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최초로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창업지원사업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3개 중앙부처와 서울시에서 발표한 2025년 창업지원사업의 주요 내용, 그리고 광진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이룸터’, 초기 창업자를 위한 ‘광진경제허브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상세히 담겨 있다. 특히 참여 자격 중 주소 제한이 없어 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사업을 발췌‧분류하여 수록했으며, 신청 자격, 지원 내용, 문의처 등을 게재하여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창업지원사업의 종류를 ▲사업화 ▲기술개발 ▲시설‧공간 ▲멘토링‧교육 ▲융자 ▲글로벌 등 분야별로 나누어 정리하여 알기 쉽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홍보‧전시‧벤치마킹 및 투자 유치의 기회가 있는 행사와 네트워크, 창업 경진대회 일정 등도 함께 수록했다. 안내서는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북 형식으로 제공되며, 공공기관용과 휴대용 사이즈 등 다양하게 제작‧배포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출 예정이다. 동주민센터와 광진경제허브센터, 청년창업이룸터 등 창업 관련 기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95.75점을 획득하며,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평가보다 1단계 상승한 결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에서 14개 평가 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는 ‘보통’(‘다’ 등급)에서 최우수(‘가’ 등급)로 2단계 상승했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21점 상승해 가장 큰 폭의 향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과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 담당자 보호강화 대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서울특별시교육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일반학교와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근로청소년, 성인 등 정규학교 교육기회를 놓친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반학교에 준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정한 졸업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초‧중‧고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 41개 시설 중 가장 많은 9개 시설을 학력인정 시설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2025년 1월 기준 6,241명의 청소년과 어르신 만학도가 재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위한 산정공식과 단위비용이 보통교부금 기준재정수요액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교직원‘인건비’는 실질 급여를 반영하여 지원하고, 기존에 학생수에 따라 지원하던 학습비는 학급수, 학생수, 건물연면적,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운영비’로 전면 개편하며 인건비, 운영비 외에 급식비,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등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1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하여 즉시 아동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등교불안 등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가까운 Wee센터에서 언제든지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학기 학교 학사 준비 상황을 파악하며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직 절차 강화 등 질환 교직원 관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교육부, 국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비상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12일 오전, 교육장 등 기관장,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학교안전대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이선영 씨에게 1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에서 간호사로 재직중인 이 씨는 지난달 6일 출근길 열차에서 쓰러진 한 여성 승객을 목격했다. 이 씨는 “당시 쓰러진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마와 머리를 따라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고, 호흡과 맥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씨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쓰러진 여성을 열차 밖으로 옮긴 후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저혈당 쇼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방과 패딩 등으로 환자의 다리를 높게 올렸다. 이 씨는 이후에도 환자와 대화를 시도하며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환자의 곁을 지켰다. 구급대원에게 인계한 후 환자의 혈당과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러한 이 씨의 선행은 환자 지인의 제보와 환자가 직접 병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알려졌다. 이선영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함께 도와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환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오는 2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서울시정에 참여해 정책과 생활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생활 살피미’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에는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과 이민·이주노동 분야 정회옥 서울시 명예시장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외국인 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사업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의 관점에서 서울 생활의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예컨대 신림선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문 자동 여닫힘 공지를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하거나 서울다문화엄마학교 온라인강의 중 차별적 표현에 대한 시정 요청 등이 대표적이다. 이태원역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표기를 기존의 “梨泰院(世界的)中心”에서 “梨泰院國際村中心”으로 수정하기도 했다. 이번에 위촉된 27개국 출신
(웹이코노미)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되면서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소득기준이 완화되고 생계급여 지원 금액도 오른다. 시는 올해도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적극 발굴,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촘촘하고 빠르게 돕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142억 원을 투입, 본격적인 '25년도 지원에 나선다.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는 25개 자치구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닌 위기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도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15년 시작된 ‘서울형 긴급복지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놓인 시민이 '기초생활보장법', '서울형 기초보장' 등 다른 법령·조례 등 지원을 하기 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형 긴급복지지원을 보완하는 형태로 지원대상 기준을 국가형 보다 완화,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보장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시는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소득 기준도 완화한다. 1인 가구 기준 7.3%(2024년 2,228,445원→ 202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구청 로비에서 ‘부정부패·갑질 타파! 부럼 깨기’ 행사를 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 깨기를 활용해 부정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호회 ‘다산회’ 직원들은 함께 ‘부정부패 타파!’, ‘갑질 근절!’