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는 같은 관심사로 모인 주민이 함께 배우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신청 대상은 성인 7명 이상이 모이고, 월 1회 모임과 연 1회 이상 재능나눔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3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장소 임차비 등의 운영 경비를 최대 80만 원 지원받는다. 지난해 음악, 원예치료, 토론 등 13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가 축제, 복지관, 아동시설 등에서 재능나눔을 펼쳤다. 특히 책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를 하는 ‘지니행복마실’ 동아리는 방과후학교,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아이와 어르신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동아리에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주민이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아이부터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시설 ‘(가칭) 신길 가족행복 타운’을 착공하며,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길 가족행복 타운은 돌봄, 교육, 소통까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구 최초의 가족 맞춤형 복합시설로, 26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길12 재정비 구역에서 기부채납한 부지로, 2007년 사회복지 시설로 결정된 후 구민들이 20년 가까이 기다려온 끝에 첫 삽을 떴다. 연면적 8,266㎡(약 2,500평)의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이부터 청소년, 부모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지하 2층에는 36면 규모 주차장이, 지하 1층에는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강당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구립어린이집’, 2층에는 부모 교육과 양육 지원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는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키움센터’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문화공간’, 4층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이 마련된다. 특
(웹이코노미) 관악구는 3월 19일까지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제10대 의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함께하면 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청소년 의원을 배출했다. 자치의회는 의장 1명, 부의장 1명으로 구성된 ‘의장단’과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된다. 청소년 의원은 3개 위원회 중 하나에 소속되어 관심 의제와 관련된 사업기획안을 준비하고 투표를 거쳐 대표안건을 의결한 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공모한다. 지난 제9대 의회에서는 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여하여 지역 안건을 논의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의견을 반영하는 기회를 체험했다. ▲도로교통위원회에서는 관악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한 ‘도로교통특공대’ 운영안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또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신림6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했다. 신림6구역은 지난해 3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면적은 37,771㎡이고, 저층 주택 중심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중층 건물에 해당하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이 혼합되어 있다. 신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 200여 명을 비롯, 관악구와 서울시 담당자, 용역사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신림6구역 신속통합기획 추진 배경 ▲기획 이슈 ▲신속통합기획(안) 주요 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는 단연 신림6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으로, 아파트 층수에 대한 기준과 임대 비율, 세대수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재정비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개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늘렸다고 답했다. 이는 지가가 낮고 단지 면적이 작을수록 보정계수를 높게 산정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G밸리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3월 5일 오후 2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환율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밸리(G밸리) 중소기업이 증가하면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기존 및 신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금천구청과 서울경제진흥원을 주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세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 한국디자인개발진흥원(DK Works),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창업, 자금, 보증, 수출, 연구개발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기관별 상담 창구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G밸리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캐치씨큐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통
(웹이코노미) 종로구는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수어(수화 언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수어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이지만, 비장애인도 배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들이 수어를 익히고 장애인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 수어통역사가 이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기초 수어 표현부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종로구수어통역센터(종로구 종로50라길 41-3)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열린다. 총 12회 과정 중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어에 관심 있는 종로구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월 5일부터 반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정책팀 또는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담장 보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력으로 정비하기 어려운 소규모 주택의 낡고 오래된 담장의 공사비용을 지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금을 최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단독주택(다중, 다가구주택 포함) 및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노후 담장·석축이다. 구는 건축물대장상 구조, 용도, 사용승인일을 고려해 노후 정도가 심각하고 붕괴에 취약한 건축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 18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은 소유자가, 공동주택은 관리인이나 구분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대표자가 신청한다. 종로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사비 총액의 70% 이내, 최대 400만 원이다. 사업 절차를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달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자치회관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체험 강좌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강좌는 평소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지만 다양한 이유로 신청을 망설이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체험을 통해 수강 전 수업 내용, 난이도 등을 미리 경험해 프로그램 신청에 도움을 주고,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체험 강좌는 분기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시작 전월인 3, 6, 9, 12월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에는 17개 동 142개 프로그램이 체험 강좌로 운영되며, 원데이 클래스도 추후 개설될 예정이다. 강좌명 및 모집인원, 수업 시간 등 상세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인당 분기별 2개의 강좌까지 체험 가능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한편 서초구는 그림, 노래, 어학 등의 교양강좌와 요가, 탁구, 댄스 등의 생활체육강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00여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월 평균 약 8,500명의 주민이 수강하는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고도장비 기반의 뇌 산소포화도 검사를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주민들의 인지 기능과 뇌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이 검사는 환자의 뇌 혈류 상태와 산소 공급 수준을 분석하는 기술로 초기 치매의 가능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선별 보조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비침습적인 측정 방식으로 별도의 불편함 없이 짧은 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의 진행 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 검사는 △인지선별검사(20분), △뇌 산소포화도 검사(20분), △ICT 인지건강 프로그램 체험(20분)으로 구성되어 총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ICT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학습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민들이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후에는 운동 방법, 식이 요법 등의 학습 자료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강북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험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2026년 1월 31일까지 보장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자체 손해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한도는 사고당 최대 3천만원이며,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 5만원이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 및 상담은 ‘휠체어코리아닷컴’을 통해 가능하며, 2022년 2월부터 2024년 사이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 청구도 동일한 창구에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 및 수동 휠체어, 전동스쿠터의 부품 및 소모품 교체(배터리 제외) 비용과 보청기 수리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강북 BOOK살롱’을 운영한다. 문해력과 표현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북 BOOK살롱’은 60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1년 동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서전을 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서전 작성 전문 강사가 기초 교육과 함께 웰다잉을 위한 맞춤형 자서전 만들기 과정을 지도할 예정이다. 자서전 쓰기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기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동시에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과거의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인지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3월 14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유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자녀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가산·독산동 권역의 공동주택 단지 21곳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27일에는 시흥동 권역의 21개 단지 입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금천구청 주택과장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구 지원사업, 지역개발 추진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하면서 우리 아파트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큰 도움이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6일(수) 벽산1단지아파트 금하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단지 내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벽산1단지 아파트는 18개 동 2,336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임에도 기존 경로당이 1곳밖에 없어 단지 내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벽산1단지 관계자들과 협의해 아파트 내 경로당 추가 설립을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 및 금하경로당 어르신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금하경로당에서는 단지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경로당 주5일 중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2억 8천만 원 증액된 예산을 편성해 부식·급식 보조금, 운영보조금, 정부양곡, 중식도우미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금융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청년들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금융 지식을 배우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3월 5일, 3월 19일, 4월 2일 총 3회차로 회차별 20명씩 수강할 수 있으며,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현 루틴포유 대표로서 '돈버릇', '처음 가계부' 등을 저술한 김나연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 재무상황 파악 ▲ 저축 목표 설정 ▲ 자신의 소비, 지출, 저축 패턴 분석 ▲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룬다. 구 관계자는 “모집을 시작한 후로 3회차 모두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어 재산관리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재테크 교육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비와 위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시행한 반려동물에게 지원한다. 검진,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포함한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검진 중 발견한 질병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선택진료를 각 20만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 1만원과 치료·중성화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반려동물 위탁소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탁비를 하루 5만원,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외출, 입원 등 장기 부재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전문 위탁업체에 안심하고 맡기면서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비는 △캥거루동물병원 △드림동물병원 △아이러브펫동물병원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금강종합동물병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