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남구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남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공동체를 형성하여 이용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및 각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매년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지역사회 후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은 9개 구·군 중 최초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남구청이 연계한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남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전문성 향상과, 300여 명의 이용 아동의 복지서비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26일 대구시, 시 교육청, 경북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의 운영 전략을 짚어보고, 지역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다양성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수성구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거주지 돌봄 확대 ▲지역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 지원 ▲기회발전특구 연계 IB교육 인프라 강화 ▲수성미래교육관 연계 디지털 인재 양성 ▲수성알파시티 ‘경북대학교 SW융합캠퍼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10월 교육부 공모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자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수성구만의 독창적인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월 대구시와 공동 신청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3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만큼 교육과 문화, 특화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것으
(웹이코노미) 대구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8명을 대상으로‘학교-가정 연계 교육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누어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되며, 1기 연수는 ‘가정 내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적 행동지원알기, 행동분석, 가정 내 실천 방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 연수에서는 ‘약물치료와 자녀건강’을 주제로 제이에스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원장이 약물치료와 자녀 행동 중재에 대해 강의하고, 3기 연수는 ‘개별화 교육계획 등 특수교육’을 주제로 대구세명학교 구영주 교감 등이 강사로 나서 개별화교육계획에서 부모의 역할, 부모 심리안정을 위한 진로 실습, 내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행동지원, 자녀건강, 진로 교육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일(15시간) 과정으로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평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 핵심 요원 양성과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과 평가 선도교사 79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설계, 2학기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작성 등 백워드 설계 기반의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첫 번째 연수는 지난 6월 25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가중학교 안소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개념 기반 교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유가중 안소정 교사는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서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실생활의 맥락과 연계한 탐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설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8일, 15일, 8월 5일에 대구교육과정평가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 27일 대구제일중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0:00~11:00까지, 중학과정은 11:30~12:30까지 진행되며, 대구내일학교 모집 대상과 입학신청서 제출 방법, 진입진단평가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방문(대구제일중 內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 우편(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열린학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에 따른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및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인구 유출로 대구 도심 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 지역 내 인접한 초등학교 간 통학구역을 양방향으로 확대하여 학생 거주지 이전 없이 자녀 성향 등을 고려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하여 재학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시범운영 대상 권역은 해당 학교 간 통학구역을 확대해도 과밀 우려가 없고 학생 수 증가 요인이 거의 없는 비산권(북비산초-비봉초-비산초), 상인권(상인초-상원초-월곡초-월촌초), 성서권(신당초-신서초-와룡초) 등 3개 권역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해당 학교(기관)의 관계자, 학부모 등 의견 수렴 후 통학구역조정협의회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신입생 및 재학생이 전․입학을 희망할 경우 해당 권역 내 학교 중 선택하여 다닐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지역의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성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 고산하나어린이집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펼쳤다. 가상의 화재를 가정한 이날 훈련은 실제 긴급 화재 상황에서 주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직원 개인별 임무와 대피요령 숙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자체 소방시설 점검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알리는 고산119안전센터의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적절한 대응·대피를 위한 화재 교육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훈련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주한 인도대사관 대표단이 수성구를 예방하고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참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와 아시시 게롤라(Ashish Gairola) 국방무관은 지난 25일 범어공원에 있는 나야 대령 기념비를 찾아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故) 나야 대령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넋을 기렸다. 우니 나야(Unni Nayar)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참전해 낙동강 전투에서 순국했다. 참배를 마친 주한 인도대사관 대표단은 구청 접견실로 장소를 옮겨 김대권 수성구청장, 지역 보훈단체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6·25전쟁 참전 인도군의 활약상을 담은 기념 책자를 전달하며 “인도와 대구 수성구가 교류 강화를 통해 경제·사회·문화 발전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973년 수교한 한국과 인도는 앞으로 지자체 교류뿐 아니라 문화·예술·관광·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먼 이국에서 순
(웹이코노미) 지난 26일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 내 5개 마을(봉산1,2리, 달산1,2리 나호2리)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군부대 이전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군위군 관계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일손을 멈추고 행사에 참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부대 이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우리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위군은 작년 4월에도 이미 후보지 마을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8개 읍면 순회 군부대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 군부대 이전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30ha 확대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군위군 주관으로 하계조사료 재배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박수현의장, 군위군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및 재배지 시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 중요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고가의 하계조사료 수확장비 확보가 어려운 한우 사육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할 계획이다. 작년 군위군의 하계조사료(옥수수)의 재배면적은 12ha 수준이였으나, 올해 30ha 확대 하여 42ha를 재배지로 조성했다. 군위군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조사료전문단지 사업’선정을 통해 조사료 생산을 전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이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해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달서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물류시설, 유원시설, 전통시장,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 등 취약시설물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이용이설 자율점검표 배부, 민간단체 시설물 점검 참여, 초등학생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일환인 외식업소 영업주 경영마인드 강화 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 달서구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 최초로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작년에 젊코음식문화거리, 이곡으뜸길음식문화거리와 올해는 모다음식문화거리, 장기먹거리촌까지 4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거리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성공사례 및 영업주 마인드 향상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 및 외식업 트렌드 분석, 음식브랜드화 전략 ▲음식문화개선(위생등급제, 나트륨·당줄이기, 덜어먹기 등)홍보 병행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외식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실질 외식경영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일정으로는 6월 28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이원갑교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외식문화 활성화’를 시작으로 8월 3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권순우대표의 ‘AI가 만든 레시피’ , 11월 1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문준기대표의 ‘수제맥주와 문화관광 연계 지역사회 발전’ 등의 교육이 이어진다. &n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목했다. 이 밖에도 달서구는 청사 내 1회용컵 없는 에코카페 운영, 전직원 개인컵 사용 생활화,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 운영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구민들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달서구 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심정사 대구도량(회주 법안스님, 주지 신평스님)은 지난 26일 10kg 백미 30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동기 신도회장의 적극적 추진으로 성사된 이번 기탁으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보훈대상자 300여 명에게 백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안심정사는 올해 5월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최근 효목고가네거리에서 동북로를 따라 설치된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 개선사업을 6월 26일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수성구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에 설치되어 있으나, 너무 어둡고 노후화되어 통행인들의 불편과 함께 야간 범죄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동구의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야간경관 설계를 올해 1월 완료했으며,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효목동 구 도심의 정겨웠던 전통 한옥의 기와와 문․창살 문양을 모티브로 현대적 감각을 더했으며, 동구를 알리는 상징 조형물도 함께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문양을 통한 은은한 조명과 세련된 수목조명의 조화로운 연출로 보행자의 안전과 볼거리 모두를 충족시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반드시 자긍심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