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유병태)는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주택도시금융연구』가 지난 20일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주택도시금융연구』의 학문적 가치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더욱 권위 있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주택도시금융연구』는 주택과 도시, 금융을 아우르는 전문 학술지로, 주택금융, 도시개발 정책·제도, 시장 환경 등 주요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부동산 관련 학계와 실무분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2016년 3월에 창간돼 현재까지 연간 2회씩 발간되고 있으며, 창간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심사 체계개선, 연구자 네트워크 확대, 국제협력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HUG 관계자는 “『주택도시금융연구』가 등재 학술지로 인정받음으로써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학문적 신뢰를 제공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HUG의 국내외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도시금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학술적 기여를 이어가겠으며, 지속 가능한 주택도시금융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택도시금융연구』
종합식품 중견기업인 대상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여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추동훈 러시아 사무소장은 올해 러시아 최대 소매 유통 그룹 산하 P사와 입점 계약을 맺고 987개 전 매장에서 김치를 판매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장류, 양념류, 식재료의 시장 진입 노력을 통해 러시아 최대 하이퍼마켓 유통사인 A사에 입점하기도 했다. 강관 및 동관 제조업체인 LS메탈의 정혁 베트남 법인장은 취학 전 자녀에 대한 돌봄 수요가 많은 하이퐁에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자녀 돌봄 프로그램, 가족 심리 상담, 한국어 교육, IT 교육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LS 드림센터를 설립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0일 2024년도 해외투자진출 유공자 10명을 선정하여 산업부 장관 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진출 공적을 치하하고 투자 의지를 고취하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인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정 기준은 해외투자진출 유공기업 및 지원기관의 현지 시장 개척·사회공헌 활동·국가경
31일부로 한-필리핀 FTA가 발효되면서, 발효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자동차·부품 중심으로 필리핀에 대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필리핀 FTA 발효를 계기로 “한-필리핀 FTA발효에 따른 수출 유망상품 및 협력기회” 보고서를 통해 FTA활용 전략을 제시하였다. 참고로 약 1.2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필리핀은 2023년 기준 한국의 15위 교역국으로, 2024년 5.8%, 2025년 6.1%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 유망 시장이다. 자동차, 자동차부품, 문구류, 가공식품, 가정용 전자기기 분야 수출확대 기대 KOTRA는 한-필리핀 FTA 발효로 ①기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ASEAN FTA와 비교했을 때 추가로 관세가 양허되는 품목군과 ②필리핀의 시장성장에 따른 수입수요가 높은 품목군으로 나눠 우리 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제시했다. 31일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내연기관차, △화물차(현행관세 5%)를 비롯해 5년 안에 관세가 철폐되는 △전기차(5%), △자동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인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게 현지 KOTRA 협력물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KOTRA는 물류사와 협력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등 80개국 124개 해외무역관에서 한국기업 전용 해외공동물류센터 283개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는 통관, 일반창고, 보세창고, 냉동창고, 포장·라벨링, 내륙운송, 화물반송과 반품처리 등 현지 물류 전 과정을 해결해 준다. 특히 현지 안전재고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물류 위기에 따라 해외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납기지연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현지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바이어 신뢰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 KOTRA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에 134억을 투입하여 중소·중견기업 1,7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19년 176개사 대비 5년만에 열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공동물류센터도 2019년 41개에서 2024년 283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0일 ‘CES 미리보기 : What to See @ CES 2025’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는 CES 트렌드, 주목할 기업, 통합한국관 개요, 전시회 활용 팁,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혁신을 수출로 잇는 KOTRA 지원사항 등 우리 참가기업들이 CES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CES 전시회 주요 테마 및 스타기업 변천사, △AI 신기술, 첨단 모빌리티 테마 중 주목할 글로벌 기업들,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36개 기관별 대표기업 소개, △전시회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과거 참가기업의 피드백 및 활용 팁, △생성형 AI가 수집한 CES 주요 이슈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 △전시회 종료 후 혁신을 수출로 잇기 위해 추진 예정인 ‘CES 2025 혁신 포럼’ 세부사항 등이 보고서에 담겼다. 특히 KOTRA가 AI기술을 활용해서 최초로 시도한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서비스는 CES와 관련된 주요 산업·기업 정보를 키워드별로 자동 수집·제공하며, 기업은 특정 주제에 대해 리포트를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방대한 C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저출생·초고령화·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 정책제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방 장기거주자를 위한 보금자리론 이자비용 환급’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가, 우수상에는 ‘노인부양 가족을 위한 전세보증 우대’와 ‘부모·자녀의 공사 상품 동시 이용에 따른 우대금리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초고령사회 대응 아이디어 등이 선정됐다. HF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공모한 결과 총 210건을 제안 받아 이 가운데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50만원(2명) ▲장려상 각 3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경환 사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중소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주요 성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문제 공론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610개 지정,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 입법 추진, △중소기업 현장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이어서 “올해는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자국 우선주의 확산까지 겹쳐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민생경제 회복, △대・중소기업 간 과도한 격차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꼽았다”며, “현실의 고난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중소기업의 힘과 지혜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지난 27일 감사원 주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상호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감사원은 232개의 참가 기관 중 전문가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무보는 무역보험 보험금 지급 절차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해외채권 회수를 위한 개선 방안 도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신범수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의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수준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보는 지난 11월과 12월, 한국감사협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감사 모범 사례를 인정받아 각각 ‘우수기관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문서철에 보관하고 중요 서류만 스캔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및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신보의 비대면 플랫폼(On-Biz)과 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내·외부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만들었다. 