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 중동지역본부가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과 함께 23일 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UAE 한인경제인협의회는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을 활성화하고 한-UAE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80명과 UAE 현지 기업 관계자 50명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했다.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회장사로는 청정에너지 개발 등 UAE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임명됐고 KOTRA가 상근부회장직을 맡았다. CJ대한통운, 효성티앤씨, 현대건설, 한화시스템, 한국수출입은행, 넥센타이어, GS에너지, 대한항공, STX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두바이·아부다비 지회 등이 부회장단을 구성했다. 지난 22일까지 협의회에는 67개사가 가입했다.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UAE 측에서도 두바이, 샤르자 등 왕실·정부 관계자, 두바이 수전력청·아부다비 국영에너지기업 등 공공기관, 알푸타임·알바타 그룹 등 민간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금년 5월 양국 정상회의 이후 한국경제인협회의 공식 창립과 협회 등록을 요청하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임대인이 사망한 전세피해자에 대한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신청을 2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HUG는 임대인이 사망하였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아 법적 조치진행이 곤란한 전세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하여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청구를 지원*하고 있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사업은 동일한 사망 임대인에 대하여 전세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 발생하는 관리인 보수 등 신청인 부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공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월) 10시부터 11월 15일(금) 18시까지 약 3주간이며, 안심전세포털, 경·공매지원센터, 전세피해지원센터(6개소), HUG 영업점(7개소)을 통해 온라인·방문·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향후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신청공고를 분기마다 실시하여 보다 충실하게 전세피해자를 지원하고, 전세피해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최초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250%,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 원으로 3.3㎡당 2,29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1.13(수) 1순위 추첨신청 △11.14(목)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1.28(목) ~ 29(금) 계약체결이다. 1순위 신청이 없을 경우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11.14일(목) 2순위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역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연접해 있을 뿐 아니라 도보 5분 이내 역곡중·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춘 우수한 교육 환경이 형성돼 있다. 부천역곡 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역곡동 일원에 66만㎡, 수용인구 12,781명(5,6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와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부천시 경계에 위치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며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2주차를 맞아 이달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지난 10.16일부터 2주간 전국의 20개 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한 종합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붐업코리아 행사를 4대 전시장, 업종별 협회와 협업하여 위크 형식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정보제공・교통편 등 바이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GM, 파나소닉, IDB(미주개발은행) 등 62개국 1,2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였으며, 유망수출기업 3,000개사, 참관객 20만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 수출마케팅 행사가 성사되었다. 미래차, 원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전시관이 구성된 가운데, 고성능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컨셉카(현대차),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원전용 무선통신정보시스템(일신이디아이), 국내 최초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VISA) 등을 선보였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의료관광 홍보관, 자유무역지구 기업 전시관, 원스톱 수출 수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계 입장' 논평에서 "최근 내수악화·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정을 감안할 때,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산업용 요금 교차보조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오히려 주택용과 일반용은 동결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된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최근 본회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의 93.0%는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74%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며 "금번 요금 인상은 에너지의 79%를 전력에 의존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뿌리 중소기업들은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심각한 경영 악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중소기업계는 전기요금 인상 충격 완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절별·시간대별 요금 조정 등을 반영한 뿌리 중소기업 대상 요금 개편과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범위에 전기료를 포함하는 법안의 조속한 입법 추진, 그리고 고효율기기 교체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인센티브 확대 등 중소기업의 중장기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노동인력위원회」 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자, 학계 및 연구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동인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노동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위원회에는 이재광 위원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재 노사 사회적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정년연장을 포함한 계속고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동시장 고령화와 계속고용 실태를 주제로 발표한 안준기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 고용율 변화는 50대와 60대 이상이 주도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중소기업 현장 충격을 완화하는 계속고용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계 대표로 참석한 위원들은 일률적인 법적 정년연장보다는 기업들이 서로 다른 경영사정에 맞게 계속고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사노위 논의 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일・가정양립 △외국인력 정책 등 노동현안 쟁점사안들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재광 노동인력위원장은 “중소기업 영역에서 근로자가 더욱 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포항시와 영광군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협약을 통해 △ 포항시는 사업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 부담(1억원) △한국해비타트는 사업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10억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지역붕괴는 그 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비수도권 지방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월),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 등 30명과 함께 알파㈜ 문구 Art 