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가 지역 청년들의 패션봉제업 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패션봉제업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장려금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제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봉제업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강북구 청년(19~39세)을 신규 채용한 강북구 소재 패션봉제업체와 해당 청년 근로자다. 신청은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업체는 7개월째부터 청년 1인당 월 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근속하는 청년 근로자에게도 월 20만 원의 정착장려금이 동일 기간(최대 24개월) 동안 지급된다. 단,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기간 동안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및 강북구 주민등록 유지가 필수 요건이다. 신청 접수는 2025년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총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일상학습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학습관’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집이나 일터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는 지정 학습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유휴 시간대의 공간을 공익적인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로 공방, 카페, 주민 커뮤니티 공간, 협동조합,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참여가 가능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주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능력(공간 확보, 학습자 모집, 사업 홍보 등)을 갖추고, 주 1회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대관이 가능한 시설이어야 한다. 또한 종교적‧정치적 목적이 없으며 지원 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 3백여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하며,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18일까지 지원신청서, 공간소개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검토와 심사를 거쳐 4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웹이코노미) 광진구의회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18건 안건을 심의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적 난관 속에서도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소통 행정을 펼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2025년 광진구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 지역 주요현안을 우선하여 다루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원활한 의회 운영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한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11일 오후부터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답변 및 상정 안건을 의결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구정 발전과 적극적인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총 23건 후보 중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 심사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 하자분쟁 해결 ▲행복 지역자활센터 건립 ▲발산역 지하보도 보행환경 조성 등이 선정됐다.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는 법령 개정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인 사례다. 피상속인의 차가 오래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상속인은 3개월 이내 말소등록을 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3개월 이내 말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준을 6개월 이내로 완화한 사례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은 코로나 종식으로 주력 사업이었던 마스크 판매 수입이
(웹이코노미)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실 ‘동행헤어’를 조성했다. 미용실 옆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도록 북카페도 함께 마련했다. ‘동행헤어’는 특수 제작된 전동 시술 샴푸대, 이동식 리프트 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관 이후 약 200명이 이용했으며, 사전 예약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 토크콘서트’에서는 ‘동행헤어’ 신재연 헤어디자이너가 근무하며 겪은 일화를 전했다. 신 디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정교진, 주복중, 박성근, 엄경석, 이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지만 의원이 ‘용답전통시장을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용답동 전통시장을 활력이 넘치는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용답역에서 새마을금고 사이의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외부인들도 쉽게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는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너져 가는 시장경제를 되살리고 서민과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정교진 의원이 ‘성동구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에 대해 제안했다. 정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에 파견되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나, 이들이 받는 급여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82회 정례회에서 ‘성동구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 및 지원에
(웹이코노미) 서울시 양천구의회는 2월 1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및 긴급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윤인숙 의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천구민들이 힘을 합쳐 서로를 돕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통해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 구호, 건강 지원,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회비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정적 기초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동작구의회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검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에도 동작구의회는 민생 중심의 원칙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며, 동작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 구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금년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구정 운영방향을 살펴보고 당면한 현안사항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계획의 완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혜안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상정된 안건은 △동작구 소식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1일 전통사찰내 경사지, 빗물배수로, 돌계단, 산책로 등 안전취약 시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전통사찰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생태환경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인해 관광명소 내지 힐링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는 추세인데, 현재 서울시의 경우 조계사, 봉은사, 화계사, 도선사, 경국사, 진관사 등 총 60여개의 전통사찰이 소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하고 있음에도 현재 서울시는 전통사찰 내 안전취약요소 점검 및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통 사찰 내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 역시 적기에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서울 관내 전통사찰에서는 계단 미끄럼 사고, 전각 기와 훼손, 화재 발생 등 총 14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의 대표의원으로서 지난 10일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Aida ISMAILOVA)를 만나 양국간의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2018년 키르기스스탄 국회를 방문했을 때,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를 만났고 2022년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로 부임하여 7년 만에 재회했다. 김 의원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웰니스 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부분이 많아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방문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와 이식쿨 호수, 알틴 아라샨, 송쿨 호수와 같은 매력적인 자연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서울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또한 서울시의회에서 가질 서울특별시의회 연구단체 의원들과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의 간담회는 세부적인 일정과 개요 등의 추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동시설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단지 내외 인적·공간적 자원을 활용해 열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이번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특히 구 핵심정책인 ▲포용·복지(세대통합행사, 갈등 및 분쟁해결 프로그램 등), ▲녹색·환경(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 아파트 정원 만들기 등), ▲문화·자치(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민생·경제(아파트 행사 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연계), ▲안전·균형발전(화재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5대 분야와 연계했다. 구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과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성북구민의 생활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대 1천5백만원, 어르신 보안관 사업 최대 2백만원, 열린 아파트 사업 최대 2천만원, 관리지원사업 최대 2천만원이다. 올해는 공동체활성화사업을 3년 이상 참
(웹이코노미)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2월 10일 삼양동을 시작으로 ‘2025년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했다.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는 구청장과 구청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각 동을 찾아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2025년 주요 구정 업무보고 △동별 업무보고 △구청장 인사말 △어르신 신년덕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이날 삼양동 주민센터와 수유3동 성실교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질의에 직접 답변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각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주거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강북구 13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5년 2월 11일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24개 과목, 공립 868명, 국립 한국우진학교 특수(중등) 1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868명 중, 남성은 275명(31.7%)으로 전년도 202명(27.2%)에 비해 4.5%p 증가했고, 장애전형 합격자는 24명으로 작년 16명보다 8명 증가했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장애 교사 확대를 위하여 기능 장애가 심한 응시자들에게 맞춤 편의 지원을 시행했다. 작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사 임용시험에서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한 바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이런 적극적 행정 서비스가 타 시도 교육청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교육현장 적응을 위하여 임용 전 직무연수를
(웹이코노미)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 운영을 위한 올해 국비(약 5억원)가 전액 삭감되어 운영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6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오세훈 시장의 신속한 소통과 대처로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투입이 결정됨으로써 일단 올해 전문의 수련센터 운영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2월 10일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사태로 위기를 겪은 중증외상센터 및 외상전문의수련센터를 격려하고, 중증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향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광진3, 국민의힘)과 도시계획위원회 소속 서상열 의원(구로1, 국민의힘), 최현정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함현진 응급의료팀장이 참석했다. 고대구로병원 김주한 진료부원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병원 방문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의 현황을 알리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고, 서울시의 예산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고대구로병원은 중증외상수련센터를 통해 20여명의 중증외상 전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 인프라, 투자 등 AI 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지원부터 첨단산업과의 융복합, AI 대중화와 행정혁신까지 동시에 추진해 AI 중심의 산업 재편을 위한 전방위적인 속도전에 나선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대 핵심 전략을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AI 순위에서 세계 6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개발’(3위), ‘인프라’(6위) 등의 항목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인재’(13위), ‘연구’(13위), ‘벤처투자’(12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오픈AI나 딥시크 급의 AI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격조를 구성하는 등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 Global AI Index(GAII)) : 영국의 토터스 미디어에서 발표한 GAII는 국가 AI 역량을 비교할 때 인용되는 대표적인 지수다. 세계 83개국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