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청년들이 자격시험을 볼 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수정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청년 기본조례’에 청년 능력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규정을 신설,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 것이다. 실제 개정안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부담하는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험,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조례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해당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개정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각종 시험 응시는 필수적이지만, 반복적인 시험 응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크다" 며 "조례 수정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등과 함께 수유3동에 위치한 백년시장을 방문해 상인회(회장이해륭)임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년시장에서 추진되는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유인애 의원은 “백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강북구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 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다양한 정책 마련을 추진해나갈 예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K-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서울시는 ‘2025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오는 8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Business Meet-Up Pitching Competition)'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박람회로 8월 28∼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의 하나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뷰티산업박람회로, 기업전시, 수출상담,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뷰티산업 박람회 ‘서울뷰티위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Beauty Device), 뷰티테크, 플랫폼 등 전 방위 뷰티산업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을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기기)를 포함한 뷰티테크,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선제 점검에 돌입한다. 시는 6월부터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집값 담합·허위 매물 등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민생사법경찰국 및 자치구와 합동으로 강동구(올림픽파크 포레온), 관악구, 동작구 일대 중개업소 119곳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중 56건의 의심사례를 발견하고 수사의뢰 1건, 업무정지 1건, 과태료 3건, 행정지도 51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6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메이플자이(3,307세대),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1,806세대),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827세대), 7월 입주 예정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958세대) 등 총 4곳이다. 모두 대규모 신규 입주가 예정된 지역으로, 불법행위 우려가 큰 곳들이다. 이번 점검 역시 신속대응반, 민생사법경찰국,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각 자치구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발송해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이달 27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와 현대백화점 신촌점 ‘갤러리 B’에서 2025 상반기 기획전시 ‘히든 시퀀스(Hidden Sequence)’를 개최한다. ‘우정과 청춘’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서 김소라, 이지현 작가가 이미지 수집과 중첩, 반복과 재배치 등의 방법으로 표현한 사진, 설치, 회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초등학교 단짝이었던 두 작가는 시간이 흐른 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만나 서로의 기억과 시선을 나눈다. 작업 방식은 다르지만 기억을 포개고, 조합하고, 변주하며 자기 삶의 조각을 꺼내놓는다는 점에서 서로의 작품이 오랜 친구처럼 닮았다. 기억과 정서가 공명하는 두 곳의 전시 공간에서 관객들은 작품 가운데 다시 마주하는 우정과 청춘에 관한 공감을 나눈다. 신촌문화발전소에서 36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갤러리 B’에서 18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 ‘갤러리 B’는 이달 9일 휴관한다. 김소라(1985)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사진으로 과거를 추적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구청 CCTV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멘토링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중에서 멘토를 선정해 타 지자체(멘티)에 혁신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구는 중앙부처 10곳 및 지자체 25곳과 함께 올해 멘토기관으로 채택됐다. 이날 멘토링에는 구와 행안부 관계 부서가 멘토로 참여했고, ▲강원특별자치도 ▲경북 고령군 ▲충남 부여군의 혁신업무 담당자들이 멘티로 참석했다. 먼저 구는 대표 혁신과제인 ‘효도패키지’ 사업의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효도콜센터’를 포함해 일상생활 지원, 택시, 세탁, 한방 의료, 대상포진 주사, 장기요양 매니저, 장수 축하품, 잔치 및 잔칫상 대여 등 어르신 복지정책 10종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구는 조직 내 협업 체계, 주민참여 정책, 성과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실무자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과학탐구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5월 30일, 과학관 교육·연수 프로그램 전문 개발기관 ‘사단법인 과학관과문화(대표 권기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별 사례관리 정책지원 서비스인 ‘드림스타트’의 일환으로, ‘과학관 하나 고르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과학관과 도서관을 연계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으로서 체험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과학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프로그램 총괄과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사)과학관과문화는 멘토링 및 발표회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구립김영삼도서관은 교육실을 제공하고, 관련 도서 및 자료 활용에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과학에 관심도가 높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5차(차수별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차수별로 과학관을 견학해 주제와 전시물을 선정한 뒤, 도서관에서 자료를 조사․정리해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지정 3년이 경과한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7곳에 대한 재지정 추진에 이어, 올해 3월에는 활동 지원기관장과의 간담회, 기관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활동 지원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6월부터는 