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위치한 답십리 아트랩에서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국 영아티스트 동시대미술전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답십리 아트랩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이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협업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30평 규모 전시장에 56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성신여대 동양화과 노신경 교수가 감독을, 정성윤 교수가 기획을 맡았다. 전시의 제목인 '씻나락 까먹는 소리'는 쓸데없는 말이나 터무니없는 소리를 뜻하는 속담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자신의 예술로 해석하고, 작업 속에서 그 의미를 변형하고 확장했다. 답십리 아트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 ▲정형화되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창의성 ▲고미술 상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장소성과 작품의 독특한 조화 ▲개인과 사회를 관통하는 교집합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폴더(FOLDER)'가 봄 시즌을 맞아 메리제인 슈즈 기획전을 공개했다. 이번 기획전은 봄 시즌에 가볍게 신기 좋은 메리제인 슈즈를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인다. 메리제인은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 형태의 플랫슈즈다. 디자인이나 매치하는 방법에 따라 로맨틱하거나 단정하게, 혹은 발랄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찌, PIER4 등 다양한 브랜드의 페미닌·캐주얼·클래식 메리제인과 키즈 메리제인 슈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오찌의 '로마리'를 제안한다. 로마리는 오찌만의 편안함을 가진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스타일의 플랫 스니커즈다.
NS홈쇼핑이 T커머스 채널인 NS샵플러스에서 봄맞이 패션상품 프로모션 ‘패션위켄드’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패션 위켄드’는 12일부터 13일, 19일부터 20일까지 4월의 주말 2회차 동안 진행되며, 봄 시즌 패션 상품을 모아 방송한다. 12일에는 ’밀레골프 25SS 여성 베이스레이어 5종(69,000원)’, ‘NNF멀티웨어 3종(남성용 여성용 택1, 39,900원)’, ’바바르 스프링점퍼(39,000원)’을 만날 수 있고, 13일에는 ‘테이트 남여아트웍티 5종(69,900원)’, ‘꼼빠니아 NC 트렌치점퍼(59,900원)’가 방송된다. 패션상품을 구매하면 행운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5월 12일 확인 할 수 있다.
CJ는 미국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J글로벤터스 3기’ (GLO!VentUs, Global+Venture+Us)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B2B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알케미스트(Alchemist)가 직접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CJ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며, 우수 성과 기업 대상으로 CJ사업 연계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CJ글로벤터스에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CJ그룹 및 경기창경에서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 CJ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벤터스에 선정되어 수료한 기업이 지원할 경우 기본 요건만 통과하면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CJ그룹은 이재현 그룹 회장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 지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국가로 일본을 택한 것이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그룹 사업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일본지역본부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라며 “비비고, 콘텐츠 등 이미 준비된 일본 사업들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수요를 넓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장은 올 초 CJ ENM 커머스부문, CJ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찾아 국내 현장경영도 펼쳤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이하 PMGO)’ 메인 이벤트가 오는 12일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약 7억3000만원)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 지역에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2025 PUBG MOBILE WORLD CUP)’의 참가 출전권이 한 장 더 부여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5.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맵 간 콘텐츠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적 아이템 스폰 개편 ▲새로운 형태의 총기 저지력 시스템 정식 도입 ▲부활 시스템 전 맵 확장 등 2025년 로드맵에서 밝힌 라이브 서비스 방향성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특히 이용자의 개성을 극대화할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가 제작소에 추가됐다. 컨텐더는 외모와 의상이 세트로 구성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 및 기능이 확장된다. 관련 재료는 ‘기록보관소 상자’의 최고급 꾸러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지난 1월과 3월의 건 플레이 실험실을 통해 확보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저지력 시스템도 정식 도입했다. 플레이 중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시각적 연출을 개선하고, 거리별 저지력 감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의 주요 개선이 이뤄졌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아주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전자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출동하게 된다. 수도권 사업장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즉시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한다. 경남 창원, 경북 구미 등 지역 소재 사업장의 경우 환자가 우선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아주대학교병원에 이송,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핫라인도 구축했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 ‘윤빛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설화수의 베트스셀러인 윤조에센스는 정체된 피부 본연의 능력을 깨우고 피부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마치 타고난 듯 빛나는 ‘윤빛’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는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윤빛 라운지'는 설화수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과 윤조에센스의 핵심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설화수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윤조에센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윤조에센스 릴레이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H 카밍부스’를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처음 적용된 ‘H 카밍부스’는 1인 전용 명상 공간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멘탈 힐링 특화 시설’이다. 이 공간은 심리적 몰입을 돕는 차분한 색채의 인테리어 자재, 낮은 조도의 조명, 차음 구조를 적용해 심리 안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마음보기' 줄임말)’와 협업해 명상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부스 내에서 마음챙김, 호흡법, 수면습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마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명상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명상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H 카밍부스 외에도 AI 기반 헬스케어 공간 ‘H 헬시플레져’를 함께 적용했다. 닥터엑솔·마이베네핏과 협업한 이 시스템은 GX룸 내 설치돼, 체형 분석 및 관절가동범위(ROM), 체력측정을 통해 측정평가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회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TNK Factory)가 ‘ASEA 2025 어워즈(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2025 어워즈)’ 2차 투표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ASEA 2025 어워즈’는 내달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인기를 누린 가수, 배우 등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현재 배우 김혜윤, 가수 더보이즈, 에스파 등 화려한 출연진이 발표됐다. 2차 투표는 지난달 진행된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가 구성됐다. 투표는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와 브릿지의 ‘포도알’, 에프에스엔의 ‘마이원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한은 이달 29일 자정까지라고 네오위즈 측은 덧붙였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연구‧전문위원을 발탁하고 AI 등 미래 핵심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열고 신임 연구‧전문위원 20명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주완 CEO를 비롯해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 김원범 CHO(최고인사책임자)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연구‧전문위원은 R&D, SW, 생산, 품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조 CEO는 임명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한계 돌파와 구조적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후배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고(高)성과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신임 연구위원 15명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7명이 AI, 소프트웨어 등 분야에서 선발됐다. CTO부문 SW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경직(37) 책임연구원은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으로 선발됐다. 민 위원은 webOS TV, 로봇,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 소프트웨어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RIMINI)’가 4월부터 롯데몰 은평점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롯데몰 은평점에서는 20개가 넘는 메뉴가 리뉴얼 되거나 새로 출시됐다. 리미니는 화덕피자 메뉴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리미니의 화덕피자는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 및 발효한 반죽을 350℃ 이상의 고온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덕피자 메뉴는 총 8종이다. 새로 강화한 메뉴로는 △토마토와 구운 가지 그리고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로 풍미를 더한 ‘리미니 클라시카’ △통올리브와 부팔라 치즈에 매콤한 초리조를 더해 강렬한 맛을 살린 ‘디아볼라 초리조’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 슬라이스에 리미니 특제 트러플 풍기 소스를 곁들인 ‘트러플 풍기’ △부라타 치즈에 신선한 루꼴라와 하몽을 곁들인 ‘부라타 에 하몽’ 피자 등이 있다. 리미니는 크림·오일·토마토·퓨전 등 네 가지 타입의 파스타 라인업도 새롭게 구성해 13종의 파스타를 선보인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 산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3천만 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 MCM병원 강희수 부원장, 은파기초진료소 이상구 소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다. 기부 의약품에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얼정’,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논정’, 해열, 진통, 소염제 ‘메로콕스캡슐’ 등이 포함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부터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MCM병원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