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치료비, 부모 교육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하고, 나아가 독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슬책방’은 무인으로 운영되어 예약이나 별다른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잠시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최재훈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8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봄정신건강의학과 장태양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정신질환 재발의 조기 징후 인식, 자해 및 자살 위험 시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태양 원장은 “정신질환자 중 일부만이 위기 상황에서 공격성을 보이며, 이는 대부분 치료 불이행, 증상 악화, 환경적 자극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인식과 예방, 체계적인 위기 대응이 지역사회 안전과 정신건강 회복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강의는 ▲정신건강 위기 징후 사전 인식 ▲위기 상황에서 가족이 할 수 있는 대응 방법 ▲정신질환 재발의 주요 경고 신호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 파악 ▲자살 위험 평가 및 예방 전략 ▲전문기관 연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제공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화랑근린공원에 전천후형 육상트랙과 황토·마사토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화랑근린공원의 노후 원형트랙을 복합탄성공법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육상트랙은 기후와 환경 변화에 강하고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탄성 소재를 사용해, 러닝과 슬로 러닝 등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최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중시하는 ‘슬로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걷기와 달리기 같은 일상 속 유산소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천후형 트랙을 개방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맨발걷기 산책로도 새롭게 조성했다. 자연친화적 소재로 만들어진 이 산책로는 발 건강 개선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화랑공원 시설 개선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2025 Karlsruhe Summer work placement)’에 참가할 지역 학생 2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독일 카를스루에시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낭시,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등 자매·우호도시의 학생들과 함께 4주간 카를스루에시청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고 국제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성구는 2023년 7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처음 이 프로그램에 학생 2명을 파견했으며, 올해도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자 본인이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부모가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에서 25세 이하 학생으로, 독일어 능력은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B2 이상이어야 한다. 단, B1 수준이라도 학교 추천서가 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연수 기간은 2025년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이며,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식비 전액이 제공되며, 200유로의 체재비 또한 카를스루에시로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BIO KOREA 2025’에서 ‘안질환 및 비만·대사염증 치료제’ 우수기술을 선보이며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바이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은 국제 기술·비즈니스 교류행사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61개국의 753개사 투자자 및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선별해 바이오코리아에 출품하며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출품한 기술은 ‘TGase 2 타겟 혈관 누수 억제 신규 기전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와 ‘신규 eIF2B 활성화 작용기전의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으로 두 물질 모두 우수한 효능으로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는 기존의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의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 및 효능 또한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합성신약이라는 점도 기업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대사질환 예방·치료용 조성물은 환자의 에너지 소비 효율 증진을 통한 체중감량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5월 10일과 11일 열린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축제 구간 도로에 분진흡입차를 집중 투입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해 친환경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축제 개막 전인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성네거리에서 국채보상공원까지 이어지는 행사 구간에서 분진흡입차를 운행, 쾌적하고 청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공단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진흡입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분진흡입차량 4대가 퍼레이드에 참여해 친환경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공단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퍼레이드는 5월 10일과 11일 중앙로역네거리에서 2·28기념중앙공원 구간을 따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분진흡입차량이 선두에서 행진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깨끗한 거리에서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5월 8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여받았다. 동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운영, 위생관리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대구시는 ▲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제도운영, ▲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위생관리, ▲ 식품안전관리 기관 간 협업 사례 등 12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절·시기별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식품·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위생점검 강화,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배달전문음식점 및 무인판매점 등에 대한 집중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강화를 통한 위생업소 현장점검의 투명성 확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대구우수식품’ 안전과 품질 확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5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희망 시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익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회장 김성제)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달성군이 후원한다. 지난달 골프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군민체육관, 위천강변야구장, 여성문화복지센터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6,000여 명의 생활체육 회원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무대”라고, “경기의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생활체육이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더 가까이에서 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하고, 나아가 독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슬책방’은 무인으로 운영되어 예약이나 별다른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잠시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
(웹이코노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지난 5월 10일 중등 신규 임용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한 인솔교사의 안전 감수성과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안전 교육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모험활동 지도법, 야영활동 지도법, 해양안전 실습 등 3가지로 구분해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수업 중 지진 상황 대처법, ▲이륜차 등 교통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과 선박 탈출, ▲완강기 체결법을 응용한 외줄 하강 등 안전모험활동 지도법과, ▲조별 취사 및 안전한 화기 사용법, ▲방염 앞치마 및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한 야영활동 지도법을 익혔다. 이어, ▲보트사용법과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사용법 등 해양안전 실습을 통해 학생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키웠다. 이재복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모든 교육활동에서 가장 우선되어
(웹이코노미) 대구학교지원센터가 신규공무원 및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급여 업무 컨설팅’을 새롭게 시행하여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 예방과 개별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 또는 저연차 지방공무원이 주로 맡게 되는 급여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센터 담당 직원이 ▲간단한 문의 사항은 유선 또는 웹 원격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을, ▲전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학교로 찾아가 직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실 근무자가 2인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 급여 담당자 병가 등 단기결원이 발생한 경우, 급여 업무 대행 또는 업무 대행자 특별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4월까지 접수된 44건의 지원 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컨설팅 이후 실시한 수요기관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98%, ‘만족’ 2% 로 나타났다. 박정희 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9일과 12일 양일간 군위초와 군위중에서 군위거점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합동연주회 연합연습을 실시했다. ‘군위가족愛 공연채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 및 합동연주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연습은 공동체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군위거점학교 중심 교육활동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에는 군위초등학교와 효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리아 포크 아리랑’을 연습했으며, ▲5월 12일에는 군위중학교와 부계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합동 연주곡 완성을 위한 연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합주 기법을 익히며, 서로의 연주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일체감 있는 연주를 연습했다. 각 파트별 연습 후 전체 합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합주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연합연습은 단순한 공연 준비를 넘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대구신광교회 앞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놀이 축제 ‘우리 가족 사랑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유·초·중학생 200가정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놀이터로 꾸며졌다. ‘신나는 놀이터’에서는 ▲형형색색 비눗방울 놀이와 ▲자유로운 표현의 크레용 낙서 놀이터를 마련했다. ‘꿈꾸는 놀이터’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및 나눔활동, ▲추억을 되살리는 달고나 만들기, ▲개성 넘치는 비즈 키링 만들기, ▲바람에 춤추는 썬캐쳐 바람개비 만들기, ▲미래를 엿보는 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념행사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담은 병뚜껑 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지역 예술인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집단 놀이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플리마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