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강남구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2년 3만 1천 명, 2023년 3만 5천 명, 2024년 3만 7천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 건수도 2022년 586건에서 2023년 753건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면허를 반납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아 2024년 기준 반납자는 1296명으로 전체의 3.5%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실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자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이를 3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여기에 서울시가 모든 면허 반납자에게 지급하는 20만 원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어 총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 혜택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시 교통카드는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면허를 소지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강남구 지원금은 실제 운전 중인 어르신들의 반납을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수서동 713-1번지에 ‘이동노동자 쉼터’ 4호점을 개관하고, 2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 역삼동 강남취·창업허브센터와 강남파이낸스센터 인근에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WTC Seoul과 협력해 삼성동 무역센터 남문에 1개소를 추가했다. 이번 수서점 개소로 양재천 이남 권역까지 쉼터가 확대되면서 강남구 전역에서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서점은 59㎡(17.8평) 규모로, 기존 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냉·난방기, 냉장고, 정수기, 휴대폰 충전시설, 헬멧 건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출입 인증기, CCTV, 비상벨 등 보안시설도 마련해 안전한 휴식을 보장한다. 18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이동노동자 지원에 뜻을 모은다. ▲쿠팡이츠서비스가 캔커피 4,000개 ▲트리니티병원이 한방파스 1,8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골목길, 언덕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다방향 위험 경고 신호 체계인 ‘방향주의 알림이’를 설치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골목길 비율은 약 88%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택배물류, 배달서비스, 개인형 모빌리티로 인한 골목 혼잡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노약자 골목길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골목길 방향주의 알림이’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2개소에 시범 운영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정식 운영을 위한 8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방향주의 알림이’는 차량과 보행자 등 이동 객체를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방향을 LED 램프로 표출해, 좁은 골목길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급경사로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레이더 센서는 최대 50m까지 감지할 수 있고, 매립이나 지주구조물 등의 별도 시공 없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저비용·고효율의 장점을 지닌다. &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3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운영위원회는 총 4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총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총 7건, 도시교통위원회는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살피고, 미래복지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입법ㆍ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찬호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어린이ㆍ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후 합정동 효도밥상 2호점 ‘다운교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합정동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합정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합정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박소현의 거문고 연주가 효도밥상 어르신 50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져 음악회 현장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아주 작은 음악회’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마포 전역에서 열릴 ‘아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의 ‘아주 작은 음악회’는 올해 16개 모든 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전, 소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소의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이르는 통학로는 약 4m로 폭이 좁아 보행로 설치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도로 폭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 속도 저하를 위해 도로 전체에 설치된 친환경 고압식 보도블록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후 관계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통행로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는 통학로는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황민철 양천구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병역법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양천구 청년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이번 제정안은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노력에서 비롯됐다. 군 복무 동안 학업 등 사회활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입대 전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병역 의무 이행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기 위한 지원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황민철 의원은‘서울특별시 양천구 청년기본 조례’개정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의 청년연령을 최대 3년까지 상향시킨 바 있다. 황민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조금이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대학생 명예보좌관 등 20여 명이 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김육영·이용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준 의원이 지방의원의 역할 및 활동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성북구의회 정책지원관들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드높이는 데 힘썼다. 견학 끝에는 학생들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봄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방문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대학생 명예보좌관들을 환영한다.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소재 코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종암동주민센터에 여성 구두 500켤레(1,25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보온 및 생활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구두는 종암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준 코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사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한 구두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범죄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3명을 선발했다. 지난 10일 동대문구는 올해 선발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근무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업해 스카우트 대원들을 민간 순찰대원으로 위촉했다. 올해도 대원들은 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 순찰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 주변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버스정류장·지하철역 등 거점 지역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가·유흥가 밀집 지역에서는 심야 시간 집중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스카우트 대원(민)·동대문구(관)·동대문경찰서(경)가 심야 합동 점검 20회를 실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점검 ▲조도 환경 개선 ▲CCTV 신규 설치 등 방범 인프라 강화에 기여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웹이코노미)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2024학년도 강서대학교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학위를 마친 홀가분한 마음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존재하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자책하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성주 학교법인 이사장,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성적 우수 및 모범 학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의 초청으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본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여성가족재단을 공식 방문하여 보건복지 정책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시사점을 도출하고, 우수 복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활동의 첫 일정으로 12일(수) 16시, 미요시市 시장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이종환 부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 힘 대표의원과 환영 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본회의장을 참관했다. 이어 16시 40분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예방하여 서울시의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인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소개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일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신동원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신복자 위원이 동행했으며, 서울특별시에서는 여성가족실 김선순 실장과 저출생담당관 박숙희 과장, 아이돌봄담당관 이혜영 과장이 배석했다.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정책 교류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방문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월10일,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박스 전달식’ 및 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CTS기독교TV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7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CTS기독교TV 7000 미라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본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라클박스 전달식’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원 물품 총 256박스를 서울시 내 22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배부하는 행사다. 김영철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지역균형발전 추진단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의원 9명과 함께 했다. 이 외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홍금화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회장도 본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먼저 1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서울시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에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후, 다음으로 실외에서 2개조로 나누어 22개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차량에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청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39세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서울시청과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 시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AI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몽땅정보통’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대표 약자동행 사업인 ‘디딤돌소득’과 ‘희망의 인문학’, ‘동행식당’을 비롯해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불리는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등 시민 이용과 참여가 높은 정책들을 알렸다. 특강 후 오 시장은 청년들의 월세 부담 고민에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미리 내 집’ 등 청년 주거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마중물 정책을 잘 활용하고 디딤돌 삼아 앞으로 한 단계씩 나아가길 바란
(웹이코노미) 규제철폐를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시민 최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23곳을 통해 더 강화된다. 민생경제는 회복시키고, 시민편의는 키우겠다는 ‘오세훈표 규제철폐’의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서울시는 연초 서울시정 핵심화두를 ‘규제철폐’로 제시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철폐해야 할 규제를 발굴해 왔다.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를 2월 13일 개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초부터 서울시 전 직원들의 참여로 건설, 소상공인, 민생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22건을 발굴해 철폐한 바 있다. 아울러, 4월1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불편 유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제한을 완화하고, 따릉이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등 투출기관 전반의 사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총 159건의 규제철폐(안)이 제시됐다. 민생·경제 분야 30건, 주택·시설 분야 63건, 문화·관광 분야 26건, 보건·복지 분야 4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