이미지, PDF, 오피스, 한글 파일 등 각종 형식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를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출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문서철'의 문서는 서면 열람, 복사 방식이 아닌 E-Fax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도 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 도입
2025년은 도전과 기회의 한 해 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는 내년도 수출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2.6% 늘어 7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KOTRA는 2025년을 글로벌 경제질서가 재편되면서 수출 경쟁이 심화하는 중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하면서,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선박, 바이오헬스, 전력 인프라, K-소비재 등 유망 품목이 우리 수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KOTRA는 27일 이와 같은 전망과 함께 해외 시장별 수출 여건과 기회요인을 점검한 '2025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는 “권역별 해외시장을 자세히 점검하고 세분화한 전략을 수립한다면 어려운 여건에도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엔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함께 글로벌 교역에 큰 변화가 있겠지만, 동시에 생기는 기회를 포착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유럽, 아세안 등에서 반도체, 바이오헬스, 소비재 수출 증가 전망 보고서는 2025년도 수출 여건이 현지 수요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상이한 양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17일, 인천부흥고등학교에서 예비 졸업생인 고3 학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UG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하 ‘인천시교육청’)과 지난 6월 인천지역 학생들의 실생활 중심 부동산 교육 활성화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능 이후 인천지역 학교에 찾아가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HUG는 부동산 분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지난 11월에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선발한 부동산 교육강사단 대상으로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나아가, 초‧중‧고등학교의 교원으로 구성된 강사단과 협력하여 학령별 부동산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유병태 HUG 사장은 “향후에도 HUG는 청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부동산 관련 지식 함양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의 부동산 전문역량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7일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이천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이하 “KIND”),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및 수출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美 트럼프 2기 출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심화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시설대 등 해외 투자자금 지원 △금융지원을 위한 별도 펀드 조성 △현지법인 앞 지분투자 △프로젝트 자문 등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최대 30%에 달하는 무보의 보험·보증료 할인에 더하여 직접 지분투자가 가능한 KIND의 참여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은 4자간의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반도체 ‘원팀코리아’로 뭉쳐 내년도 수출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무보는 올해 10월, 반도체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가 국내 생산공장에 필요한 반도체 첨단 설비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 등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운영을 위한 협력기관과 지난 16일 부산시티호텔 2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및 HUG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은 매년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내 IT분야 우수 인재 육성 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금년도 조성된 장학금은 831백만원 규모로, 총 465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받은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 시 취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우수 인력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공부방, 아동센터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한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이를 통해 총 30명의 대학생이 가점 혜택을 받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기익스프레스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애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윤인대 차관보 △강기룡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대희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한편,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 시작에 앞서 ‘민관합동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규제혁신 성과발표’를 맡은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정부가 노력해준 덕분에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규제 100선 中 25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소기업 애로를 신속하게(30일 이내)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와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에서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법안 조속 추진 △노란우산공제 소기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회원사 150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69.3%는 2025년 노사관계가 2024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이라고 전망한 주요 이유로는 ‘정년연장 등 다양한 노조의 요구’(59.6%),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 관련 투쟁 증가’(18.3%)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2025년 임단협에서는 ‘정년연장’(34.6%), ‘고용안정’(19.5%)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으로 ‘조합활동 확대’ 11.9%, ‘인력 충원’ 10.1%, ‘근로시간 단축’ 8.2% 순으로 임단협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추진해야 할 주요 노동 정책을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노사 선택권 확대 등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화’(32.4%)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다음으로 ‘파견·기간제 규제 완화 등 고용경직성 완화’ 21.1%, ‘사업장 점거 금지, 대체근로 허용 등 노조법 개정’ 15.6%,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지원’ 12.7% 순으로 조사됐다. 장정우 노사협력본부장은 “기업들은 최근 경제 및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