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28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시와 숙박업 제천시지회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의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와 ㈜나눔테크는 지난 28일 2025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35대(총 2,450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설치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양호일 ㈜나눔테크 전무이사, 정길 제천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을 비롯한 제천시의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나눔테크는 2005년 설립 이후 자동심장충격기, 고주파 자극기 등 건강과 생명에 밀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 행사 참여자 및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으로 무사고 국제행사 개최를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될 4개 국제행사는 오는 6월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9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지난 28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미술관 건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필요성과 건립 배경을 공유하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안’발표, 질의응답, 현장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미술관의 자연치유특구 내 입지의 적절성, 명칭 및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개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제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첫 걸음이었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겸허히 경청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진정한 ‘시민의 미술관’으로 탄생할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중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돕기 위해‘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충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60세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한의약 건강교육 △기공체조 실습 △개인 맞춤형 색 컨설팅,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전에 갱년기 자가 진단 설문을 시행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게는 한의과 치료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5일까지 충주시 보건소 보건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중년층 시민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본고장답게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송암배)’이 지난 주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육행사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택견의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故) 송암 신한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송암배’ 명칭 아래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의 힘찬 시범 공연과 트래블러크루와 시립택견단의 합동 축하공연 ‘택볼레이션’이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내빈 축사와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본때뵈기(붙뵈기·막뵈기), 견주기(맞서기·대걸이), 택견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매력을 두루 담아냈다. 본때뵈기 경기에서는 유연하면서도 절제된 품밟기와 활갯짓이 장내를 압도했고, 특히 막뵈기 부문은 창의적인 동작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로 완성됐다. 견주기 경기는 대회의 백미로, 맞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충북, 울산, 대구 3개소만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충주·청주·음성·진천)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소재)에‘제조AI 거점센터’를 구축하여 도내 제조업체에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도비 24억, 시군비 24억, 기타 12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총 6억 원(연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융합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융합바이오는 바이오 기술과 선도 기술을 융합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주관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는‘제조AI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월 57만4천83원)인 가구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약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수급자에서 해제돼야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서원구 구룡근린공원 개신배수지 내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장이 14면으로 적어 족구장,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차량으로 주차난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주정차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해 관련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26면을 추가, 총 4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고려됐다. 주차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주민들의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및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수소차 분야 지원 가능 수량은 수소승용차 9대, 수소버스(고상) 5대로, 보조금은 각각 1대당 3350만원(현대 넥쏘), 3억5000만원(현대 유니버스)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또는 관내 기업이거나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또 전기화물차 분야 지원 가능 수량은 총 75대이다. 이 중 28대는 택배용 차량,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의 우선 지원 대상에, 47대는 일반 구매자에게 지원 예정이며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371만원~2424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또는 관내 기업이거나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두 분야 사업의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완료 후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
(웹이코노미)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단양군에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말(금, 토,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자연휴양림 2개소에 숙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제 결제 금액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지역 상품권은 실 결제금액의 30% 이내 금액에서 5,000원 단위로 지급될 예정이다. 만약 98,000원 결제 시 해당 금액의 30%인 29,400원에서 5,000원 단위로 절사한 금액인 25,000원이 지급되는 식이다. 수령한 상품권은 단양군 내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해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오래 머물며 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 이번 휴양림 페이백을 시작으로 근시일 내에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캠핑장 4개소 또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와 오수처리시설 점검, 폐기물 관리 실태 확인 등 환경 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농약 사용 증가 시기를 앞두고, 환경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지난달 말부터 진행됐다. 먼저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수,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다. 해당 시료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 소속 환경연구사 입회하에 채취됐으며 향후 농약 성분 잔류 여부와 수질 오염 가능성에 대해 정밀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됐다. 점검 항목은 처리용량 대비 적정 운영 여부와 슬러지 처리 상태, 무단방류 여부 등으로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사업장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돼 보관 기준 위반과 처리업체 미계약, 불법소각 및 방치 행위 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장 폐기물 미신고 사례가 적발돼 해당 사업장에는 과태료가 부과됐
(웹이코노미) 단양의 강변이 다시 한 번 꽃으로 물들었다. 초여름 햇살을 머금은 수천 송이 장미가 단양강을 따라 피어나며,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강변에 조성된 1.2km 길이의 장미터널은 단양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적인 도심 산책 코스다. 매년 5∼6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은 감성 가득한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산책로 전 구간을 수놓은 장미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걸음마다 향긋한 꽃내음이 함께해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저녁 무렵에는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일몰 무렵 단양강 너머 붉게 물든 하늘과 장미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단양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다. 군은 일부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장미터널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시 꽃길 정비와 환경 미화에도 힘쓰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주거, 소상공인‧중소기업, 저출산, 국민안전 등의 분야에서 도민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각종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도 홈페이지에서 공모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실무심사, 규제개혁 TF 및 규제개혁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과제 중 법령 등 제도개선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근간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도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도청 일원에서 도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으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양육상담 부스를 운영,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 대상 뮤지컬을 개최하여 어린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 양육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가 양육친화 도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출산·육아용품 플리마켓은 영유아 부모로부터 호응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학교와 마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구 6월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지구 6월학교'는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를 주제로, 교실 안에서 시작된 배움이 삶과 지역, 그리고 지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모든 학교에서 '전기 없는 1교시'가 진행된다. 전기를 끄고 진행하는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은 전자기기 대신 교실의 공기와 친구들의 목소리, 창밖의 바람과 소리 등을 다시 느껴보며, 평소 지나치던 일상과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학교들은 각자의 실천을 기록하고,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시도 열린다. 토박이씨앗살림 '우리씨앗농장'과 곡물 경험 브랜드 '곡물집'이 함께 구성한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자란 곡물과 그 곡물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먹거리와 생태,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