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까지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2025 동부 교육혁신지구 구석구석 우리동네 자랑대회’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급은 동네의 장소, 사람, 특징 등 자랑거리를 사진과 글로 표현해 제출하면 되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모에 참여한 모든 학급 어린이에게는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책자로 제작해 동부교육지원청 공식 채널과 지역 행사 등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과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관리자로서의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성인권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진로·학업 설계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협의체는 미추홀구, 부평구 등 학교 소재지를 중심으로 중학교, 일반고, 특수학교, 특성화고 등으로 구성되어, 진로·진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지도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진로진학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권역별 연수를 진행 중이다. 연수에서는 진로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진을 구성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와 교육과정 변화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협의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4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숲속에서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학생들의 심신 치유와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 생태 탐방, 생물 다양성 관찰, 자연 소재 예술 활동, 생태 놀이와 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의 발달 수준과 정서적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문 생태 강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으로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연 속 생태체험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생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청렴 업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윤기현 감사관과 광주광역시 임태형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감사 부서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청렴 제도 및 정책 공유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청렴 정책 및 감사 우수 사례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안양대학교 와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및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대는 올해 1학기 스포츠 및 해양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그동안 꿈이음대학에 참여하지 못했던 강화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14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121개 꿈이음대학 강좌와 꿈두레 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질 향상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역사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 연수에서 133명의 연수 대상자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도 교육감은 ▶읽걷쓰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인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등을 제시하며 학교가 앎과 삶의 통합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노력을 당부하며, 인천 교육의 리더인 교장들에게 학생들의 성공 시대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3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영어 외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자격취득,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됐다. 특히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정보화 격차 해소 강좌와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 과정 등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강좌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일부 강좌의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기간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분되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구직활동, 취(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을 단념한 18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동구는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는 넘어져도 안전한 모래 놀이터처럼 청년들이 다시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남동구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로 전달됐으며,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구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자율방범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자율방범대는 주기적인 관내 순찰로 구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구는 구월3동 1350번지 문화어린이공원 일원의 행복마을 가꿈사업 정비계획(안)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노후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에 기반시설 정비와 주민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구월3동은 2023년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구월3동 1350번지 일원은 1980년대 주거지역이 조성됐으며, 주차시설 부족뿐만 아니라 경로당, 공원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 후 구월3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토론 및 회의를 거쳐 정비계획(안)을 도출했다. 정비계획(안)은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및 지하 주차장 설치가 주요 내용으로, 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과 (구)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을 합쳐 113억 원으로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지난 7일 주민공람을 시작해 30일간 의견을 수렴 중이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4월
(웹이코노미) 부평구의회는 4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신성영(국․중구2), 이강구(국․연수구5), 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첨단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로, 인천액화수소플랜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그리고 반도체 기업인 ㈜그린리소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먼저 인천액화수소플랜트에서는 IGE㈜ 이임철 경영지원실장으로부터 액화수소 생산 및 활용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액화수소의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및 운송 능력에 주목하며 플랜트 운영 현황, 안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향후 확대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찾아 고등기술연구원 송형운 센터장으로부터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여 환경 영향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지난 밤(14일) 화재가 발생한 강화도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ㆍ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시설 설치 후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경우 폐기해야 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례와 주택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