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6일(수) 벽산1단지아파트 금하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단지 내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벽산1단지 아파트는 18개 동 2,336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임에도 기존 경로당이 1곳밖에 없어 단지 내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벽산1단지 관계자들과 협의해 아파트 내 경로당 추가 설립을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 및 금하경로당 어르신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금하경로당에서는 단지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경로당 주5일 중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2억 8천만 원 증액된 예산을 편성해 부식·급식 보조금, 운영보조금, 정부양곡, 중식도우미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금융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청년들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금융 지식을 배우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3월 5일, 3월 19일, 4월 2일 총 3회차로 회차별 20명씩 수강할 수 있으며,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현 루틴포유 대표로서 '돈버릇', '처음 가계부' 등을 저술한 김나연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 재무상황 파악 ▲ 저축 목표 설정 ▲ 자신의 소비, 지출, 저축 패턴 분석 ▲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룬다. 구 관계자는 “모집을 시작한 후로 3회차 모두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어 재산관리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재테크 교육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비와 위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시행한 반려동물에게 지원한다. 검진,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포함한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검진 중 발견한 질병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선택진료를 각 20만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 1만원과 치료·중성화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반려동물 위탁소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탁비를 하루 5만원,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외출, 입원 등 장기 부재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전문 위탁업체에 안심하고 맡기면서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비는 △캥거루동물병원 △드림동물병원 △아이러브펫동물병원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금강종합동물병원 △한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다음 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세 가지 조건(▲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수급대상자 ▲구로구에 주민등록한 지 1년이 지난 자)을 모두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지원받았거나 구로구, 타 기관, 단체에서 5년 이내 보청기 지원을 받았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일 경우 최대 99만 원이며, 기초연금수급자는 최대 77만 원이다. 이는 초기 적합(보청기 맞춤) 비용이 포함된 금액으로 후기 적합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통보받은 날로 1개월 이내 보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26일 오후, ‘중랑 동행 사랑넷’ 건강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민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으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의 5대 분야 사업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민을 연계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랑형 복지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건강 분야의 사업 확대와 홍보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데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참여 병원은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녹색병원으로, 구는 병원과 협력해 자원봉사자·기부자·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연계하고, 병원들은 공공의료 사업을 발굴·등록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협약병원의 의료 지원 프로그램이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 분야에서도 구민이 구민을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의미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중랑 동행 사랑넷이 더욱 활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상봉먹자골목’ 상권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핵심 사업이다. 지역성, 문화자원 등 로컬 콘텐츠와 창조적 소상공인을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구는 대표 골목상권인 ‘상봉먹자골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8월 특화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 2023년 주민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옥외영업 합법화, 2024년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상봉먹자골목은 SNS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인기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상권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딩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지역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저렴한 요금으로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아이들은 계절·미세먼지와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점, 목4동점’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이용료 외에도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시설에 돌봄 기능까지 갖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점’은 지역 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첫 번째 시설로, 신월동 성결교회 신나다비전센터(남부순환로 374) 4층에 319㎡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대상은 4세부터 8세까지의 아동이며,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목4동점’은 기존 목사랑시장 공유센터(목동중앙남로 57-10) 2층 해우리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면적 180㎡ 규모의 실내놀이터로 조성됐다. 0세에서 6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각 시설 내부에는 △미끄럼틀, 클라이밍, 벌집놀이 등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놀이 공간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역할놀이 공간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평가’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며, ‘데이터기반행정’이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취득해 관리 중인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표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강남구가 해당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따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59.5점)과 지자체 평균(63.5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또한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을 비롯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강남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공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구민들을 위해 내달 4일부터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구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산새마을에 총 270구획으로 이랑 포함 1구획당 10㎡이다.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에 있는 단체나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획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고 2곳의 나눔 텃밭 중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분양 물량은 총 210구획이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텃밭’ 110구획과 5인 이상 단체 대상으로 ‘공동체 텃밭’ 15구획,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한 ‘배려 텃밭’ 85구획으로 나눠 분양한다. 산새마을 텃밭은 총 60구획이다. 신사1‧2동 주민을 대상으로 ‘배려 텃밭’ 50구획과 신사동에 있는 5인 이상 단체 대상으로 ‘공동체 텃밭’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진관사에서 발견된 보물 제2142호 ‘진관사 태극기’를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진관사 태극기 2천 개를 가로기로 게양한다. 은평구는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 과정에서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다른 독립운동 자료들과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다. 특히 이번 3·1절에는 구청사에 대형 진관사 태극기를 걸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진관사 태극기에 담긴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다섯 번째 보물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의 자랑스러운 독립의 상징이다”며 “거리마다 게양된 진관사 태극기를 보며 그 안에 담긴 독립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지난 2월 21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욱구장학회(회장 임태근)는 1989년 지역인사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욱구장학회’로 발전했다. 28년째 미래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8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7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8백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여 주위에 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월 26일 오후, 아현중학교와 미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현중학교의 축구 교육 활성화와 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아현중학교 신만섭 교장, 아현중학교 축구부 관계자, 축구부 선수와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명을 한 협약서를 신만섭 교장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축구 발전과 인재 육성은 물론 축구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현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마포구의 자랑이다”라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축구 스타로서 경기를 펼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와 협약을 맺은 아현중학교는 1983년 축구부를 창단했으며, 2022년 전국중등축구 저학년리그 서울 강동 1위, 2023년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2위,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3·1절을 사흘 앞둔 26일, 전농동 마을마당(전농동 150-62)에 위치한 참전유공자명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참전유공자명비에 겨우내 쌓인 먼지를 없애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유관순 열사의 친조카 유장부 씨(88)를 비롯해 고병문 동대문구 보훈단체장협의회장, 유명선 상이군경회장, 이영덕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이규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장영세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14년 건립된 참전유공자명비는 참전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새겨진 ‘충혼의 벽’, ‘꺼지지 않는 충혼의 빛’을 상징하는 주조형물, 고지 탈환을 위해 돌격하는 모습과 전우를 구출하는 모습을 구현한 부조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환경미화원 30여 명과 함께 참전유공자 성명 및 공적 내용이 각인된 명비와 계단을 물로 깨끗이 청소했다. 충혼의 벽에 내려앉은 먼지와 물기를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해 묵념과 헌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
(웹이코노미)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2월 21일 오후 2시 제25회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252개 노선으로 140개 회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노선 공백이 발생되는 고지대나 동네 구간에 지하철역과 시내버스 연계를 위해 운행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마을버스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적자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재정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버스 도입, 기사 수급문제 등 마을버스 업계에 산적된 과제들이 많다”고 말하며, “시의회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마을버스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 도입, 마을버스 기사 수급방안 등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작년 7월,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직접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안의 진행 경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점검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선봉에 나서서 인천과 경기도까지 힘을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을 향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의 현재 진행 경과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 본부장은 “작년 7월, 기재부에 개선안을 건의한 이후,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여 이에 대한 타당함을 설파했으며, 국회에도 협조 요청을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제도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자 작업중이다. 덧붙여 제도 개선을 공고히 하고자 추가 용역을 준비했다.”며 답변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좋은 후속조치다. 예타제도 개선은 공론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6월, 면목선의 예타 통과는 우리 시민들이 쌍수 들고 기뻐할 일이지만, 강북횡단선과 같이 낙방한 노선의 시민들은 그저 주저앉을 뿐이었다. 강북횡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