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7월 6일, 7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대회는 11인제, 8인제 두 경기로 나눠 7월 6일 7일 이틀간 치러졌다. 대구 달서구, 전북 완주, 충북 청주, 경기 남양주 등 전국 22개팀이 참가했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8인제 경기에 참가해 첫날 조별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날, 궂은 날씨로 인해 경기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강전인 울산울주군서생여성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4강전에선 경기광주시오포여성축구회를 2:0으로 승리하고, 제주서귀포시표선여성축구단과의 결승전에서 4:3 승리로 우승했다. 이 날 대회의 우승으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성가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류채민 선수가 공격상, 김선자 선수가 골키퍼상,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달서구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nb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8월 16일까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 달토기빵의 새로운 레시피 발굴을 위해 달토기빵 2탄 공모전에 참가할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달토기빵은 2021년 달서구 대표 관광자원인 2만년 선사시대를 모티브로 달서구청과 (사)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가 함께 개발했다. 현재 18개소 지정 판매업소에서 판매 중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 2탄 개발!’ 이다. 공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16일까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공모전은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은 100만원, 최우수(1명)은 50만원, 우수(2명)은 30만원, 장려 (3명)은 10만원, 입선작(12명)은 5만원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달서구를 대표하는 달토기빵 2탄으로 출시되어 달토기빵 지정 판매업소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달토기빵 2탄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달서구 대표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 대입 수시․정시 지원전략 2차 설명회’를 7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15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 2차 설명회는 6월 4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정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전략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의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등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시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 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청사 1층을 주민휴식공간인 북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청사 1층은 지난 2018년 북카페 형태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다. 북카페에는 1천 6백여 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고, 책꽂이 앞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을 수 있게 크고 작은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북카페는 구청을 개방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주민들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책을 읽는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로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큰글자 및 만화책’ 코너를 신설해 운영한다. 북카페 주요 이용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 도서를 비롯해 영유아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책 2백여 권을 구비해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뿐만아니라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방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퀴즈 풀기와 다짐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안내문과 부채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명자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발굴에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아 28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신체활동과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의 기후 탄력성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성구는 지난해 10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 소요 비용의 절반인 1,500만원을 국비 예산으로 확보했다. 수성구는 자체 예산 1,500만원을 더 투입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청곡종합사회복지관 옥상과 외벽을 차열 페인트로 도장했다. 수성구에서 가장 큰 행정동인 고산2동에 소재한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은 기후위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99년에 준공된 복지관 건물은 창호 등 시설이 노후화되고 냉방기 성능이 저하되는 등 시설 이용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달 차열페인트 도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무더위가 정점에 이르는 7월과 8월에는 사업효과 검토를 위한 모니터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 안전하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4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7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상 수상 부문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이다. 수상대상자는 공고일(7월 9일) 현재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경우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자, 타 시·도 및 해외 거주자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로서 각 부문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1981년 제1회 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44회를 맞은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 온 279명에게 주어졌다. 후보자 접수는 부문별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추천해 7월 29일까지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
(웹이코노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대프리카의 여름밤을 한껏 달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450여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었고, 글로벌 마케팅과 친환경 콘셉트가 적용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맥페스티벌 개최 당일 20만 명 정도가 다녀가 성공 개최의 시작을 알렸고, 축제 기간 중 총 방문객 수는 100만 명 정도이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된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기념탑 주차장의 ‘하와이안 아이스 펍’, 코오롱 야외음악당의 ‘치맥 선셋가든’이 세 곳에는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 공연을 펼쳐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 등이 방문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폭우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폭우 대응을 통해 재난 위기가구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려는 조치이다.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구청 복지 담당 4개 부서가 함께 특별대책팀(T/F팀)을 운영해 폭염·폭우특보 발효 시 재난 예방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노인·장애인 등 폭염위기가구 6,500여 명과 반지하·저지대에 거주하는 폭우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독거노인 1,800여 가구에는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취약 환경에 놓인 200여 가구에는 냉방비와 여름용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설경로당,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3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재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과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담당자를 지정해 위기 상황을 철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강화에 대한 연구·자문을 위해‘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생성형 AI를 공공서비스 계획에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 혁신회의를 열었다. 회의의 목적은 고급 AI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 서비스의 효율성, 대응성 및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모색이다. 2021년 5월 구성된 “달서구 스마트도시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연구원, 공무원 등 각계 ICT 관련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달서구는 2024년 3월 대구 최초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면서 AI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했다. 회의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성공적인 AI적용사례 공유, 지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활용 방안,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위한 AI도구개발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회의 후 각 부서에서는 실현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기 위해 운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공공역량강화를 위해 직원대상 AI 마인드 함양교육을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7월 1일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 2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주류접근성 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규제를 권고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또한 공공장소의 음주문제 개선에 대한 국민요구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9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규제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달서구는 2024년 5월 13일'대구광역시달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달서구보건소는 행정예고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어린이공원 21개소, 근린공원 6개소, 수변공원 1개소 등 모두 2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달서구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해 금주구역 안내판 설치 및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는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조례에는 단속 규정을 담고 있지만, 단속보다는 주민 인식개선을 통해 건강한 음주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구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경제관련 2개 기관 4개 단체와 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청년의 결혼을 응원하는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우리 지역 기업인들이 인구위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등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달서구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6일 복합문화공간 무영당에서 개최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중구 삼덕동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 요식 브랜드 위코(WECO) 공동대표인 이재완과 이영환을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간단한 요리 메뉴인 참치타코, 논알콜 메론 하이볼 등 쿠킹 체험을 진행했다. 또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공유하고 F&B 업계로의 창업 브랜딩 방법, 홍보 마케팅 전략 등 가감 없는 창업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무영당이라는 곳을 알게 됐고, 중구에서 청년들을 위한 이런 다양한 클래스를 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다”며 “다음 회차 클래스가 또 신청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팝업클래스에 참여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는 9월까지 청년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 27일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기술전수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 제3기 불로탁주아카데미(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불로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 및 불봉이집수리 협동조합 이사장, 불로봉무동장, 불로탁주아카데미 강사진,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불로탁주아카데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불로전수소의 운영 인력을 발굴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 총 59명이 신청했고,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불로탁주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전통주의 역사와 특징 및 효능, 주류의 정의 등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단양주와 이양주 빚기, 다양한 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빚기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9월 열리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과정은 수제 막걸리를 활용한 창업 교육으로 실시된다. 한편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탁주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이 전문화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