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올해도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구민들이 안전 보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확대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중랑구에 거주하는 것만으로 자동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험기간은 지난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보장 항목은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후유장해 ▲강력범죄 상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물놀이사고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 사고 진단비까지 총 10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물림 사고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응급실 내원 치료뿐만 아니라 일반병원 치료까지 지원한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청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월부터는 ‘청년 노동인권 교육’과 ‘신년맞이 스트레스 태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의 권익 보호 및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선다. 먼저 중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청년 노동인권 교육’이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중랑청년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10~15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노동인권에 대한 기초 상식 ▲나의 성격 유형 파악 ▲갈등 관리 방법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아로마테라피 통증 오일 만들기 등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2월 14일 금요일에는 ‘신년맞이 스트레스 태우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새해를 맞아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적고 감정을 나눈 뒤, ‘분노 캔들’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태우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운영되며
(웹이코노미) 중랑구 면목3·8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보훈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훈회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328㎡ 규모로, 2009년 12월 준공된 이래 약 15년 동안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2024년 1월부터 약 1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내부 및 외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했다.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개편 ▲대강당 ▲목욕탕 ▲체력단련실 ▲맞이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 로비 및 야외 주민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훈 가족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민원인의 서식 작성 편의를 돕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서식 작성 예시 큐알(QR)코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여권 발급 신고서, 전입신고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등 총 19종의 주요 서식 작성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도 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민원 서식 작성 예시 견본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방문객이 많은 경우 공간 제약으로 인해 견본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작성할 일이 많지 않은 민원 서식 작성 시에 담당 직원에게 문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대기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번 큐알(QR)코드 배포는 자주 사용되거나 작성이 어려운 민원 서식의 작성 예시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큐알(QR)코드는 은평구청 민원여권과와 1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큐알(QR)코드 배포를 통해 민원인이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줄이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민원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정책 사업 추진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돌봄복지국 조직개편과 함께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하고 청년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청년 친화 도시 은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참여 공간 ▲자립·복지 등 5개 분야, 35개 세부 사업에 총 92억 5천5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업 분야로는 ▲청년 일자리 사업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사업 ▲공직 체험 인턴십 등 10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주거‧생활 분야로는 ▲청년 1인 가구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지원하는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사업인 고립·은둔, 1인 가구 청년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나와(with me) 청년’ ▲은평형 자립준비 주택 운영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푸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3103명에게 총 15만 6026건, 약 27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구는 센터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처 확보에 힘쓰며, 올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지점 개소, 물품 창고 추가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강남푸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 이용자들은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동푸드트럭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난해 7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기부 물품 모집·관리, 식품 기부 활성화 홍보, 이동푸드마켓 및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 ‘강남푸드지원센터 수서세곡점’(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정책’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남구의 5대 혁신정책을 중심으로 ▲혁신적 도시 재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표준 안전도시 구축 ▲차별 없는 복지 ▲주민과 함께하는 강남만의 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구민들에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담아 ‘소망트리’를 조성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메시지를 읽으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또한,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해 강남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정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논현2·역삼1·역삼2동으로 2월 13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2차는 개포1·개포2·개포4동으로 14일 포이초 멀티미디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2월 10일 개회한 제283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예결특위에서 위원장에 주복중 의원, 부위원장에 이영심 의원을 선임했다. 이후 2월 20일에 열릴 제2차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표결할 예정이다. 주복중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추경 예산안임을 감안하여 세밀하고 효율적인 검사와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영심 부위원장은 “구민의 세금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추경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5년도 제1차 추경 예산안은 43억 2,578만 원으로, 오는 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2월 1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는 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숙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5차례의 회의를 열어 조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현장조사 활동 등을 펼치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현주 위원장은 “올겨울 잦았던 폭설과 지속적인 한파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 점검, 자연 구조물 상태 확인, 안전사고 대책 매뉴얼 점검 등에 모든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현숙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성실하고 꼼꼼한 조사특위 활동을 펼쳐 우리 성동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 광진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평가 순위인 7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구는 중곡4동, 구의2동, 구의3동 등 5개 동을 정비구역으로 선정하고 전신주 1,372본과 통신주 464본, 총 3만 미터에 달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하여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중케이블 정비 계획과 이행 결과를 대상으로, 정비 물량, 홍보 실적,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 3개 분야 14개 기준으로 절대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지자체 간 상대 평가를 통해 상․중․하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상’ 등급 달성으로 올해 인센티브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총 26억 4천만 원 규모의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정비 필요성이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은둔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느슨한 컴퍼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10일,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우수 사업 6개를 선정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노원구를 포함해 마포·양천·동대문·송파·성동구 등 총 6개 자치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노원구의 ‘느슨한 컴퍼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느슨한 컴퍼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회사와 달리, 디스코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되는 가상회사에서 직장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별 출퇴근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는 한편,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주간회의, 취미에 따라 선택하는 ▲부서모임 등 이색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점차 사회적
(웹이코노미)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선동 주민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는 지난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300만 원을 기부해 성북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 이상훈 대표는 서울시 성북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삼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369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10일 지역 사회의 기업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오후 15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린 성품 전달식에 각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 성품은 총 3천 5백만원 상당이다. ㈜에프지아크스에서 녹용홍삼 스틱 42박스를, ㈜드림로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체중계 150개 등을 기탁했다. 또, ㈜이지에스플러스에서는 전기차 전용 소화기 3대를 기탁했다. 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화기는 관내 전기차 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며, 녹용홍삼 스틱 및 디지털 체중계 등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역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지아크스와 ㈜드림로드는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째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3천 9백만원에 달한다. ㈜이지에스플러스는 영등포 소재 소화기 제조, 유통 업체다.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활기업 '정담그린환경', '맑은나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정담그린환경', '맑은나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대표 또는 근로자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자활기업을 공동 설립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현재까지 7년 이상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만큼,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담그린환경' 박복련, 이장희 공동대표, '맑은나래' 신광승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복련, 이장희 정담그린환경 대표와 신광승 맑은나래 대표는 ”힘든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원구의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7일 우리동네 키움센터 강북구 1호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위원들은 강북구 키움센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강북구 관내 7개소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각 센터의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키움센터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그리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집행부와 협의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강북구에는 8호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