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지정기탁 받았다. 연수구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주최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번에 총 3천30만 원을 기탁받았다. 각 협의체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올해 11월까지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연수구 지사협),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똑똑한 건강지킴이(옥련2동 지사협), ▲미래의 희망 저소득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연수2동 지사협),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지원(청학동 지사협), ▲행복 담은 애(愛)찬(鑽) 지원 사업(동춘1동 지사협) 등 연수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감사하다.”라며 “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성동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효성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양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덕제 의원은 “최근 5년간 효성동 주차구역은 약 150면이 감소되어 주차난이 심각해졌다”라며,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성동 공영주차장 확충을 촉구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효성수영장 부설 주차장을 수영장 운영 종료 시간인 21시 이후에 효성동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효성119안전센터를 기부채납 받는 장소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타워식 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지적한 조덕제 의원은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조차 부족하다”라고 비판하며, 행정복지센터 내 사회단체 사무실을 기부채납 받은 곳 또는 새롭게 임차한 곳으로 이전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계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입지 후보지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해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부터 절차적 정당성과 타당성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 인근 주민들의 건강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합적 조사 △ 소각장 굴뚝의 높이와 오염물질 확산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누적 환경 피해 평가 △ 계양 신도시 및 계양구 지역 경제·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필수적으로 조사되어야 할 사항들이 다수 누락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입지 선정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구에 인접한 자원순환센터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환경 피해를 감내해 왔고, 현대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러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라며, “부천시는 인근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현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조례안 8건, 추경예산안 1건, 기금운영계획변경안 3건, 동의안 3건, 기타 4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전례 없는 세입예산 감소로 인하여 많은 사업들의 예산이 감액될 상황이다”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하고 심도깊게 각 사안을 살피셔서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1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실에서‘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여재만 대표의원, 이상호, 황순남, 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서 검토 및 의정자료 분석 기법, △행정감사에서의 AI 활용방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AI 플랫폼 도입, △AI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국내외 AI 선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양구의회의 의정 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계양구의회가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연구 결과가 계양구에 적합한 AI 정책 도구 개발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정기 회의와 특강, 전문가 자문, 우수 지자체 사례 견학 등을
(웹이코노미) 연수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며, 지방의회 운영의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신송중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구 의원인 기형서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친근하게 의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분위기는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로 한층 생동감 있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이 미래의 민주시민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14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와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발주 예정인 5건의 종합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88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인천지역 업체로 입찰을 제한하고, 265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을 적용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법상 지역업체 지분율 기준인 30%를 넘긴 49% 이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지역 건설업체 역량 강화 및 사업수행 실적확보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가 목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개최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 예정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14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고환율, 내수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한 80만TEU(4.10 기준 가통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각 터미널 운영사의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컨테이너 터미널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결의했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장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윤재실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내 상업 및 준주거시설의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와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동구 상가 공실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분석 △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상가 공실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웅규 교수는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의원은 “최근 대형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지역의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어깨동무산악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검단체육회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심사 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법정 민원 중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인ㆍ허가 업무 등에 대하여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담당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게 된다. 민원인은 이러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예측하고 예기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승인, 건축허가 등 21종이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절약은 물론 신속·정확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교동 하수처리장이 증설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공사로 1일 하수 처리용량이 기존 120톤에서 290톤으로 확대되며 교동면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동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49억 원(국비 25억원, 시비 5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정상 가동에 돌입하게 됐다. 교동도는 교동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생활하수가 발생해 지역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하수처리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증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예산 확보 이후 2022년 실시설계 및 행정협의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한국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인천 시민이 참여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 한마당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나만의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행사와 ‘읽걷쓰’ 출판물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읽걷쓰’를 시민들이 즐겁게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