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리·도시재생·건축 관련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강좌 –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빠쓰담, 엄마쉼표’는 ‘베이비 마사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와의 접촉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직접 아기의 피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육아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올 하반기에도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곳곳에 나무를 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직접 매달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푯말에는 “정직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청렴으로 이어집니다” 등 일상 속 청렴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참가자 각자의 다짐이 행사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렴이라는 가치를 민관이 함께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4년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중구는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한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각종 대규모 리조트와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조성 과제 보고에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동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개 부서가 참여해 53개 과제를 추진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우선 빅데이터 활용한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디지털 범죄예방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대여, 공중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실버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치과 치료실무자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 확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활성화 ▲양성평등 어린이집 운영 ▲구민참여단 현장 모니터링 활성화 등을 통해 양성평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이 지난 12일 첫 집합수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 정보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에 앞서 9일에는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학 융합 수업에서는 진법과 RGB 색상 표현, 과학 융합에서는 운동에너지를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됐다. 12일 집합 수업에서는 독서토론과 과학 융합 수업이 이어졌다. 독서토론 시간에는 오는 5월 예정된 독서캠프의 사전 활동으로 합리적인 질문 만들기를 익히고, 과학 시간에는 헬륨가스를 활용한 풍선 실험을 통해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학습했다. 수업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경험 덕분에 학생들이 집합수업에서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매주 원격수업과 집합 수업을 병행하며,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자기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A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제1회 강화 TMC(Team Math Challenge)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협력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4인 1팀으로 참가하여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7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중등 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력 향상 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술과 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향,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 ‘읽걷쓰’ 기반 지구별 자율 장학 소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구별 네트워크 기반 학교 운영 현안 협의회를 통해 교육력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견 및 신규 관리자 간의 만남으로 학교 운영 관리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은 미래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역량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 교체에 따른 사업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학생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으로 교육, 문화,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의 핵심 인력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할 인식을 높이는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사업 활성화와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와 함께 하는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화 단원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한 마을 프로젝트 수업 지원의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2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마을 전문가 협력의 지역 연계 교육 모델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마을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4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푸른마을함박도서관에서 ‘동부 읽걷쓰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함박마을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5쌍(1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래동화 공동 읽기, 전통 문화 체험,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공감을 나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 및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온누리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온누리학급’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국적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문화 교육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만성중학교 배서영 교사의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1:1 컨설팅, 지역 내 다문화 교육기관 프로그램 안내 등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외부 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 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즐거운 수학, 쉬운 수학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인천 수학교육 정책 방향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 ▶수학 학습 클리닉 운영 ▶탐구 중심 수학동아리 지원 ▶수학교육 대중화를 위한 인천수학축전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한 교사는 “미래 사회에서 수학은 융합적 사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창의적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수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중· 고등학생 대상의 ‘2025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NGO(사단법인 온해피)와 협력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캠퍼스 대학생 멘토와 학생 멘티가 팀을 이뤄 영어 토의, 발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 교육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멘토 15명, 학생 70여 명, 지도교사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취지와 일정 안내, 팀 소개, SDG·ESG 관련 사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어로 세계 이슈를 이해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호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위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 연계 학급(동아리)’ 및 ‘학생 재능기부형 섬에듀투어 동아리’ 16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바로알기’ 동아리는 초등 4학년 ‘인천의 생활’과 연계한 5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연계 6팀으로 구성되며, 섬에듀투어 동아리는 5팀이 참여한다. 선정된 팀에는 학생 수와 운영 계획에 따라 예산이 지원되고, 담당 교사를 위한 연수도 실시됐다. 교육과정 연계 학급(동아리)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15차시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인천길 탐방을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학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이슈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섬에듀투어’ 동아리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섬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발전 기여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을 온전히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을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