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상·하반기 건강클럽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건강클럽은 중구 보건소 거점과 서부·동부 거점을 기반으로 지역 내 도시생태계 자원을 활용해 커뮤니티센터와 도서관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다양한 건강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작으로 지난 5월 12일에는 시민건강놀이터 1층 헬스케어존에서 건강클럽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노필라’ 운동 수업이 진행됐다. 상반기 건강클럽(5~7월)은 ▲동부 거점의 동인커뮤니티센터, 삼덕마루작은도서관, ▲서부 거점의 하누리어울림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실, 우울예방교실, 건강식단 상담, 구강 관리 교육, 생태문화골목길 걷기활동 등 건강과 정서 지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클럽(8~10월)은 보건소 거점을 중심으로 ▲필라테스 ▲복타체조 ▲달성토성 걷기 ▲요리실습 등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클럽은 10명 내외 소규모 단위로 구성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반부패 시책 공유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와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청렴도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정 처리 만족도와 이해도 제고 방안, 조직문화 개선 의견 등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과 실적 제출을 독려했다. 또한 향후 7월과 9월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점검 회의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수립된 청렴 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 간 신뢰 형성이 청렴의 토대”라며, “밝고 친절한 태도, 신속한 민원 응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도와 행정 신뢰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3일 신천둔치 수성교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실전 대응 체계와 장비 운용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훈련은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으로, 수방 장비 운용 능력과 민·관 협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엔진 및 전기 양수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고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됐다. 류 구청장은 훈련 시작 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실전 훈련이 반복되어야만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장비 작동 과정을 확인하고, 훈련 진행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중구는 여름철 반복되는 기상 재해에 대비해 각 동의 수방 장비 사전 점검과 훈련 기반의 현장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창업 초기 외식업소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외식업소 스타트업 공공배달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외식업소 스타트업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달앱 진입 장벽이 높은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배달 플랫폼 ‘대구로’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홍보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 개시 6개월 이내인 달서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0개소로, ‘대구로’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또는 지위승계 업소여야 한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공동조리장 사용 업소, 기존 ‘대구로’ 등록 업소는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 사진 촬영, 업소 정보 등록 등 ‘대구로’ 입점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5월 23일까지이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타 배달앱 가입 여부, 영업장 면적, 객석 수 등을 종합해 적용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그동안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주로 시설 관리주체나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며, 정작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달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놀이 중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관련 기관 26개소(초등학교 3개, 유치원 12개, 어린이집 11개)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은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놀이기구의 안전수칙을 현장 실습과 함께 익히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놀이시설 안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교재, 퀴즈 등을 활용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안전수칙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태훈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5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 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494㎡)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건물 또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대책을 갖춰 고수요·고품질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기업의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과 혁신 서비스 창출을 지원한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개인분석실(12석), 분석랩(2실 8석), 데이터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역특화 데이터 6종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보유한 미개방데이터 68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조가방 50개(70만 원 상당)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보조가방 40개(7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바 있으며, 2023년 4월 30일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큰아빠·큰엄마의 행복꾸러미’라는 사업명으로 아동과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해오고 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다문화·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8가구에 총 64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진행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드림스타트 가정 124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밀감을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을 함께했다. 김연오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송림공원(한밤8길 2)에서 부림홍씨 문중(대표 홍순호)주관으로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 및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중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두 선현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천뢰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흥현 부계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성 복성전투에서 선봉장으로 대승을 거두는 등 경상도 각지의 전투에서 뛰어난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유성룡 도체찰사는 이 전투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항복은 이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에 견줄 만큼 통쾌한 승리로 기록했다. 홍경승 선생 또한 양료관으로 선발되어 영천성과 경주성 복성전투에서 공을 세우며 두 분 모두 선무원종공신에 책훈된 바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를 위한 충절과 백성을 향한 헌신을 실천하신 두 분을 기리는 오늘의 추모식은 역사의 울림이 깊게 전해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기념사업회의 창립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5월 14일 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군위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 임원진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와 식재료의 적정 보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5월 14일 지정·운영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국비 확보에 성공했으며, 이를 계기로 도시철도의 안전성 강화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2025년 정부 추경 예산에서 도시철도 LTE-R 구축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정부 추경이 재난 대응 및 민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는 점을 감안해, LTE-R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무선통신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대응력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대구시는 그간, 도시철도 LTE-R 구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추경 확보는 신규사업이나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이다.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되면 실시간 영상·데이터전송, IoT 등 스마트 서비스 연동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는 이미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 중 민원 유발 사업장, 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공무원과 북구 명예환경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의 점검반이 새벽·야간 등 취약시간대를 포함하여 3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행정 지도로 계도하되, 상습·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처분 내역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출시설 운영 ·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여 자율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4월부터 8월까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약물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건강 쑥쑥! 행복 쑥쑥!’이라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대상자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맞춤형 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 상담 및 밀착 모니터링 중심의 사업이다.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과 콩나물 재배키트 제공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콩나물 재배키트를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콩나물을 키우며 성취감과 기쁨,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있다. 기른 콩나물을 식단에 활용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일상 속 건강 관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내 손으로 무언가를 돌보고 먹는 기쁨이 크다”고 말할 만큼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과 삶에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
(웹이코노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5월 13일 군위군 일대 자연 속에서 초·중·고 생활업무 담당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회복 중심 생활교육을 더 공감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숲을 바라보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 교사들은 군위의 자연 속을 거닐며 명상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사학습공동체 활동 계획도 함께 수립하며,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학교폭력 초기 대응 및 사안 처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장학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생활업무 담당 교사들의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복 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웹이코노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5월 12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최영은 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지속 가능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공동 제작배급 및 상호 공연 지원,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이끄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으로서 수준 높은 오페라 제작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같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페라 행사를 운영해 오며 한국 오페라의 심장으로 자리 잡았다. 동구문화재단은 문화예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는 12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형식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5월 초 군위군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그간의 정책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적극 동참 했고,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공사는 전국 최초로 저출생 및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지난해 11월 발족하고,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에 체결했다. 2025년부터는 실질적 과제 이행을 위한 ‘공동 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지방공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4년 10월 관련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후,‘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구성된 ‘저출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