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원만한 합의를 유도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소통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내달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촉진자는 지역문제해결 또는 협업을 위한 모임에서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유도하고 조율한다. 민주적 토론으로 합리적인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로서, 많은 주민이 구정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통촉진자 양성 과정은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기본 교육과정은 내달 19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4시간씩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소통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다양한 소통 기술, 모의 실습 및 회의 설계 등이다. 기본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참여예산 운영 과정 현장 실습과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참여 주민들을 은평형 소통전문가로 양성할 예정이다. 은평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은평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청소년의 진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은평구 청소년 1천2백여 명이 참여했다. 가장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직업 체험이 선정됐으며 학과 체험, 현장 견학이 그다음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직업체험 ‘청진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진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의 줄임말로 신한은행, 법무법인, 헌법재판소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은평대전’에서는 대학생 전공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전공별 특성을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내 꿈 찾기’ 사업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9기 은평청년네트워크 위촉식과 제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수료식은 올해 위촉된 위원과 작년에 활동했던 청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1년 간의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을 이야기하며 새로 시작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청년 간 소통·협력 활동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9년 차를 맞는다. 지난달 공개 모집으로 40명의 위원을 선발했으며 많은 청년이 지원해 청년들의 정책 실현과 사회참여 활동에 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네트워크는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한다. 청년축제 참여, 정책발표회, 사회 기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실행의 참여자로서도 폭넓은 경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시된 정책제안 중 ▲청년 일 경험 공유 멘토링 사업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캐릭터 개발 ▲고립·은둔 청년 은평형 단계적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 3건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다.
(웹이코노미) 20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가산∙독산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며, 청소년 복지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조례는 기존에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을 확장하여, 전국 최초로 남성 청소년에게도 면도기와 면도크림 등 건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의 가장 큰 특징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건강․위생용품 지원 정책은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고영찬 의원은 남성청소년 또한 성장 과정에서 필수적인 위생용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별 구분 없이 청소년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금천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0일 오후 이달 말 문을 닫는 어린이집 두 곳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방문한 어린이집은 상수어린이집과 마포어린이집 두 곳이다. 상수어린이집은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고 인근에 대학가와 빌라촌이 있어 원아 수가 감소하는 실정이었다. 마포어린이집 또한 시설이 좁고 낡았으며,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홍대 레드로드에 있어 원아들의 보육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관계 부서에 해당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집 시설과 주변 환경은 쾌적하고 안전해야 한다”라며 “원아들이 더 나은 환경의 어린이집으로 원활히 전원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해당 어린이집이 주변 환경에 맞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제1회 국회 어린이안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어린이안전 대상 시상식’은 국회어린이안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윤호중, 송석준)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시상식은 국회어린이안전포럼과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녹색어머니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등 15개의 유관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19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기초지자체와 의회 부문, 초등학교·어린이집 부문, NGO, 어린이, 개인 등 총 5개 부문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20여 개 기관과 개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구는 ▲전국 최초 캐릭터 교통공원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사례 중심의 체험 교육 실시 ▲지역 초등학교(42개) 앞 어린이집 통학로 위험도 실태조사 ▲맞춤형 개선 사업 실시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지차제 부문 대상을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1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임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임원단 6명과 함께한 전달식에서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강북구의회는 매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와 위기가정,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적십자 회원들께서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북구의회도 정책과 예산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내 수목들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공기 정화 및 도시 미관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목이지만 과도하게 성장할 경우 고압선 침범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주택가 및 상가 간판 가림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구는 무궁화공원·개나리공원·목련공원 등 관내 어린이공원 9개소 및 소공원 2개소의 총 172그루의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이로써 밀집된 가지의 밀도 조절로 수목의 통풍을 원활히 하여 말라 죽는 경우나 웃자람을 방지하고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목 및 초화류 등 키가 작은 수목들에 일조량을 증가시켜 성장을 촉진한다. 불량한 가지는 잘라내어 공원 미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겨울철 휴지기를 맞아 가로변의 수목들에 대한 정비도 실시했다. 2월부터 아차산로·광나루로·동일로 대로변의 가로수 289그루의 가지치기 작업으로 수목의 수형 및 생육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녹음을 제공해 주는 나무들이지만 주민에게
