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선 8기 2주년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구의 4계절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동구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정 홍보영상, 구민들의 일상을 담은 감동 메시지 ‘당신 곁에 든든한 동구’ 상영 등 풍성한 영상으로 채워져 구민들의 ‘행복비타민’이 가득 충전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익명으로 구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어보는 ‘복면 토크’, 퀴즈를 통해 주요 구정을 알아보는 ‘서바이벌 퀴즈탐험 동구의 세계’, 인기 숏폼 ‘대전역 전역 충성송’에 맞춰 다함께 춤을 추는 ‘구민과 함께 춤을’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엔 ‘구민과 함께!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민선 8기 후반기
(웹이코노미) 지역의 인구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대구시 남구의 오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6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의회는 제288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재겸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 정책 전반’에 대해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질의했다. 김재겸 의원은 “우리 남구는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탈인구감소를 위한 많은 계획과 정책들을 실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13만 구민의 보다 나은 내일, 미래 남구의 10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질문드린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지난 구청장의 4월19일자 매일신문 기고문과 관련하여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고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우리 남구는 도심의 노후화로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인구유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으나 저출생과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이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재구 구청장 재임기간 동안 일자리의 증가와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행부의 정책과 구민의 여론수렴
(웹이코노미)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상담 '마음 케어 시스템'에 참여하는 유아가 소속된 학급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 추수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추수 상담 연수는 마음 케어 시스템 상담에 참여한 유아의 발달 상황과 상담의 결과를 담임교사와 공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유아의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모래놀이치료의 이해, ▲모래놀이치료 상담의 실제, ▲유아 상담 결과 공유 ▲유치원에서의 유아 지원 방안 공유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자연누리유치원 이○○ 교사는 “모래놀이치료에 직접 참여해보니 상담 과정과 아이의 마음이 좀 더 잘 이해가 됐고, 교실에서 유아를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정희 원장은 “유아 상담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추수 상담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가 유아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유치원에서 유아의 문제행동 예방과 유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담자 자기이해를 위한 진로 심리검사의 활용’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하여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학교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김경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로에 초점을 맞춰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업·진학 고민으로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탐색과 목표의식 고취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STRONG 직업흥미검사 등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기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업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과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아이들의 특성에 따른 상담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성장하는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6일 관내 유아특수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놀이를 따라서 개별화교육계획 실천하기’를 주제로 소규모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모든 유아 교육의 출발점은 놀이를 통한 학습이지만,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은 장애로 인해 또래들과 상호 소통하며 놀이를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을 위한 ▲감각운동 놀이(감각적 특성 즐기기), ▲관계탐색 놀이(분류하고 연결하는 놀이), ▲기능적 놀이(도구 활용해서 즐기기), ▲기능적 가상 놀이(흉내 놀이, 상상놀이, 역할 놀이) 등 다양한 놀이의 방법과 개념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의 놀이 모습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놀이 수업을 개별화교육계획에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주제 중심 놀이 학습을 설계하고 실습하는 등 유익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형 교육장은 “유아의 특성과 놀이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놀이를 통한 주제 중심 개별화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제2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 및 ‘예술누리전’을 개최한다. 우선,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에는 대구보명학교 학생들이 교내 동아리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디자인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한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작가로서 다른 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과 함께 예술을 공유한다.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 8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 이후,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제2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주말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제작한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디지털 크리에이터, 드로잉 아틀리에, 웹툰, 실크스크린 등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작 1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을 보내 체험하도록 하는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 학생들이 한복 체험 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현지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사진을 공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39명의 외국 학생들이 현지 명소 소개, 한복 체험 소감과 함께 한복 사진을 출품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심사에서 30점을 선발했으며,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2천98명이 참여한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태국 라푼 짝캄카나던학교 학생은 한국말로 “저희는 이렇게 예쁜 한복들을 입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보내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제1회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바리스타 체험, 베이커리 체험으로 구성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와 라떼아트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1·4층은 주민들이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 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4년 여름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양재진 대표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양재진 원장은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 세계’를 비롯하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하여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에 관한 이해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화로 사전 신청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여름 힐링 인문학 강의’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5일 다목적실에서 3회차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손으로 엮는 즐거움 – 라탄공예’를 운영했다.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천연등나무를 엮어 실용성 높은 인테리어 소품(전등갓)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여유를 즐기고, 집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박성수 관장은“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민선 8기 달성군의 시작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품은 넓은 권역에 전국 최연소 단체장 군수와 평균연령 42세의 젊은 인구가 어우러지며 마침내 그 잠재력을 폭넓게 실현하고 있다. 전 공직자의 땀과 노력은 복지에서 산업까지, 교육에서 문화까지 빛나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민선 8기의 2주년을 지나며, 여전히 안주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몰두하고 있는 달성군의 현재를 속속들이 살펴본다. ‘최초' '최대' 수식어 가득한 교육·보육 사업 달성군의 지난 2년은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군민에게 꼭 필요한 참신한 교육·보육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다. 우선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172곳에 주 2~3회 영어교사를 파견해 놀이와 체험 등을 접목한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과감한 시도도 있었다. 올해 초 달성군 첫 초등 영어 방학캠프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 50명이 필리핀 바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26일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와 함께 용산역네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및 자전거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 및 배려운전, 이면도로 보행자 우선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오는 7월 중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률 증가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 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한 행복달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대봉교 200m 하류 신천 좌안 둔치에 사계절 네 가지 색으로 피어나는 사색(四色)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한 신천 사계절 사색정원은 면적 2,780㎡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4가지 색, 노랑(yellow), 빨강(red), 보라(purple), 흰색(white)으로 표현한 4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이다. 목서, 배롱나무 등 목본류 71종 591본, 수국, 수크령 등 초본류 72종 15,516본을 4가지 색깔별 정원에 다르게 심어 사계절 다양한 색으로 꽃이 피고 지는 특색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 정원 곳곳에 색감 있는 담장과 의자를 설치한 쉼터, 능소화가 심어진 트렐리스, 정원을 표현한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 신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탄소저감, 폭염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한 시민 생활권역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신천을 거닐다, 이곳 사계절 사색 정원에 잠시 머물러 마음을 추스르고 위안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위기를 교육적 해법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하는 연수와 협의의 장을 6월 27일 학생문화센터에서 가졌다. 본 회의에서 먼저 강은희 교육감이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학생 역량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고 국가 소멸의 위기로까지 불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절박한 문제이다. 저출생은 경제적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세대에 대해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모든 교장, 원장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남산동커뮤니티센터(중앙대로 289-36)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사회 참여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나도 바리스타!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나도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7주간 어르신, 경력단절 주부,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 15명은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자격증을 전달받은 참가자는 “교육비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받게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오래 거주하면서도 남산1동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계기로 관심이 생겼고, 동 주민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료식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수강 과정을 끝까지 수료해 자격증 취득까지 한 참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재취업과 일자리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