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주관으로 ‘2025년 달서으뜸스승상’ 시상식과 ‘진학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인재 육성에 헌신해 온 지역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29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장학생들이 후원자들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큰 감동을 더했다. ‘달서으뜸스승상’은 남다른 교육적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되며, 올해는 ▲대구조암초 김세현 교사 ▲성지중 서정남 교사 ▲대건고 장현갑 교사가 선정되어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장학생은 재단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인 총 120명을 선발 예정이며, 대학입학 성적이 우수한 29명에게는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230만 원, 총 6,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달서구청 출연금과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주간은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간 첫날인 ▲ 12일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주간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증 전달식이 열렸다. ▲ 13일에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성서경찰서, 지역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예방활동을 펼쳤다. ▲ 14일에는 청소년 사생실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미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15일에는 대구지역 청소년 쉼터들이 함께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세심하게 살폈다. 주간 마지막 날인 ▲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페스티벌 & 달비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과 먹거리 ZONE, ‘전국 끼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 성실도와 투명성, 주민 소통 부문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달서구는 총 59건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 64.4%를 달성하여 전국 평균 53.1%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단순한 사업 수행을 넘어, 공약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이행 상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높은 신뢰를 얻었다. 달서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즐거운일상 문화관광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등 6대 분야 59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매년 반기별 공약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약이행 과정을 담은 자료도 달서구청 홈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70억 원 특례보증 -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한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총 150억 원 규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신규 발굴하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정된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물가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1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여 현재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총 6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으로 고물가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업주(김재현, 평리동 소재)는“최근 경기침체와 재료비 인상으로 가게 운영이 어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앞산축제’가 약 9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 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 다양한 체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함께 즐겼다. 체험 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꿀벌 관련 체험, 천연제품 및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약30 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앞산 뷰티체험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커피 축제에서는 여유롭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구의 보호와 모든 사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UN에서 선정한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
(웹이코노미)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두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 모(13) 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했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웹이코노미) 대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15가족, 52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하동 솔섬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 간 소통·공감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부모특강‘행복한 가족, 비밀은 있다.’와 자녀특강 ‘뉴 스타트! 좋은 친구’로 시작되며, 하동으로 이동하여 가족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진다. 가족 활동은 ▲꿈꾸는 가(家)-가족 관계 형성, ▲다(多) 함께 놀자-가족 연계, ▲골 때리는 가족축구단-가족공동체 등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둔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솔섬 해상정원 명상 트레킹, ▲선상 일출과 함께하는 가족 소원 빌기, ▲해상 투어 체험 등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족 힐링 체험 과정도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교직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웹이코노미) 대구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로 군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전국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70%로 전국 평균 53%와 전국 군부 평균 47%를 크게 상회하면서 ‘군민 행복’, ‘일하는 군정’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특히, 평소 소통과 공감의 투명한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군위군의 정책 방향이 공약이행 정보공개에서 빛을 발했고, 마을순회 간담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군부대 등 현안 설명회 등의 가시적인 실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6대 분야 71개 공약 중 ▲국민권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중구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측량 역량을 겨뤘다. 출전한 팀은 대구 중구청 민원토지과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구광역시 대표 자격을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측량 방법 및 절차 ▲성과 결정의 정확성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종합 평가했으며, 대구광역시 중구는 전 항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구의 지적측량 기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지적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재산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체험하는 『2025 남부 L♥VE 작은 학교 큰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암중학교와 경혜여자중학교 두 곳의 운동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암중-이곡중, 경혜여중-송현여중이 각각 연합하여 학교 대항전 방식으로 협동 경기를 펼쳤다. 작년에 첫 시도된 연합 운동회의 두 번째 행사로, 학교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양면판 뒤집기, ▲지네발 릴레이,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다양한 협동 경기에 참여하며 팀워크와 책임감을 발휘했다. 각 학교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과 학생 주도 응원 활동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연합 운동회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중점 추진하는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연계된다. 협동 경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효능감과 소속감을 경험함으로써 기초학력 신장과 함께 또래문화 개선 및 갈등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3기에 걸쳐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교원 대상‘나라사랑 통일교육 현장기행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평화 감수성과 교육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 대상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교육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1기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 22명, ▲2기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 교감·교장 22명, ▲3기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 22명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올해 연수는 단순한 현장 답사를 넘어 안보현장 체험과 전문가 특강, 통일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천적 역할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DMZ 생태평화공원, 승일교, 고석정, 노동당사, 백마고지, 태봉국 도성터, 소이산 전망대 등 분단의 상흔이 남아 있는 역사·생태 공간을 중심으로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며 교육적 성찰의 시간을 경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대구역’(태평로28길 13)을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전체 790세대 중 588세대(74.4%)가 금연 구역 지정을 동의해 금연아파로 지정됐다. 과태료 부과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정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 스티커를 지원하고,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금연 클리닉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은 다양한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