(웹이코노미) 지난 13일 마포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병준(더불어민주당, 공덕), 장정희(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공덕동 지역 현안인 소의초등학교 인근 일방통행로 안전확보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고 의원이 언급한 일방통행로는 소의초등학교 옆 마포대로24길 애오개 방면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로를 가리키며, 해당 도로는 학교 주변 도로임에도 도로폭이 좁아 보행로가 없는 상황이다. 덧붙여 고 의원은 인근 주민 및 어린 학생들은 차량이 지나칠 때마다 도로 가에 바짝 물러서는 등, 보행에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지나는 경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가 있다는 것은 그대로 학생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일임을 강조한 고 의원은 ▲일방통행로의 보행자 전용 도로로 전환, ▲등하교길 시간에 제한적으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다른 지역의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대안의 신뢰성을 강조한 고 의원은 “서울특별시 조례에도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적혀있다”며,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하5 희망하5 나눔하5’행사에 참석해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봉사를 하는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였다. 봉사자들은 조리실로 변한 트럭에 올라 음식 준비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에도 이마에는 금새 구슬땀이 맺혔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조리, 식재료 공급, 배식 등 역할을 분담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진 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른 채 짜장차에 올라 면을 삶고 배식 봉사를 하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가양5단지는 임대아파트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1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강남교회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월 19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최근 발생한 무학여고 화재 사고로 놀랐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학교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월 15일 오후 1시 29분경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학여고 급식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학 기간이어서 학생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주차된 차량 11대 중 9대가 전소, 2대가 반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소방안전재난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급식실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설치된 '상하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건물 천장 단열재가 불연성 소재가 아닌 가연성 소재(아이소핑크)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위험이 더욱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해당 급식실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현행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하층·무창층 또는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웹이코노미) 최호정 의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출산‧육아 직원들의 복지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지방공무원들은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포인트 외에 자녀 양육과 관련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이 부재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량으로 이와 관련한 복지포인트를 배정해 주고 싶어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막혀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공무원 복지포인트 외에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녀 돌봄 포인트를 별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앞서 2024년 7월에 출산축하 포인트를 기준액 한도 외 별도 편성할 수 있게 개정해 올해부터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첫째 자녀 출산 시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셋째 자녀 이
(웹이코노미)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라는 제목의 정책공약 백서를 발간하고, 이 백서 78쪽에서 ‘창의와 상생의 미래역량 교육’을 하겠다며 대표공약으로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기반 서울교육생태계를 아우르는 서울형 학습나침반 설계”를 내세운 바 있다. 13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를 불러 관련 사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정책연구소는 ‘서울형 자기주도 학습나침반’은 ‘OECD 2030 학습나침반’을 모태로 “서울교육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체계”라며, 교육양극화 현상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지표개발 및 적절한 해소정책의 필요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보고했다.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OECD 2030 학습나침반’을 차용했다고 하지만, 정작 그 내용으로 들어가면 OECD가 제시한 여섯가지 핵심역량과는 거리가 먼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예를 들어 서울시교육청이 중시하는 ‘참여자치역량’은 OECD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월 19일, 기획조정실로부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정 예정 안건과 상임위원회 보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설명에는 서울시 조직담당관, 예산담당관, 재정담당관, 공기업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은 ’24년도 위원회 운영평가 및 ’25년도 위원회 정비·운영 개선계획, ’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화계획 변경, ’24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현황, ’25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추진계획 등이 진행됐다. 김용일 의원은 이날 설명을 듣고, 약자동행지수 중 주거 부분의 점수가 크게 높아졌는데 주거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자가 지원을 통해 주거사다리를 복원하는 등 정교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관련해, 현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향후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 설계 승인을 원활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과 임옥연 의원(국민의힘, 신월2·신정4동)은 18일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공영주차장 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상규 경창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심근보 목동깨비시장 상인회장, 심기표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김동용 신영시장 상인회장, 문형덕 오목교중앙시장 상인회장, 권대인 신월3동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민철 의원과 임옥연 의원은 시장 상인회장들이 제기한 공영주차장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황민철 의원은 “각 시장의 특성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옥연 의원은 “공영주차장 운영 방식 개선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에 중요한 과제”라며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민철 의원과 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