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신축 매입임대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축 매입임대 물량 확대에 따라 고가 매입, 품질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자 그간의 추진 사항과 대응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초 계획 대비 2.7만 호가 늘어난 총 5만 호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매입하는 신축 주택은 총 10만 호를 상회한다. 이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전세사기 이후 무너진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등 非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非아파트는 수요가 많은 도심에 아파트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주거 불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되었다. 총 ‘10만+α’ 호 중 1.8만 호는 8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으로, 5만 호는 6년 거주 이후 원한다면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非아파트 신규 공급이 부족한 서울지역*에는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급이 정상화될 때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9월 2일 “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주제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4년 하반기호를 발간하였다. 경총은 저성장, 저출생·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대변혁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금번 「임금‧HR연구」 하반기호 특집주제를 “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인적자원관리 전략”으로 선정하여 인사관리 전반의 대응전략을 살펴보고, 국내외 기업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사점을 전달코자 하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보연 EY컨설팅 파트너는 “저성장, 글로벌 경쟁 심화, 초불확실성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생산성 향상은 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전략이자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HR 대응 전략으로 ▴적정인력 산정을 통한 전략적 인력계획 수립, ▴성과 차등 보상 및 직무급 도입을 통한 인건비 효율화, ▴인정과 보상을 통한 구성원 몰입도 향상을 제시하고, “이러한 변화를 통해 기업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인력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논단에는 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세부적인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0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태평양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와 연계하여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 조선해양 기업이 해양 디지털 부문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아·태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조선소 업계 수주량 1위인 니혼조선소(Nihon Shipyard)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 및 국영 에너지 회사인 PT 페르타미나(PT Pertamina) △캐나다 BC 페리(BC Ferries) 등 해양 디지털 산업의 주요 기업 2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선박 솔루션 개발업체인 랩오투원(LAB021)은 인도네시아 선주협회와 해양 디지털 솔루션서비스를 협회에 등록된 선박에 도입하고, 양사 간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요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수출 및 기술협력 내용을 담은 총 6건의 MOU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8회차를 맞는 ‘아시아 태평양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에서는 「해양기술을 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네덜란드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을 돕기 위해 ‘2024 네덜란드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지리적으로 유럽 중앙에 있는 네덜란드는 유럽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 다수의 한국 기업이 네덜란드를 유럽 진출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유럽 최대 항만인 로테르담항은 지난해 1,344만 TEU의 물동량을 기록해 유럽 내 1위를 차지했고, 유럽 내륙 운송과 근해 운송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높은 영어 구사율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IT·생명과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도 발달해 한국 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유럽 진출을 위해 실무자가 알아야 할 △네덜란드·유럽 비즈니스 환경 △법인설립 △통관 △인사·노무 관리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진출 시 점검해야 할 ▲한-EU FTA ▲EU 탄소국경세제도(CBAM) ▲유기농 제품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상세한 적용 기준과 다양한 사례들을 수록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네덜란드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R&D 인력에 대한 원천세액 공제를 담은 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8.28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제출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이번 달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조회를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경총은 파리협정 이후 국제적 공감대가 보편적으로 형성된 기후 분야부터 공시를 추진하되, 기후 분야 외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는 기업이 주제별로 선택하여 공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경총은 “일반 재무제표 정보와 달리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는 데이터를 획득·관리하는 데 사회적으로 많은 비용과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우선순위를 고려해 기후 분야 공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주요 쟁점사항 중 하나인 공급망 내 온실가스 배출량, 즉 Scope 3 공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총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는 기술적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산업계 전체가 과도한 비용 부담과 그린워싱 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된다”고 진단했다. 경총에 따르면 기업들은 통일된 Scope 3 배출량 산정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물리적 공시 부담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널리 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함께 29일(목) 경기 수원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제3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1차(대전), 2차(부산) 회의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해 △최시영 규제혁신팀장 △정재훈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 △장환성 ㈜얼리페이 대표이사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 771만개 중에서 약 200만개가 위치해있으며 482만개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 중심지로, 스타트업부터 제조업까지 다양한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신용카드 매출 선정산 규제 완화 △핀테크 스타트업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환경 조성 △스타트업 성장 저해하는 신의료기술 평가 규제 완화 △정부 지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3,06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목)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77.4로 전월대비 0.8p 상승했다. 이는 7월(1.4p↓) → 8월(1.4p↓)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하였으며, 전년동월(83.7)대비로는 6.3p 하락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82.7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5.2로 나타났다. 