상반기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자체 보수교육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하반기에는 공인회계사 동행 활동 지원기관 지도점검, 신규 활동지원사 대상 부정 수급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25일에는 활동지원사의 부정수급 인식강화와 예방을 위해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소속 강사를 초빙해 바우처 이상 결제 유형, 부정수급 사례, 적발 시 처벌 규정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활동지원기관의 수요에 맞춰 응급 처치요령(심폐소생술)교육, 강동소방서의 화재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활동지원사들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강화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지역 청년들이 강동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동 주민센터, 관내 시설 등에서 다양한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탐색과 사회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1월부터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그동안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참여 자격을 만 19세 ~ 29세 청년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청년들의 전공분야와 관심영역에 따라 재능을 발휘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존 사무업무 위주였던 ‘일반분야’와 별개로 특정 직무에 집중한 ‘특화분야’를 신설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의 경우 일반분야는 기존과 같이 총 56명을 모집하여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 관내 시설에서 행정·복지업무를 지원하고, 특화 분야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한 청년들을 별도 선발한다. 이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교육, 교통, 생활환경 등 다수 분야에 걸쳐 만족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중구는 2022년 대비 다수 항목에서 두 자릿수 이상 순위가 상승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두드러진 변화와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중구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교육 만족도는 2022년 22위에서 2024년 2위로, △교육환경 만족도는 16위에서 무려 1위로 껑충 오르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이는 초등 돌봄에 집중됐던 교육 지원을 초·중·고등 전 단계로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교육정책의 전방위적 변화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방증이다. 교통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얻었다.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는 2022년 11위에서 2024년에는 서울시 전체 1위로 올라서며, 주민들이 느끼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환경 전반에서도 눈에 띄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졌다. △주거환경은 10계단 상승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약 2만9천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상반기분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단,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이나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통해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전용 가상계좌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초 자동차세 연납 기간을 놓친 차량 소유주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웹이코노미) 마포구가 창업 초기 출판사들이 각자의 색깔을 찾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5기 입주 기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전액 마포구 예산으로 운영하는 창작·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예비 출판인과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은 1~2인 규모의 독립 입주실 3실과 1인 출판사를 위한 사무공간 6석으로 총 9곳이다. 입주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서류심사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중 출판문화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법인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출판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사진작가, 팟캐스트 운영자 등 다양한 출판 인접 콘텐츠 분야도 포함한다. 접수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한반도 대축제’를 6월 7일 레드로드 R5, R6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긍정적인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주민과 9개 관계기관, 탈북민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참여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작품도 전시해 주민뿐 아니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소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관내 중‧대형건축물 및 공개공지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구는 중·대형건축물 등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건축 관련 법 질서 확립 및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연 면적 2,000㎡ 이상 10,000㎡ 미만 중형건축물 404개소, 연 면적 10,000㎡ 이상의 대형건축물 134개소를 비롯한 공개공지 97개소다. 공개공지는 판매, 숙박, 업무시설 등 도심지에 있는 다중이용 건축물의 연 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경우 건축물 부지에 주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 의자,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 실태 조사로 진행되며, 무단 증축 및 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 여부, 부설주차장 유지관리 등 주차장법 위반 여부, 공개공지의 유지관리 상태 및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은 물론 필요시 건축주를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 가족환경교육’을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에 가족이 함께 환경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5~10세 자녀를 둔 여섯 가족으로, 매월 3~4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성동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며 매회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 회차마다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체험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2월에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3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링 이름표 만들기’, 4월에는 ‘친환경 꿀벌 밀랍초 만들기’, 5월에는 ‘황토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운영됐으며, 6월에는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같은 건물의 서울새활용플라자 또는 인근 하수도과학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