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에서 20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3층의 대입특강관과 입시설명회관은 의대증원, 무전공과 같이 올해 대입에서 변동 사항이 많아 수시지원에 어려움을 느낄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내일학교’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인원은 초등과정 60명, 중학과정 90명이며 만 18세 이상 초·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하여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대구제일중학교 동관1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우편(대구 수성구 수성로76길 11)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 신청자는 8월 8일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로 선정되며, 9월에 개별학습자에게 수업 참석과 학급배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8월 종료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과정은 1년 과정(총 240시간)으로 주당 3회 6시간, 중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정다감 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적절한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세 가정을 대상으로 각 5회기(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된 전문강사 및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학생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다정다감 패밀리’의 학생 프로그램은 ▲신변 처리 및 자기 관리 기술, ▲가사 참여 등 일상생활 기술, ▲자기 결정 및 자기 권리 주장, ▲감정 표현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및 대인기술 등 가정 내에서 익혀야 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인권교육 및 성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인권 의식과 인권 보호 역량을 배양한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방식 파악, ▲자녀 발달 단계 이해, ▲자녀의 자기관리기술 지도법, ▲일상생활 관련 기술 지도법 등 양육 코칭을 통해 가족구성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달성군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된다. 먼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어플에 접속하여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17일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님과 달성문화재단 박병구 대표이사님을 지목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탈 플라스틱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친환경 경영방침’을 선포하여 임직원 모두가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이달에 비슬산휴양림에서 운행 중인 관광 수송차량(친환경 전기버스, 장애인 수송차량) 내부에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되는 응급처치 기기로,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기차, 항공기, 선박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공단에서 운행 중인 관광 수송차량의 경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매년 이용객 수 증가와 이용객 다수가 노년층인 것에 주목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 중인 관광 수송차량은 비슬산 참꽃축제 기간에만 30만 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시범적 운영 후 효과를 봐가며 설치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는 운행 중에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달성경찰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 지난 7월 16일 비슬고등학교에서 등교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및 도박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래상담 캠페인은 청소년폭력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최근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며 이에 대한 예방 활동도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은 직접 청소년 폭력(학교폭력) 피켓을 들고 등교 중인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청소년 폭력과 도박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처럼 훈련받은 또래 상담자들은 교내에서 청소년폭력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2024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구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90건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6건 5억 9천 8백만원 사업을 선정 완료했다. 분과별 선정된 사업은 자치행정분과 4건 1억원, 주민복지분과 11건 1억8천5백만원, 도시건설분과 11건 3억1천3백만원이다. 또한, 남구는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동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9건 3억2천5백만원을 이날 총회를 통해 승인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8월로 예정된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편성 및 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실시했다. 동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직원동아리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적극행정 선도자치단체로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총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승인을 위해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99건의 사업을 2025년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 사업들은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전체 예산규모는 16억 7천만원 정도로 구군참여형 사업 8억 3천만원, 각 동별 지역특색에 맞는 읍면동참여형 사업 8억 4천만원 정도다. 구군참여형 사업은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우선순위를 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사업발굴, 심사, 선정까지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하는 의미있는 제도로,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고위험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홈가드닝 초록빛 마음처방전’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달구벌 복지기동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된 대상자 가정에 생기를 채워 줄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원예교육을 통한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서신교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대상자와 함께 다양한 꽃의 꽃말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식물 키우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면서 오랜만에 흙냄새를 맡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 “사랑이 담겨있는 만큼 앞으로 반려식물을 잘 키워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1인가구 40여 세대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즐거운 생활지원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은 내 이웃의 안부를 물어보는 사회관계망 형성에서 시작한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가 남부경찰서 및 계명대학교와 협업하여 제작한 “교통안전 그림퍼즐”로 배우는 교통안전 현장 교육에 나섰다. 그림 퍼즐을 맞추면서 익히는 교통안전 현장 교육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그림 퍼즐은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무단횡단・자전거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에 어긋나는 그림 퍼즐 조각을 맞춤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7월 15일 실시한 유치원 방문 현장 교육에서는 유치원 원아들이 삼삼오오 모여 그림 퍼즐을 함께 완성하고 완성된 그림을 통해 교통 안전 수칙을 배웠으며, 원아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보행 안전 및 교통안전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퍼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기회가 적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의 교통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주입식 교통안전 교육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선정으로 관내 청소년시설(6개소)에 생활SOC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 융합 문화·체육·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달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서구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댄스실(스마트미러), 상담실(스마트 힐링공간), 전자칠판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4억여원중 1억 1천을 투입해 추진했다. 달서구는 2023년에도 생활 SOC시설에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시설에 설치한 스마트미러와 교육용 VR기기 및 콘텐츠가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확대 추진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 댄스실 스마트미러는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코워싱’ 자활근로사업단이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다회용기 세척·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 사업모델로서 지역 내 다회용기 세척·렌털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론칭한 다회용기 세척사업 공동브랜드‘에코워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에서 자활근로자 46명이 참여 중이며,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도 올해 9월 세척장 구축 후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선순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코워싱’은 표준화된 6단계 전문 세척공정 및 ATP오염도 측정, NSF위생점검, 정기소독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시 및 구·군의 다양한 행사에 다회용기 세척 서비스 제공을 비롯, 공공·민간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7개 기관과 연계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