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예술로’이음 첫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미술작가와 ‘예술로’이음 운영교 교사들이 참석하여 2025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술관 전시를 기획했다. ‘예술로’이음은 인천시교육청이 예술교육 플랫폼이 되어 학교와 지역을‘예술로’잇는 일상 속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작가 협력 미술관 수업, 학교 공연·전시 공간 조성, 학생 주도형 예술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찾아오는 미술관' 25교, '캠프마켓 인근 학교 예술 프로젝트' 9교가 참여하며, 학교 미술관 구축 및 공연장 조성 지원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예술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지속가능한 학교 미술관 및 공연장 조성으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예술가가 협력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중앙도서관에서 고등학생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 출범해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인천 학생참여위원회는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각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 대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학생참여위원회 역할 안내, 선배 위원과의 대화, 분과 조직 및 역할 분담,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학생참여위원회는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집행에 참여하며, 정책 아카데미 운영으로 정책 및 예산편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100인 토론회에서 교육청에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며, 자치활동 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학생 민주시민의 역할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은 매우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국내 발생 증가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상황실 운영, 유행 경보 및 감시체계 강화, 집중 감시 기간 운영, 보고 체계 정비 등 홍역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간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유행 의심 시 신속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지난 9일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와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수 발생 학교 방역 물품 지원 등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 방역 운영비 편성, 방역 물품 비축, 추가 운영비 지원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감염병 상황실 컨설팅 및 보건교사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하여 학교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을 위해 2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홍역 예방 관리 자료를 배포하고, 개인위생 수칙 및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하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 교육 강화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교육 구성원의 건강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의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대, 인하대와 협력하여 2023년 10개 분야 150명, 2024년 14개 분야 245명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참여로 20개 분야 2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대·국제기구 협력의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인하대·미래산업 선도기업 협력의 '미래산업 연계 프로그램', 하나금융티아이와의 '금융IT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8개월 동안 항공우주, 바이오, AI 등 미래 산업과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강의, 프로젝트 연구, 전문가 피드백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영상 축사, 인하대 백성현 교학부총장과 인천대 김동원 대외협력처장의 격려사에 이어, 참가 학생과 교사의 소개,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딸기 도지마롤 케이크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달콤한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 기술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상큼한 딸기를 활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롤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체험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 밀착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여성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은 2024년 처음 지정됐으며 올해는 ▲동구 마을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교실 ▲학교 밖 학교인 마을 학교 운영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회는 민관학 협치의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교와 마을,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지역 내 교육자원들을 발굴·육성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마을 교육이 다채롭게 실시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이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 현장 근로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건교위 상임위원장실에서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 인천경기서부지역본부(본부장 오세광)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 현장에서 ‘최저가 낙찰제’로 악화된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세광 본부장은 타워크레인 노동자에 대한 불공정 관행 및 임금 저하 문제를 제기했다. 오 본부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건설사의 협력업체에 대한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최저가 낙찰제의 확산으로 임단협에서 정한 인건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임금이 지급되고, 노조원 배제 및 저경력․저임금 노동자 채용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숙련도가 요구되는 타워크레인 작업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장비 유지보수의 소흘함까지 겹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오 본부장은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수문통 벚꽃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초 11일~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전국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2일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홍보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통로를 수놓은 벚꽃을 배경삼아 DJ가 열어가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가족사진관, 우드공예, 애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교실도 열렸으며, 벚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그리고 상점가 인근에는 동구 대표 시장 중 하나인 송현시장
(웹이코노미) 인천연구원은 2025년 4월 10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정책현장시찰」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 및 옹진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연구원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현장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구원장이 관련 연구진과 함께 현안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찰에는 박호군 원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도시사회연구부, 도시공간연구부, 교통물류연구부 등 연구진 16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대이작도 해양생태관에서 자월면과 이작출장소 관계자들도 함께해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시찰에서는 대이작도 섬 명소화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양생태관, 부아산, 계남분교 등 주요 지역을 시찰했다. 박호군 원장은 “앞으로 인천연구원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강조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중국어 소식지인 ‘인천지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념 봄호(제4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별로 발행되고 있으며, 매회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과 중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봄호에는 ‘발행 10주년 기념 인천지창의 역사’를 비롯해 ‘인천의 경쟁력: 교통’,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부임 기념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천지창’지난 10년간 봄호 주요 기사 ▲ 인천의 경쟁력 : 동북아 교통의 중심지 ▲인천-하얼빈 교류 이야기 ▲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인터뷰 ▲인천의 신규 명소 : 베토벤하우스 ▲ 인천의 걷기 좋은 길 : 송학동 역사 산책길 ▲ 인천 예술인 류은규 작가 인터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기존에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독자 참여 이벤트의 대상을 확대해, 인천 시민을 비롯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일상에서 마주한 중국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간단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과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심승하차존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잠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시작됐으나 운영상의 제한과 구조적 문제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안심승하차존의 길이는 보통 20~25m로 차량 두 세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 구간이나 5분동안 저학년 학생들이 승·하차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며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임시 주정차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등하교 시간 내 초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승하차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말하며, 학교 내 승하차존이 운영된다면 학교 주변으로 교통 흐름도 원활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아이들이 안전한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행 시 유의 사항과 보탬이(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보탬이(e) 시스템 집행등록 및 집행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집행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사는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무교육과 각 동 간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10일, 청운대에서 강화군·청운대·가천대와 함께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공동 대응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기존의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에서 탈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형 RISE 사업 중 하나인‘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형 리빙랩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4월 중 공모 신청은 물론 공모 선정 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하여 인구소멸 등 섬의 현안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옹진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웹이코노미) K-관광섬 백령도와 애니메이션 ‘씰룩’이 만났다. 옹진군은 지난 10일,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K-관광섬 백령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의 장소적 유일성을 지닌 자원이다. 군은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매개로 평화와 생태를 전하는 K-관광섬 홍보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하여 ‘씰룩’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더핑크퐁컴퍼니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893만명을 보유한 물범 캐릭터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씰룩’ IP를 활용한 공간 연출 ▲ 생태관광 프로그램 연계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캐릭터 굿즈 제작 ▲ 브랜디드 콘텐츠(3D영상) 제작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여 다각적 마케팅 협업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