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문을 내고 "새로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양국 동맹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에서 "한국 중소기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런 메시지를 냈다. 중기중앙회는 또 "양국은 지난 71년간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기술, 공급망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그 결과 미국은 한국의 제2위 수출국, 한국은 미국의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첨단 과학기술 경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계도 양국 번영과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KOTRA가 “2024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통상 정책 방향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전망과 더불어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시행한 현지 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담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은 공급망 내재화를 통한 미국 내 산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감세를 통한 경제 회복,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 촉진 및 생산활동 활성화, ▲자국산 우선 정책에 기반 해외 의존도 축소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보호무역주의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 관세 기반의 미국 무역 불균형 해소 및 자국 산업 역량 강화, ▲기존 무역 협정 재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련해서는 바이든 정부의 대중 무역·투자 양방향 제재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 정도에 변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국 내 시장 수요에 따라 첨단산업, 전력 기자재, 화석연료 인프라에서 새로운 기회가 예상된다. 미국의 제조업 육성책과 데이터센터발 인프라 수요는 지속적인 미국 시장 동력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목)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이 자리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양승용 (사)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장성숙 ㈜우신피그먼트 대표이사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이사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금감원장께서 ‘은행이 비 올 때 우산을 빼앗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는데, 이와 관련해 몇 가지 건의를 드린다”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확대된 예대금리차 개선 △부동산 PF 관련, 하도급업체에 불합리한 연대보증 문제 개선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통한 은행 상생문화 조성을 요청했고, “지난 중앙회장 임기 때 은행들의 꺾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금감원과 협력한 기억이 나는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중기중앙회와 금감원 간 협력채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7일, 8일 양일간 도쿄에서 ‘2024 Korea ICT Expo in Japan’을 개최했다. 2009년 도쿄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ICT 분야 한국 대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한일 정상회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AI·제조혁신 ▲로봇·자동화 ▲GovTech·정보보안 ▲인구돌봄 ▲에듀테크 ▲스마트시티 ▲안전·재난방재 등 총 7개 분야에서 한국 ICT 기업의 일본 DX(디지털 전환, 이하 DX)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금년 행사에서는 일본 DX 수요에 발맞춰 스마트시티, GovTech 분야 기업 수를 크게 늘렸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경우, KOTRA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KOTRA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국내 스마트시티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금년 4월 KOTRA 도쿄무역관에 스마트시티 해외협력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인력 부족, 낮은 생산성 등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해 2021년 디지털청을 신설하고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위기임산부 쉼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 쉼터’는 영아유기, 출생 미신고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응하여 위기임산부가 출산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공간이다. 모성과 아동의 인권보호를 위해 비공개시설로 운영되며, 오는 12월 개소 예정이다. LH는 5일 서울시와 ‘위기임산부 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생활편의시설, 병원 등 접근성이 높은 매입임대주택(10호)을 ‘위기임산부 쉼터’로 지정하고 시세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며, 서울시에서는 보호 대상 위기임산부를 선정해 출산․양육 및 생계․심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위기임산부와 같은 취약계층이 사회적 보호 속에서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OTRA(사장 유정열)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6일부터 나흘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2024 케냐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케냐 수교 60주년 및 올해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후속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지의 대형 건축 전시회인 Big 5 Construct Kenya 전시회와 함께 연계하여 개최되었다. 케냐 스마트시티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100여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온·오프라인 상담회, 전시회 참관 등이 진행되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한국과 케냐 기업 간 15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케냐 토지, 공공사업, 주택 및 도시 개발부(Ministry of Lands, Public Works,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와 최대 보안업체인 ‘비엠 시큐리티’(BM Security), 현지의 주요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리 컨스트럭션(Lee Construction)’, ‘하워드 험프리스(Howard Humphreys)’ 등도 참여했다. 케냐는 「비전 2030(Vision 2030)」을 수립하여 나이로비와 콘자 지역을 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덕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현황 공유 및 지원사업 추진방안 논의, 혁신형‧전문인력 지원사업 등 금년도 공동사업 지원실적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 공유 등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덕구 위원장은 “올해 예산이 2배로 늘어난 공동사업비 지원사업 및 2년째 지원 중인 인건비 지원사업 등을 기반으로 협동조합 공동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올해부터 공동사업지원자금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면서 향후 공동사업 자발적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한 사항들을 통해 각 산업별 공동사업 현장에 맞는 새로운 협업모델 개발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6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도 「제2회 뿌리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동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인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덕로 한국금속울타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종호 광주전남제주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설필수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누적된 정부의 산업용 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영업이익 악화 등 경영난에 직면한 뿌리기업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기요금이 매월 수억원 이상 나오는 열처리·주물 등 뿌리기업들은 이번 인상으로 매월 수천만원씩 추가 부담해야 할 판”으로, “최근 반복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존폐기로에 놓인 상황”이라며, 뿌리 중소 제조업만이라도 “계절별(6.11월 요금 → 봄·가을철 요금 적용) 및 시간대별(토요일 낮시간대 중부하 요금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이하 ‘노란우산공제’)의 세제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1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과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구을)은 노란우산공제 세제 지원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당 간사가 입법에 나선 것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세제지원 확대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박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득공제 한도를 현행 최대 5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상향하고 사업소득 기준을 4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소득공제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업소득 6천만원 이하 가입자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진다. 