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화)과 5일(수),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접수는 2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 30년의 성장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자리로, 총 1,46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3월 4일 첫날은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와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알려진 송성호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3월 5일은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수찬과 80~90년대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도 무대에 올라 개청 30주년 기념 공연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대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도 있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작성한 문서다. 강북구는 2023년 5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1,545건의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강당이나 강의실 등 기관 및 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최되며 추후 수요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이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한다. 신청을 원하는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는 강북구보건소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자 하는 구민은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모기가 활동함에 따라 각종 모기매개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1~2월동안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3~5월 전에 모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동 특별방역기동반을 채용해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기존 2개조에서 3개조로 확대 편성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장소에 성충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공공․취약시설 176개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소독을 진행해 성충구제작업과 유충구제작업을 병행함으로써 방역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부터 철저한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하여,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웹이코노미) 서초에 사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문화예술 DNA를 맘껏 발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가 네번째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SSO’, Sound of Seocho Orchestra) 선도학교로 서원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매년 1개교씩 초등학교를 선정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해 1학교 1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잠원초(2022년), 교대부초(2023년), 우솔초(2024년)가 참여하고 있다.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악기구매비와 문화예술실 조성비, 연 2,000시간 전문 강사 파견 등 3년간 약 7억원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탄탄한 교육을 받고, 지역 내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는 특별한 경험을 쌓는다. 이에 앞서 구는 2019년부터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서초 초등 1인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자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 원(연 최대 30만 원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은 생계 곤란, 주거 불안, 돌봄 공백, 질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있으나 아직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다. 단, 이미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있거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통장, 통통희망나래단,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관리 업무를 수행하거나, 교사 등 법적 신고의무자, 8촌 이내 친족의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사회보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0일과 12일 2회에 걸쳐 ‘정월대보름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화합을 이루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2월 10일 15시부터 18시까지 혜명메이빌 앞마당(탑골로 35)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혜명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서울예술공연단이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시흥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인이 1팀이 되어 겨루는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장터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한 선물과 행운권 추첨도 준비돼 있다. 2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독산3동 주민센터 4층에서는 독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희망을 나누는 온마을 정월대보름 축제’가 개최된다. 독산권과 가산권의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지역주민과 전문 예술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참여자가 불법 현수막, 벽보와 전단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관내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과 벽보 및 전단이다. 보상금의 경우 일반형 현수막은 장당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이다. 벽보와 전단은 크기에 따라 100매당 5,000~10,000원이다. 단, 1인당 보상금은 월 최대 120만 원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2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동별 지역 거주자, 만 50세~65세 거주자, 전년도 사업 참여자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을 지참해 금천구청 11층 건설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오는 21일까지 ‘종로국제서당’에 함께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모집한다. 종로국제서당은 서당식 인문학 교육과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종로만의 교육 사업모델로 올해는 3~12월 진행한다.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동서양 인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서당 교육,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어교육을 총체적으로 제공한다는 게 특장점이다. 참여 학생들은 훈장님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 각종 동양고전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운다. 서양 고전철학의 경우, 서울대 SNU 토론 모형 개발자인 김종영 교수와 지정 도서를 읽고 친구들과 팀을 꾸려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 소통 능력을 키운다. 아울러 경복궁, 탑골공원을 포함한 관내 여러 국가 유산도 탐방한다. 교육을 70%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7월과 12월 방학 기간 중 국제서당 캠프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를 위한 대학 학과 탐방, 대기업 직업탐방, 미술관·공연장과 연계한 전시 교육 참여 기회 또한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윷놀이 대회는 8일 상봉1동, 면목4동, 면목7동, 면목본동, 망우3동, 망우본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6개동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와 더불어 엿치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의 정겨운 민속놀이도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유기동물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서울시에서 가장 적은 유기견 수를 기록했다. 2024년 강남구의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73마리로, 2023년(164마리) 대비 55.5% 감소했는데, 이는 서울시 평균 감소율(9.7%)보다 6배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강남구의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구 2024년 동물등록 수는 3002마리(내장형 1857마리, 외장형 1145마리)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장형 등록 비율이 매우 높은데, 외장형 등록 동물 수가 비슷한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55.3% 더 높다. 내장형 등록은 반려동물 실종 시 신속한 소유자 확인이 가능해 유기·실종 방지 효과가 크고, 반려인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유기동물 발생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구는 전담 인력을 투입해 동물보호법 위반 현장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관내 동물병원과 협의해 76개소(전체 83%)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대행기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클린 콜’ 명칭을 ‘청렴 플러스+ 콜’로 변경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꿔 청렴도 조사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청렴한 강남 만들기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구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1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 처리 건으로, ▲부패위험지수(청렴도) ▲업무처리 만족도 ▲민원 처리 친절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모니터링 방식은 기존 클린 콜에서 효과적이었던 3단계 설문조사 방식을 유지한다. 1차 설문은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진행되며,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2차 조사가 진행된다. 2차 조사에도 응답이 없는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1:1 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총 1만7347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만6582명(95.6%)이 응답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1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1억 9천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청소년·청년·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민간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등 5개다. 올해 구는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별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문화예술동아리’ 분야를 신설해 단체 등록 제약으로 지원받을 수 없었던 소규모 동아리도 지원한다. ‘청소년·청년·장애인’ 부문은 해외 문화예술교류사업 참가 경비,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며, ‘민간문화예술단체’와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따른 직접사업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월 20일) 기준 1년 이상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인 개인과 단체로, 지원 분야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구청
(웹이코노미) 은평구가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문화, 돌봄, 지역경제, 안전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다.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혁신성, 사회적 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750만 원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관심 있는 기업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일자리경제과 전화(02-351-6826)로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소외된 사회 구성원들을 발견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더WE로’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 180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더WE로’ 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단기 도전 프로그램 ‘WE로’는 5주 진행되며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 ‘더WE로’는 중기 15주, 장기 25주로 진행되며 참여수당 및 이수인센티브가 각각 170만 원, 300만 원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구는 지난해 기수제로 운영하던 방식을 변경해 2025년도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모집 고용 24시 워크넷 누리집에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7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장 및 청년정책팀장과 함께 관내 청년에 대한 일자리·창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북구 청년센터와 청년창업마루에서 추진 중인 교육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방안 ▲청년 관련 행사 활성화 보완 방안 ▲향후 청년창업펀드 기금 조성 계획과 관련된 타 자치단체 사례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초립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현행 제도상 지적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직업훈련 및 교육 지원, 취업 연계 및 알선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청년 사업 추진 시 경계선 지능인 청년에 대한 사례관리를 꾸준히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정초립 의원은 “많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은 더욱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