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협약을 통해 △ 영광군은 사업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 부담(2억원) △한국해비타트는 사업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10억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한 지역인 만큼 새롭게 조성될 육아 지원 거점 공간이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가 부산시가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HUG가 2019년 세계평화의 숲 조성에서부터 2023년 해운대 수목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환경 조성 활동을 통해 30년간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부산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를 시행하여,기업과 공공기관이 기부숲 조성을 통해 탄소 감축에 기여한 경우 그 효과를 산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인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G는 RE-100 이행, ISO14001 인증 획득,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도입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 기업들에게 MDB 재원의 유망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MDB 및 각국 발주처와 우리 기업간의 업무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범부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총력 지원 행사이다. 1일차인 26일에는 △MDB 프로젝트 포럼 △MDB 신탁 기금 설명회 △MDB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2일차인 27일에는 △1:1 프로젝트 상담회로 구성된다. MDB 포럼은 ‘글로벌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재원 조달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권역별 6개의 MDB가 방한하여 MDB 재원 조달 절차와 MDB별 주요 산업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MDB 신탁기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우리 정부에서 출연중인 MDB 신탁기금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달 25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를 찾아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고영은 2003년 PCB (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납도포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개발과 생산을 확대하였으며 기술력 하나만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세계 SMT( Surface Mounting Technology : 표면실장) 검사장비 시장 1위 타이틀을 가진 중견기업이다. 고영의 황인준 전무는 이날 논의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향후 변화 속에서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성 사장은 “현재 고영이 KOTRA의 「중견기업글로벌지원사업」에 참여중”이라며 “수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고영의 목표 시장에서 기회 요인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경성 사장은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KOTRA의 핵심 역할중 하나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이라며, 급변하는 세계 경제통상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강 사장은 이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대전광역시,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대전광역시 지역특화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의 특화산업 영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대전시가 추천하는 지역특화 중소기업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20억원을 재원으로 ’25년에 약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 0.2%p를 차감하며,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2년간 연 0.5%p의 보증료가 지원된다. 대전시는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 2년간 연 2.0%p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에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각국의 예비 심사와 국제심사를 거쳐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지난 10월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시 최대 규모의 생태복합문화공원이다. LH는 함박산 기존 숲을 최대한 살리고자 백로, 맹꽁이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고려함과 동시에 배나무밭, 계단식 논, 백로 둥지 등 지역 고유의 문화와 경관을 담은 차별화된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주 LH 도시경관처장은 “함박산 중앙공원은 도심 속 자연스레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친근한 녹색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자연을 담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와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혜영, 이하 ‘광운대 사업단’)은 11월 25일(월) 경총회관에서 「지속가능 사회와 인문사회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총 이동근 부회장, 류기정 총괄전무, 남용우 상무, 황용연 본부장, 광운대 사업단에는 이혜영 단장, 이준희 부단장, 김소영 교수, 이슬기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총과 광운대 사업단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인문사회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분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과 업무 협력,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관련 교육 및 취·창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 성장과 공생을 위해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책무”라며, “경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고 인재 양성에 있어 글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센터장 하백선)와 함께 ‘노사합동 김장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 임직원 30명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와 제철 과일을 준비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서초구 어르신 160가구에 전달했다. KOTRA는 2015년부터 매년 겨울에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의 주도로 서초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를 개최해 왔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우수리를 기부해 마련한 자금으로 봉사 비용을 충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작한 김장 봉사가 어느덧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with G-FAIR, 이하 코인덱스)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인도의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인도 최초로 한국 기업이 주최, 주관하고 인도 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코인덱스는 인도산업전시회(India Industry Expo)와 한-인도 협력을 위한 의미로 공동개최되어 한-인도 총 280여 개사, 약 600부스의 참가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114개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최신 기술 및 제품 시연 역시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전시기간 3일간 총 1만 4천명의 B2B, B2C 참관객이 방문하며 인도에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2일 진행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의 주요 경제인 50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경제 공동 번영의 길을 논의했다. 또한 21일 진행된 IR 챌린지를 통한
지난 8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조한 황준환 씨와 아파트주차장 화재 참사를 막은 ‘용감한 아빠들’(채종화 씨 외 4인)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義人)상’을 수상했다. LH는 2024년 제3호, 4호 ’LH 명예의인‘으로 황준환 씨와 ‘용감한 아빠들’(채종화·김영훈·임재훈·박주덕·김은주 씨) 5인을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버스 기사인 황준환씨는 지난 8월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60대 중증장애인 이웃을 구조하여 사회 귀감이 됐다. 지난 8월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를 들고 내려가 화재를 진압한 공로로 언론에 ‘용감한 아빠들’로 보도된 채종화 씨 외 4인 역시 LH명예의인으로 선정됐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아파트 화재 등 긴박한 상황에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참사를 막기 위해 앞장선 시민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명예의인상’은 재난 및 주거안전 관련 위험한 상황에 타의 모범이 된 우리 사회 숨은 의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임직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1,2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5일(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제도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본 조사는 2008년 최초 조사 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 조사 결과, 내국인 구인난이 심화되면서(’22년 90.6% → ’23년 91.3% → ’24년 92.2%)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구인난에 대한 원인은 국내 산업현장에 대한 내국인의 취업기피(’22년 74.8% → ’23년 89.8% → ’24년 90.2%)가 해마다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근로자 임금과 생산성) 그러나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은 임금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져 4개월의 수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1인당 평균 인건비는 26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2,225명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제도개선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10명 중 7명(68.5%)이 소득공제 한도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정 소득공제 한도는 ‘900만원 이상’(39.8%)이 가장 많았다. ‘공제한도가 커지면 월 부금액을 늘리겠다’는 응답도 79.3%에 달했다. 현행법은 사업소득 4천만원 이하는 부금의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국회 조세소위는 관련 세법개정안을 심사중이다. 정부안은 현행 △사업소득 4천만원 이하 공제한도를 5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상향하고,국회 박수영의원안은 △사업소득 6천만원까지 최대 9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단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소득이 있을 때 노란우산 부금을 많이 적립할수록 폐업 등 위기 시에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정부의 과감한 세제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부금 적립액을 높여 국가 부담은 줄이고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는 지렛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조성래)은 19일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목우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의 복지향상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세트(목우촌 찜닭·닭갈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우리 장병들이 국산 축산물과 함께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군 급양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성래 조합장도“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석 해군군수사령부 참모장은“이번 위문품이 장병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2일 경북 영천 화남리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담장 도색과 미장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하였다. 강호동 회장은“「사랑의 집고치기」수리를 받으시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60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