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성군이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성미래농업대학 청년국제농업학과‧스마트기후대응학과 교육생과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농기계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을 기종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시연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여름철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온열질환 예방법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령화가 진행 중인 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사고 ‘제로(0)화’를 목표로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주요통계’에 의하면 전체 연령 가운데 70세 이상 농업인의 다치는 비율이 3.7%로 가장 높았다. 60~69세도 3%를 기록해, 50세 미만이 1% 수준인 것과 큰 차이가 났다. 장성지역은 전체 농업인구의 49.3%가 60세 이상 고령농으로, 농업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한익수 ㈜메이드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익수 ㈜메이드온 대표는 오는 7월 26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부산2025 행사의 공연 기획사 대표로서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중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워터밤 부산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구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중구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부산 중구가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 중구 답례품은 어묵, 선식, 유부전골모듬보따리, 쿠키, 커피세트, 영화체험박물관 입장권 등 8개 품목의 특산품이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다양한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7월 1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어린이 사생대회는 효(孝) 나눔 문화대축제와 연계하여 지난 6월 11일 용두산 공원에서 실시했으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 아동 16명을 포함, 학부모 및 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수상 아동들에게 상장과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믿을 수 있는 보육정책 시행과 함께 국제화도시에 걸맞는 글로벌인재양성에도 힘써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는 2023년 10월 출범했으며,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여성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합하고,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성 인원으로는 달성군청 가족정책과를 중심으로 한 안전 관련 부서 및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담당자, 젠더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등 총 10명이다. 검찰청 범죄분석통계에 따르면, 범죄 피해 여성은 2021년 41만여 명, 2022년 43만여 명, 2023년 44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여러 분야의 사업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태국여행업협회(ATTA) 주요 여행사 임직원 20명이 지난 14일 달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국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들이 달성군을 포함한 대구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직접 현장을 답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1984년 설립된 태국여행업협회는 태국 내 1,100여 개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소속된 기관으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단은 특히 인센티브 관광과 개별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한 방한 상품을 판촉 중인 20개 업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에 달성군은 방문단이 판촉 중인 인센티브 관광과 개별여행객(FIT) 상품을 연계해 맞춤형 관광자원과 제도를 소개했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도동서원, 죽곡 댓잎소릿길, 마비정벽화마을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 및 효과적인 관광 네트워크 교류 방안을 상세히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태국여행업협회 대표단 방문을 통해 태국 관광객들이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
(웹이코노미)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7월14일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 각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참여에 대한 열띤 열기를 보여주었다 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 그리고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라며, 지역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올해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의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내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NGO 단체 등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협의회에서는 ▲대구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안내와 운영사례 발표, ▲각 유관기관의 대구시교육청과의 협력사업 추진현황 공유, ▲새로운 협력사업 제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4일 본청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와 함께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11월 11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간 체결된 ‘이주배경학생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이주배경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최광식 총재와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재단을 통해 도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광식 총재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력이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장학회도 학생들이 편견과 장벽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4일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청송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중호우 대비 및 산불 피해 복구 관련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 교육청이 피해 학교의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됐다. 현장점검과 회의에는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을 비롯해 도 교육청 교육안전과장과 청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현배 청송여자고등학교장과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산불 피해 복구 현황, 향후 복구 일정, 집중호우 등 기상 재난 대비 계획을 보고하고,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방재설비, 건축 안전 등 실질적 대응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난 시 학생 보호 조치, 교육활동 유지 방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은 1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해 충남형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경희 박사(책임연구원)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 문항을 공유하고 조사 방법과 향후 활용 연구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 의원은 “오늘 회의는 현장 맞춤형 유보통합을 위한 아주 중요한 자리”라며, “연구가 단순히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교육과 돌봄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하고, 교육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운영한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2025년 동해선 개통 이후 철도연계 관광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 및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울진으로 향하는 첫 특별열차 상품으로 기획했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들르고,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를 포함한 당일 여행 상품으로,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큰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로 나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울진 5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하여 울진 관광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또는 협력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이번 여행상품을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사업 예산과장을 만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 2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최 부시장은 임대한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와리 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정애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에게는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과 면담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문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 제주탐나라공화국에개최된 ‘제4회 세계 ESG 포럼’에서 ‘경기도 ESG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ESG학회 주최,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수 기관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 ESG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포럼 주요 세션 중 하나인 ‘제8부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관련 정책 연구는 물론, 기업 현장 방문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E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부터 제42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2025년 하반기 실·국·원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등 도정 주요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서 ‘사법격차 해소 위한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정부의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35건, 동의안 3건 등 안건 심사와 도민과의 소통 등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심의ㆍ의결한다. 문승우 의장은 “도민들 바람인 지역경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청렴의식 함양 및 조직내 반부패의식 확산에 앞장선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14일 오전 9시 30분 도청에서 ‘전북자치도의회ㆍ전북자치도 청렴전북 구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의정과 도정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문승우 의장은 “우리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도의회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조례를 제정 운영하고 있다”라며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의정활동과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자치도의회ㆍ전북자치도 청렴전북 구현 협약 내용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지역 청렴문화 조성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제도적 개선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