박물관에서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알파㈜와 미리 보는 트렌드코리아 2025’ 강연 및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파㈜ 기업 탐방은 알파㈜ 이동재 회장, 서울대학교 최지혜 박사의 강연과 알파㈜ 갤러리, 박물관 탐방으로 진행됐다. 1부 강연을 진행한 이동재 회장은 ‘문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구에 대한 3가지 정의와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문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가치를 후배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동재 회장은 “문구는 Art다”라며 문구는 단순히 사고파는 상품을 뛰어넘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일상에서 ‘식탁 위의 간장’처럼 가까이 있으면서 학문에 대한 열정과 탐구를 일깨우고 미래에 꿈꾸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전했다. 2부에서 강연을 진행한 최지혜 박사는 ‘SNAKE SENSE : 트렌드코리아 2025’를 주제로, 어느 때보다 경제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결정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지혜 박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부터 23일(수)까지 진행되는 「KBIZ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20기 졸업연수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장수기업과 기업승계 지원기관을 탐방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졸업연수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된 제20기 심화과정을 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20여 명의 졸업생들은 21일(월) 오사카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공익재단법인 오사카산업국을 방문해 일본 중소기업의 각종 승계 지원제도와 기업승계 성공사례를 청취했으며, 성공적으로 기업승계에 성공한 ㈜교신금형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해 일본 제조 중소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일본의 ‘모노즈쿠리(장인정신)’와 지속가능한 경영철학에 대한 토론과 승계과정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BIZ 차세대CEO스쿨」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 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행사·이벤트 → 기업승계 → 차세대CEO스쿨)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대규모유통업법 개정방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내고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에 대한 규제 도입이 시급했던 점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계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업계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온라인 중개거래 관련 계약서 작성·교부, 표준계약서 작성 및 불공정행위 규정 준용 등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 중소기업간 거래관계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정위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법개정으로 온라인 플랫폼과의 거래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불안요소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중기중앙회는 "경쟁당국에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단체협상권 부여 등 이번 개정방안에는 담지 못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0월22일(화)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U 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으며 경총에서는 회장단사 대표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수교 이후 60여 년 간 경제, 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해온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비롯해 산업전환과 신기술 개발 등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향후 한국과 EU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지난 6월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국가적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경제활력 저하는 소비·투자 위축과 재정부담 확대로 이어져 향후 경제와 사회의 지속성장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위협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영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함께 민간주도의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설립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사회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재복), 무역협회(회장 윤진식)와 이달 22일 인도 뉴델리 더 그랜드 호텔에서 ‘2025 인도 비즈니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 연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최적 후보국이라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필수적인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자국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외국 기업의 현지화를 적극 장려해 외국 기업의 인도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다만 복잡한 규제 환경과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는 여전히 인도 비즈니스의 주요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집중된 △ 세법 △통관 △인증 △노무 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최신 이슈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2025년도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2030년까지 G3 진입이 전망될 정도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10.22~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주관하는 동 행사에는 생활가전, 식품·음료, 생활용품, 기계설비, 산업용품, 부품소재 등 업종별 중소기업 99개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오영주 중기부 장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 테마관, 구매상담존 등을 방문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의지로 스마트 제조혁신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특별 테마관(△교차협력1관·2관 △혁신관 △수출관) 전시,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존, 생방송으로 실시간 구매상담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현장리포트, 상생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교차협력관에서는 전기밥솥 메뉴에 떡 밀키트를 연결한 웬떡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 호를 50만 개 빛으로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그외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집 만들기 △뉴:홈 DDR 게임 △MBTI 뉴:홈 등 다양한 체험 거리는 물론, 뉴:홈 공급 기준, 공급 예정지도, 획기적인 내집마련 자금지원 계산기 등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청약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개관식에 이어 청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0월 21일 10시 30분에 경총회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초청 간담회」 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및 김형동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의원 8명이 참석했고, 경총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 17명이 참석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손경식 회장은“국회에서 법제도 개선이 여의치 않으나, 노동개혁과 과감한 규제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22대 국회 현안에 대한 경영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경총은‘글로벌스탠다드에 맞는 노사관계 선진화’를 제안하고 노동조합에게 부여된 권리와 비교해 매우 부족한 사용자의 대응 수단 마련이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시간 활용에 대한 노사 선택권, 유연근무제 확대 필요성과 함께, 법정 정년을 일률적으로 연장할 경우, 청년층의 일자리 축소를 초래하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더욱 심화시킬 있다는 우려도 전달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