노란우산 전체 가입자의 약 82%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추정되며, 1인당 공제 세액도 두 배로 늘어나 연 평균 약 76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0년이상 장기가입자가 임의해지 하더라도 목돈마련의 제도 취지를 달성한 것으로 보아 공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4(이하 IKS)’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콘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인 IKS는 올해 20회차를 맞는다. 외국인 투자가,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 유관기관, 스타트업 포함 국내기업, 주한 외교사절 및 상공회의소, 외신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한다. AI 시대 대한민국이 가진 투자매력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외국인투자유치 성과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지자체, 외국인투자가-국내기업이 매년 11월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투자신고식 및 글로벌 기업 지역본부 지정식 ▲Invest KOREA 컨퍼런스 ▲외신간담회 ▲지자체 타운홀미팅 ▲투자유치 상담회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상담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일본 반도체장비 기업 ‘Towa’를 비롯 에너지, 물류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약 9.2억달러의 투자신고식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인 ‘Vestas’(덴마크)와 일상에서 낯익은 프린터 대표기업 ‘HP’(미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수교 이후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쿠바 진출을 위해 현지시간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쿠바에서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바나 국제박람회는 쿠바 정부가 주관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1984년 이후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50개국 70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KOTRA는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식품, 화장품, 자동차부품, IT 제품 등 10개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KOTRA에 따르면 유니레버 쿠바, 수출입공사 CIMEX, 국영 슈퍼마켓체인 TDR Caribe, 국영 렌터카회사 Transtur, 쿠바 전역 호텔 소모품 공급기업 AT Comercial 등이 홍보관을 찾아 한국 제품의 구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KOTRA는 1996년부터 아바나 국제박람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왔고, 2005년에는 쿠바 진출 최초의 한국 공공기관인 아바나무역관을 개설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의 중심에 있다. 특히 올해에는 쿠바 비즈니스 세미나, 서울식품산업대전 쿠바관 운영,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조달청(청장 임기근),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함께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KOTRA와 조달청이 올해 7회째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칠레,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90여개 발주처 및 조달벤더가 참가하여 혁신 조달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260여 개사와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한전KPS가 신규 공동주관사로 참여하여 전력 기자재 분야의 전문 바이어를 초청하며, 이외에도 주요 상담 분야로는 △의료기기·의약품·헬스케어 △전기전자·IT·정보통신 △도로용 기자재 등이 있다. 또한, 행사 첫날인 6일 오전에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내기업 대상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진출 정보를 제공한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아시아개발은행(ADB)와 같은 국제기구 및 미 조달청(GSA), 콜롬비아 조달청, 칠레 국가보건조달센터(CENABAST)에서 연사가 참가하여 각 기관의 조달 정책과 우리 기업들을 위한 진출전략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LH 공간정보 플랫폼인 「내집어디」를 통해 지방공사 관할 부동산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집어디」(wherehome.lh.or.kr)란 향후 10년간의 공공주택 공급계획, 토지·상가 분양 현황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지도상으로 한눈에 알기 쉽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 3기신도시 사업지구별 정보부터 전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공공주택 공급정보, 수의계약 중인 토지 판매 현황, 상가 분양 정보에다 통계기능까지 제공하여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기능 확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공공부문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대국민 맞춤형 부동산 통합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LH는 지방공사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 「내집어디」 플랫폼 개방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원활한 디지털자산 개방을 위해 데이터 표준화 등의 협의를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총 4개 지방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디지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하였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보유 중인 부동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 5곳을 ‘제12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는 2019년부터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7개 기업이 신청했고,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솔루션 기업 ‘딥엑스’ ▲데이터센터용 데이터처리가속기(DPU) 솔루션 기업 ‘망고부스트코리아’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식기세척 및 렌탈 서비스 기업 ‘뽀득’ ▲AI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및 공장자동화 서비스 기업 ‘인터엑스’ ▲컴퓨터 비전 AI기술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큐픽스’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지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우대 ▲해외진출, 컨설팅, 홍보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앞서 선정한 58개 기업에 총 7,067억원의 신용보증 한도를 제공했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오는 11월 14일, 11시부터 17시까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명인사 애장품 경매, 중소기업 물품 판매 등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시까지 하루 동안 운영된다. 개막행사는 중소기업계의 기부금 전달식, UN 반기문 前사무총장, 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를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수익금 마련을 도모한다. 행사장은 판매 매대 170개 이상에 300여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생활가전, 아동의류, 가공식품 등 인터넷과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인기 제품 15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23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부한 물품을 활용한 소풍마켓을 개최하며 오픈런을 할 만큼 많은 지역주민과 인근직장인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의 판매수익금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품 지원,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