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3, 국민의힘)이 대표로 있는 의원 연구단체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12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시 도시재생지역 기반 소셜러닝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정책 제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부산진구 전포2동을 중심으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셜러닝(Social Learning)’ 기반의 지역 돌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 실험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포2동은 복합문화센터와 밭개마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거점이 조성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단절,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지역으로, 지역 기반 돌봄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수행할 ㈜싱크앤두랩(대표 박성률)이 연구의 추진 배경과 내용, 일정, 정책 실험 방식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 대표는 “지역 주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고, 의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치매관리 민관협력 사례 공모 결과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돼 6월 11일 동구 소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2025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광역치매센터는 민간기관과의 치매관리사업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16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례 공모를 개최했으며, 중구보건소가 ‘벚꽃 아래 웃음꽃, 음악 속 희망꽃 – 중구 힐링 스토리(사업명)’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동구·해운대구, 장려 금정구·강서구·연제구) 중구 보건소는 지난해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협력하여 벚꽃 나들이, 송년음악회, 김치 나눔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노력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홍보대사로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효와 예를 중시한 선조의 지혜를 현대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치며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중구는 올해 ‘효의 도시’를 선포하면서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터라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한 의미가 더욱 깊다 하겠다. 위촉행사는 이날 용두산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효(孝)나눔 문화대축제'에서 진행됐으며 축제를 즐기러 온 어르신들과 축하인사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김봉곤 씨는 “효는 뿌리이자 근본이며 사랑과 감사를 의미한다. 근본을 중요시하는 부산 중구의 홍보대사로서 흰 고무신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효 문화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라며 “세대를 잇는 효의 실천은 도시품격도 높여줄 것이다. 중구 홍보대사께서 효 문화 전파자로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오는 18일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아카데미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는 지난 10일,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열린 『2025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고용분과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대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목공예 체험인 ‘티코스터 만들기’를 함께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활고용분과는 2022년부터 매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상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구직 활동과 취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의 고용과 자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활고용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는 부산지역 준공업지역 내 노후된 공동주택 재건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는 제329회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최도석 의원(서구2)과 이복조의원(사하구4)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재건축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고,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축 제한 규정을 개정하여, 재건축 사업에 한해 공동주택 신축을 허용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수혜 대상지는'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예정지 18곳과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 재건축 대상지 15곳, 총33곳이며 이 중 20곳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후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는 부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석 의원
(웹이코노미)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19일, 21일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해운(海雲)의 풍류(風流)’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에 연다. 국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에게 신명 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첫 주자는 부산 청년 예술팀인 ‘날라리와 쟁이’다. 17일 태평소, 아쟁, 드럼, 피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19일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밴드 날다’로, 소리꾼 오단해와 서진실이 중심이 돼 판소리와 국악을 현대 밴드 음악과 접목한 공연을 펼친다. 21일은 ‘가이아’의 무대다.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에 특별히 판소리 명창 박성희가 함께 한다. 1층 2만 원, 2층 1만 원, 8세 이상 관람가. 공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아이(eye) 좋아’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13년째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착용이 새로 필요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 안경업체 3개소(아이리더 용호점, 라데팡스안경원, 노벨안경점)과 연계하여 안경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상담을 통해 안경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파악하여 안경 쿠폰을 지원하고, 대상 가정에서 후원업체 이용 시 쿠폰을 제시하면 안경 구입비 중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6월 기준 올해 총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대상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시력은 학습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장기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온 안경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구 드림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거점기관 공모사업은 문화재단 및 문화 기반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최종 7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전문 작업실에서 차별화된 예술교육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예술적 영감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이건희 작가의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금정구 두구동 예술인촌 ‘하이두구’를 중심으로 한 특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하이두구X금정문화재단’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인 ‘하이두구X금정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자연 기반 재료인 한지를 매개로, 자연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미술 활동을 통해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하이두구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반영한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윤일현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금정산성축제가“역사와 생태, 문화로 빛나는 금정”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 광장과 금정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정산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 문화 매력 100선과 3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축제는 6월 1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주현미와 KBS 공채 개그맨 오지헌, 오정태, 박휘순으로 구성된 개그팀 못난이 삼형제의 초청 무대로 막을 연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정산성의 동문과 남문, 북문 앞에서 펼쳐지는 수문장 교대식과 명상·요가 프로그램, 지역 예술단체의 버스킹 등을 통해 금정산을 트래킹을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비일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정산성마을 일원의 국청사, 막걸리박물관 등 역사적 장소를 전문 해설사와 탐방하던 기존의 프로그램에 투어 장소의 특성을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각 국가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여 41개 국가 및 지역, 406개 업체, 515개 부스가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금정구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3년 ‘최우수 콘텐츠상’을 시작으로, ▲2024년 ‘최우수 마케팅상’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금정구는 2025년 관광트렌드에 맞추어‘물빛 쉼표, 회동호에 머물다’를 주제로 금정의 수려한 생태자원인 회동호의 여름 숲을 연출함으로써 도심 속 청량한 힐링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도에 추진한 금정 굿즈 브랜딩으로 디자인을 강화한 구 SNS 캐릭터 푸리 조형물과 다양한 기념품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관광전이 이어진 3박 4일간 금정구 부스에서는 ▲포토존 인증샷 찍기, ▲구 SNS 팔로우, ▲룰렛 돌리기, ▲푸리와 래이가 사는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교, 371학급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문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및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은 6개 영역(영화·연극·미술·생태·미디어·디자인)으로 운영되며 영역별 문화·예술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영역별 특성에 맞게 이론, 체험, 놀이,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프로그램의 운영이 학생의 심미적 역량을 함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발달장애학생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부모교육-우리 아이의 행동, 우리 아이의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발달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행동중재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중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중학생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를 ON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구성됐고 발달장애학생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통해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법률, 재정, 직업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개별 맞춤형 미래 설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사상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의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이라는 제목의 교수학습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이다. 교수학습자료는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모음집 두 가지로 개발됐다. 학생용은 초등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색감을 담은 활동지 형태로, 교사용은 교수학습과정안, 차시별 PPT 자료, 학생용 활동지 답안 해석 등으로 구성된 모음집으로 선보였다. 자료는 이미 지난 4월, 사상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위원 이은영(와석초 교사)을 강사로 위촉하여 관심있는 초등학교 교사, 마을강사 등을 대상으로 12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길 바라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된 교수학습자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와 삶터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25 서부 중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운영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교육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관련 정보를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별 사업과 학교폭력예방관련 중점 사항,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현장 체험학습 관련 유의사항 등 2025학년도 교육정책 전반을 안내한다. 이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그에 따른 대응 관련 업무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책을 낭독하고 그 내용에 맞는 노래, 연기 등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적 감동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 중학교 교감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의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면서 자율적으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은 민자유료도로의 통행료 결정에 관한 심의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32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현재 총 7개의 민자 유료도로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자도로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광안대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민자도로는 통행료 조정 시 통행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민간사업자와의 실시협약에 따라 결정되어 왔다. 이로 인해 통행료 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부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으며, 특히 '유료도로법'에 근거한 광안대교는 심의 대상에 포함됐으나, 다른 민자도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적용을 이유로 조례상 심의 대상에서 빠져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금번 이승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모든 민자도로의 통행료 조정사항을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포함하고, ▲민자도로에 대한 재정지원금 결정 시 전문기관 등의 의견 청취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