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는 ‘청렴강남 신나부럼’ 꾸러미를 나눠주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남구에서도 부정부패와 갑질 문화를 없애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을 달성한 '청렴 강남'의 위상에 걸맞게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제32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의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 전환과 운영 체계 혁신이 필요하며,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석주 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임기 중, 종합복지관·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의 3종 복지관 운영 개선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추진하며, 이용자들이 복지관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회복지 현장이 운영자 중심을 탈피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강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론조사가 최근 발표됐다. 지난 2월 11일 발표된 서울시의회 ‘임대아파트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해당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도 이후 전국 복지관의 이용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소재 복지관의 이용자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서울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이 시대에 따른 이용자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는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고액 체납 특별징수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반장으로 ‘고액 체납 특별징수반’을 편성, 주 1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납세 의무 이행을 유도해 지방세 체납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납부 의지는 있으나 완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을 유도하며 ▲무재산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정리보류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징수반 운영 대상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로 개인 1,059명, 법인 230곳 등 총 1,289명이다. 한편, 구는 그간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해 2024년 체납징수 목표 55억 대비 62억여 원을 징수해 114.1%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에는 투자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자산 압류를 진행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약 8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올해도 적극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구직 청년들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평가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에는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교육장(엘앤씨타운 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주 30시간 미만 근로)과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 청년도 대상이 되며, 서대문구 거주 청년은 지역 특화자로서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총 40시간) ▲중기(15주, 총 120시간) ▲장기(25주, 총 200시간) 등 3종류로 나뉜다. 참여자들에게는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월 10일 14시 고려대학교구로병원(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을 방문하여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중증 외상 수련센터 지속 운영에 따른 추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의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는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외상 전문의 집중육성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2명의 전문의를 배출하며 지난 11년간 약 20명의 중증 외상 전문의를 양성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수련센터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중증 외상 수련병원 지원 중단 결정에 따른 파장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수련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 의원과 서상열 의원이 함께하여 중증 외상 최종 치료센터인 고대구로병원 치료 현장 등을 둘러보고 오종건 수련센터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김남렬 중증외상센터장
(웹이코노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한글박물관 화재 사고 등과 관련해 겨울철 시민방문이 많은 다중이용 전시시설과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강화된 화재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사전안전조사를 통한 예방적 관리‧감독과 현장 밀착형 소방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28일까지 진행하는 중점점검 대상은 서울시내 국‧공립 박물관 40곳, 미술관 10곳과 건축공사현장 55곳 등 총 105곳이다. 우선 박물관‧미술관 등 다중 이용 전시시설에 대해선 강화된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 이행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다중이용 전시시설 구조와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가스계소화설비의 유지관리 및 점검·정비 시 안전수칙 준수, ‘생명의 문 비상구, 생명의 길 대피로 확보’ 등 비상구 안전관리 방안 등이 주요내용이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등 다중이용시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침체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되살리기 위해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거의 명성을 잃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새로운 공간으로의 재편을 추진한단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DDP 일대 정비예정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재지정된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 DDP 일대가 직·주·락이 갖춰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용역은 내년 연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DDP 일대를 복합문화축으로 정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동대문 일대 노후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해제됐던 정비예정구역을 재지정하기도 하는 등 DDP를 중심으로 한 패션·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의류 도소매 중심지로 시작해 1990년대 ‘패션 1번지’로 불리며 국내 패션산업 성장을 이끌었지만 최근 유통시장 다양화·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침체된 DDP 일대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마스터플랜에서 기존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선진적인 보훈문화를 창달하고자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혜택을 확대한다. 구는 올해부터 관내 거주 중인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보훈수당과 보훈단체 보조금을 전년 대비 증액 지급하고 보훈 행사 신설 및 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각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설·추석·보훈의 달(6월)에 지급하는 ‘위문금’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예우수당 증액’은 임기 초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조기 인상된 이래 지원 규모가 거듭 확대되고 있다. 보훈수당 신규 신청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존 보훈대상자는 별도 접수 없이 증액된 수당을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장수 축하금’을 신설해 만 80·90·100세를 맞은 보훈대상자에게 생일이 있는 달의 말일에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단체 보조금(운영비·사업비 등) 예산도 전년 대비 15.8% 증액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