건설업(73.2)은 전월대비 1.7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5.6)은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0.9→82.2, 11.3p↑) △식료품(84.9→95.6, 10.7p↑)를 중심으로 17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89.7→82.0, 7.7p↓)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91.0→85.6, 5.4p↓)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30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와 ‘재창업지원(성실상환자) 특례보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지난 6월 시행한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복위는 성실상환자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 재창업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신보는 심사를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실상환자’는 실패를 경험한 후 신복위 채무조정을 통해 신보 채무를 1년 이상 꾸준히 상환하고 있는 자다. 채무조정 중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유예기간 종료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면 성실상환자로 인정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보증비율 90%와 고정보증료율 1%를 적용하며, 전국 15개 재기지원단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창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금융지원이 절실한 재창업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재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 성실경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LH가 지속해 온 ESG 경영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심사단이 주목한 LH의 대표적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E(환경)분야에 있어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 주택,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설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S(사회) 분야에서는 취약청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수 자재·기술 개발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ESG협의체 운영,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등 국민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경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영환 LH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목표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4 한-이집트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용현),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28일 ‘한-이집트 프로젝트 협력 세미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2주간 온라인 프로젝트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8일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집트 최대 발주처인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와 산하기관을 포함해 수에즈운하청(SCA, Suez Canal Authority), 도시개발청(ACUD), 수처리청(HCWW) 등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부처별 대표 사업과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를 통한 구매 가이드라인 및 과정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는 “우리 기업들은 이집트에서 원전, 방산, 인프라 등 핵심 수출동력 분야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집트 프로젝트 시장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우리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청렴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청렴 BI(Brand Identity) 슬로건과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공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렴 BI 소개와 윤리경영방침 선언, 기관장 주재 청렴교육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HUG의 청렴 BI 슬로건은 ‘HUG, 청렴을 안다’로 ‘안다(know)’와 ‘안다(hug)’의 의미를 담았으며, 청렴 로고는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 수행 시 제반 법규 준수 △윤리경영 목표 수립 및 체계 고도화 △주기적 교육을 통한 청렴의지 전파 △신고행위에 대한 비밀 유지 및 신고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경영방침을 선언하였다. 또한, 유병태 HUG 사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한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향후 HUG는 추석 맞이 이해충돌예방을 위한 쿠키 나눔행사, 협력업체 청렴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5~8.16일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를 8.28일(수) 발표했다. 조사결과, 작년 추석에 비해 올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5.6%로 원활하다는 응답(16.0%)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58.4%를 차지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2.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원·부자재가격 상승(33.2%) △인건비 상승(24.9%) △판매대금 회수 지연(15.1%)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자금으로 평균 1억 8,140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1,77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추석자금 확보 방안(복수응답)으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1.7%) △대책 없음(23.5%) △결제 연기(21.7%) △금융기관 차입(19.1%)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에 대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7.3%로 나타났으며, 미지급 36.7%, 아직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16.0%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수준은 정률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53.7%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승찬)는 8월 26일(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국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협상 정보와 회원사간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여명의 포럼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시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손정수 ㈜투씨투와이 대표의 중국 비즈니스 협상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소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거래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포럼 회원사 간 협업 및 사업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통합브랜딩 디자인 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애드창(대표이사 천창영)의 고객 만족을 위한 디자인 트렌드 연구 및 혁신 과정을 소개하며 회원들 간 창의적인 기업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현 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배우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업종간 네트워킹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BIZ-UP CEO 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표창 수상기업, 장수·혁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8월 27일(화) 中企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과 함께 안양의집 아이들과 롯데월드에서 ‘여름맞이 YA HO! 신나는 놀이기구 타기’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2년(제50차), ’23년(제57차)에 이어 올해에도 42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안양의 집을 찾아 지속된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은 봉사자·아동 간 일대일 짝매칭,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후 놀이기구 타기,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안양의집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봉사자 및 재단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손인국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한 우리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의집과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中企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