 입력항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전자약정 기능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기존에 별도로 진행되던 전자약정과 고객확인 화면을 통합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라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외양(忍耐外揚)’을 선정(36.4%)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14년부터 매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해왔으며,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챗봇 Chat-GPT를 활용해 폭넓게 사자성어 후보를 수집했다. ‘인내외양(忍耐外揚)’은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으로. Chat-GPT가 새롭게 생성한 사자성어다. 이는 중소기업인들이 올 한해 대내외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참고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2024년) 경영환경을 뜻하는 사자성어로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으로 이겨낸다’는 뜻의 ‘환난상휼(患難相恤)’이 선정됐다. 조사 결과, 내년도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전략으로는 ‘거래처 다변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의 응답 비율이 50.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기술개발 등 생산성 혁신(41.2%) △마케팅 전략 강화(29.6%) 등을 꼽았다. 내년도 경영환경 개선에 가장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응답은 ‘판로 확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8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수로 38차, 햇수로 20년째를 맞이한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는 ‘기업환경정책협의회 운영규정’(환경부 훈령)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구성·운영하는 협의체로,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8개 중소기업 업종별 협·단체 대표가 참석해 환경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기 농기계 보급사업을 위한 신규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도 10여 년 전부터 전기자동차와 전기 건설기계 구입 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전기 농기계에 대해서는 아직 이러한 사업 지원예산이 없다”면서 “농촌지역의 미세먼지와 매연 발생을 저감시켜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19일(목) 서울 마포구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하여 한파·폭설 대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절기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 한파와 폭설이 우려됨에 따라 이 사장은 안전대책 회의에서 「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대책」을 중점으로 사고 예방 조치와 대응방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LH는 사고 예방을 위해 배관 보온재 등 동파 저감시설 구비를 마치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24시간 동파 기동대책반을 운영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 거주 세대는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반지하 세대 등에는 난방성능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임대주택을 비롯해 건설 현장에서도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책임감 있게 대비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예상치 못했던 기습 한파·폭설로 인해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고 회원기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 의지를 다지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또는 영상)과 메시지를 개별 기업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인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물론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하며, “가족친화 기업문화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경총 페이스북, 트위터 게시).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업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업의 자발적 동참을 위해 대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