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구성원 눈높이에 맞는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청렴 정책 공감대 형성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직원과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업(UP)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달 방안 △불합리한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우리 교육청 반부패 청렴 활동 개선 방안 등 3개 분야다.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에 관심 있는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아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응모작 중 최종 10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는 10만 원, 우수 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장려 6명에게는 각각 3만 원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청렴· 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구성원 눈높이에 맞는 청렴 정책을 발굴, 추진해 신뢰받는 교육행정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의 초석을 만들어 가겠다
(웹이코노미) 도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들이 수업공개를 진행한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7곳이 오는 9일까지 수업공개를 운영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아 영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업공개는 지난달 29일 이리성심유치원과 해바라기유치원을 시작으로 △2일 테바솔 어린이집 △4일 가온누리어린이집, 샘물숲어린이집 △5일 쉐마어린이집 △9일 초록빛유치원 등으로 이어진다. 상반기 수업 공개 참관 대상은 영유아학교지원단 멘토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교(직)원, 유아교육 전공 전문직원이다. 하반기에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유아학교지원단 멘토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교사들을 지원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바람직한 유보통합기관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8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학교에 자율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권한을 부여해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교 지원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고, 진안제일고, 군산동고, 김제여고, 순창제일고 등 8개 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컨설팅 영역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약의 적절성 △교장공모 및 교원 초빙 계획의 적합성 △연구학교 운영 주제 △협약기관 등과 연계힌 교원 연수 및 능력개발 계획 △자율형 공립고 2.0 취지에 맞는 예산 편성 등이다. 컨설팅 지원단을 주축으로 서면 검토와 현장 방문을 병행,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영역에 대한 컨설팅뿐 아니라 현장의 애로 사항 등도 청취한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매년 부안지역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안산 부경회(회장 이청수)가 올해도 잊지 않고 고향사랑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 사업장을 둔 부안 출신 경제인 연합회인 안산 부경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8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이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청수 회장은 “부경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부안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향한 사랑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안산 부경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안군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난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16조에 따라 2023년부터 의무화된 대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유미 전문강사가 2시간에 걸쳐‘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게임을 통한 '틀림과 다름'의 의미 파악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특성,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기초한 진정한 평등의 의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장애인이 우리 이웃에 보이지 않는 이유’를 주제로 사회적 장벽의 존재를 설명하고,‘장애보다는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다수인 비장애인의 입장이 아닌 소수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평소 장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명확해졌고, 업무를 수행할 때 장애인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웹이코노미)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2년 연속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 국제 평가에서‘우수’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식은 주관기관이 같은 시료를 전 세계 참가 기관에 제공하고, 각 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제출하면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분석 능력을 판정하는 구조다. 이 점수가 ±2.0 이내일 경우,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된다. 올해는 전 세계 49개 기관이 참여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총 13개 성분에 대해 분석을 진행했고,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우수’ 판정을 받았다. 센터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해 매년 약 1,200건에 달하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JB푸드테크연구센터’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전북대와 함께 미생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 및 산업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JB푸드테크연구센터’ 사업은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며, 향후 5년간 전북 도내 미생물식품 기업, 특히 순창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펼치게 된다. 진흥원은 이 과정에서 미생물 자원 수집과 분석, 데이터베이스(Library) 구축 업무를 맡게 된다. 아울러 진흥원은 전북대학교가 지역의 대학과 기관들이 협력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북대-지역기관 학연공동연구사업’에도 참여한다. 진흥원이 제안한‘바이오매스 고영양 소재 산업화를 위한 RNA 저감과 세포분해 기술 개발’과제가 채택됐으며, 해당 과제는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백상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1일 계북초등학교에서 ‘제76회 계북면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북면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최훈식 군수, 박희승 국회의원,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계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도사물놀이의 신나는 길놀이로 문을 열었으며 ‘면민의 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하정식 씨가 공익장을 수상했다. 계북면 이장협의에서는 계북면사무소 박일수 주무관에게 감사패와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으며, 계북면체육회 수여한 감사패는 계북면사무소 김진아 주무관과 장계농협 계북지점 김명권 씨에게 상금과 함께 전달됐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고리 걸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지권 체육회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계북면장님과 주민자치위원회,
(웹이코노미) ‘제31회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31일 장계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지역동호인과 영호남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 진안, 무주, 함양, 안의 등 지역 동호인들이 장수를 방문했으며 영호남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장수를 지역구로 둔 박희승 국회의원은 장계레드FC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강오용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이 대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띤 경기 결과 우승은 안의, 준우승은 진안, 공동 3위에는 전주와 함양 동호회가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영호남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자리인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가 지역 간 깊이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제20회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장수읍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수군체육회와 장수군게이트볼협회 및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이트볼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강화에 좋아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이날 대회에는 7개 읍·면 17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각 팀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어르신들의 우정과 건강한 스포츠 정신이 돋보이는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제20회를 맞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장수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열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5월 31일 유교 전통문화의 산실인 보물 장수향교에서 단오(端午)를 맞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북가야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다음 30년, 장수향교와 이룰 시간'의 일환으로, 향교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오라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유교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오 부채 그리기, 유복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댕기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에서 착안한 천연 헤어미스트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장수 승람도 놀이’, 민솔놀이,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도 진행돼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향교가 일부 사람들만의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모두가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지역문화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1일 계북면 정인승 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 정인승 선생을 기리는 제39주기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희승 국회의원, 최한주 군의회 의장, 정진현 유족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최훈식 군수의 초헌례, 박희승 국회의원의 아헌례, 최한주 의장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되며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건재 정인승 선생은 1897년 계북면 양악리에서 태어나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에 대항해 연희전문학교에서 본격적인 한글 연구를 시작했다. 졸업 후에는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글’지의 발행을 주관하고 우리말 체계화를 위한 핵심 연구에 참여하는 등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일생을 바쳤다. 한편 장수군은 정인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정인승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종열) 주관으로 매년 추모 제례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달 29일 전날 발생한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28일 오후 4시경,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장수 일부지역에 1cm 가량의 우박이 비와 함께 약 20분에서 최대 40분간 쏟아져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수군은 장계면과 계남면 일대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 지역들은 갑작스러운 우박에 사과 과실에 상처가 생기고 잎이 찢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 군수는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상처 입은 과일과 떨어진 열매로 뒤덮인 과수원 곳곳을 살피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최 군수는 “예기치 못한 우박 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수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이 우박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하고 병충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폐비닐 소각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농촌의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예작물 노동력 절감 기술(생분해성 필름) 현장적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7.5㏊ 규모에서 추진되며, 기존의 일반 멀칭 필름 대신 생분해성 필름을 공급·사용하는 방식이다. 생분해성 필름은 수확 후 별도의 수거·폐기 작업 없이 토양 내에서 자연 분해돼 인력과 시간이 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필름은 환경부 EL724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자재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 날씨, 토양, 수분 등에 따라 평균 6개월 이후 분해가 시작돼 환경오염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제도 운영과 보급 방향 설정에 참고할 계획이며, 농업현장의 반응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분해성 필름 사용은 농촌의 노동력을 덜고 환경을 지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1,56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거쳐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남자부에서는 박용철(전북), 여자부에서는 이정애(대전)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총상금 3,44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됐고,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10만 원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특히 선수들은 대회 전부터 진안을 찾아 연습 라운딩을 하며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지역상품권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활기를 띠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남자부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황봉근(전북) 선수가 시상금 40만 원 전액을 진안군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진안군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