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공사비 약 1조310억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이하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m2 부지에 지하3층~지상48층 규모의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로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Heritage(문화유산)와 River(강), Seven(숫자 7)의 결합어로,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의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Ron Arad(론 아라드), Nicola Galizia(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반포 지역 최고∙최대∙최초의 타이틀을 적용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금한 3억 원을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산불조기 진화를 위해 ‘대형 산불진화 지원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인력은 진화 헬기 운영 고객 요청사항 신속 조치를 비롯해 ▲ KAI 주기장 계류 헬기 운영 지원 ▲ 헬기 배면 물탱크 기술.자재 지원 ▲ 유류 지원 등 산불 진화 종결 시까지 헬기 운영 최적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KAI는 설명했다. 특히 산림헬기, 소방헬기 등 산불 진화에 투입 중인 수리온 계열 헬기 정비를 실시간 지원, 임무 수행 후 재투입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KAI가 개발한 수리온 산림헬기와 소방헬기는 지금까지 총 8대가 납품돼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HL만도㈜가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ASRA; Asia Sustainability Reporting Awards)’에서 최고 등급 금상(Gol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HL만도에 따르면 대기업(Large Company) 부문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다. ASRA 금상(Gold)은 본사 거점을 아시아에 마련한 대기업 중 단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HL만도는 2019년에 첫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후 지난 21년부터 ‘Easier, Safer, Gree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RS, ISSB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HL만도에 따르면 ASRA’는 아시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 대회다. 교육 분야 전문기업 ‘시에스알웍스 인터내셔널(CSRWorks International)’이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선정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략, 이해관계자 참여 수준, 경영활동 중요 영향 등 다각도 분석을 통해 17개 부문에서 기업 리포트를 평가·시상한다고 HL만도 측은 전했다.
효성그룹은 29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를 맞아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데 이어 약력 소개, 추모사 낭독,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조현준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추모하면서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시대의 변화를 읽는 혜안과 강철 같은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선점한 결과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아버지께서는 ‘위기는 언제든 닥쳐오고 그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셨다”며 “생전 한일 관계와 한미 관계 개선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셨을 때는 한일 관계, 한미 관계에서 더 나아가 한미일 3국이 머리를 맞대고 같이 걱정을 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3월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석래 명예회장은 효성을 반세기 동안 이끌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용기,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끈기로 미래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관리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델타)'와 미국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주택용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도 협력을 모색한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다. 인버터,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한다.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체결식에 참석한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수식은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근접방어무기체계, 수직발사체계, 선체고정형소나, 탐색레이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역임한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고 HL그룹이 28일 밝혔다. 정 회장은 자동차 부문과 건설 부문을 주업종으로 하는 HL그룹(구 한라그룹)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이다. 동시에 1994년 HL안양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간 한국 아이스하키에 헌신하며 ‘스포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다. 정 회장이 창단을 주도한 HL안양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한국-일본의 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8번이나 챔피언에 올랐다. 정 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임 중(2013년 1월~2021년 2월)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어냈다.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2020년 2월 한국인 최초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 헌액이 결정됐다.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는 이런 영광의 순간뿐만 아니라 실패와 좌절의 기억, 시련을 딛고 다시 도전해 성취를 이루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 등 정 회장이 빙판에서 겪은 30년 세월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HL그룹은 전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아이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는 28일 제74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헝가리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되고 반도체 소재와 퍼스널 케어 소재 같은 첨단소재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삼양그룹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지난해 선포한 기업소명(Purpose)과 인재상, 행동규범 등을 그룹 전반에 내재화해 글로벌 스페셜티(Specialty)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3대 경영방침인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현금흐름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삼양홀딩스는 주총 직후 이사회에서 김경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김경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국내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건식저장된 사일로의 내부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설비가 개발됐다. 사일로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26일 국내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 내부검사시스템(Remote Visual Inspection)’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는 1992년부터 운영돼 왔다. 한수원은 지난 2022년부터 내부 건전성 확인 기술 개발에 착수, 국산화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번 국산화 기술이 사일로뿐만 아니라 건식저장시설 맥스터에도 확대 적용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뚜기는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오뚜기몰에서 새로운 간편 결제 서비스 ‘오뚜기페이’를 이달 정식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페이’ 결제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터치 한 번으로 빠르고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뚜기는 "모바일에 친숙한 2030세대와 달리 평소 결제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층도 오뚜기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오뚜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오뚜기몰에서 오뚜기페이를 이용해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 국민지갑과 연계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제조에 최적의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 주최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 'KPC 인문학 여행' 2차 모임에 'AI 사피엔스' 주제로 강연, " '피지컬(Physical) AI'와 'AI 에이전트'가 결합,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On-device AI'가 향후 제조업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날 최 교수는 글로벌 AI 기술에 따른 산업의 발전과 함께 AI 시대 한국의 경쟁력과 우리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분석했다. 최 교수는 "인류 문명이 디지털에서 AI로 이동하고 있는데, 한국은 기술 부작용에 민감해 산업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혁명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혁명을 인지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며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최소 3년 간은 4배의 노력을 기울여 AI 등 혁신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생성형 AI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와 같이 피지컬 AI로 변화하고 있는 AI 기술 발전에 대해 설명하고, AI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28일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해철도(주) ▲네오트랜스(주)(신분당선)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함께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항철도 김충식 안전실장을 비롯해 참여기관 임직원 35명이 김포공항 대합실 및 환승통로에서 안전한 열차 이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캐리어 휴대 시 엘리베이터 탑승 권장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리한 열차 승차 시도 금지 ▲혼잡구간 이동 시 주변 확인 등이다.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은 “공항철도 등 철도운영기관은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선보인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세대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청약접수 결과 3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1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3대 1을 기록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NS홈쇼핑이 29~30일 양일간 ‘참좋은 여행 투어 페스티벌’ 특집방송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29일에는 ‘최적기 날짜 선점’이 가능한 싱가포르(3박5일)와 중국 황산(3박4일)여행을 소개한다. 이날 오후 5시 10분 ‘싱가포르 프리미엄 미식여행’을 방송한다. 3박 5일 동안 월드체인의 호텔에서 숙박, 쇼핑 없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패키지로 싱가포르 3대 특식, 핵심투어 및 액티비티 까지 110$ 상당 유료 관광이 포함돼 다. 이어 방송하는 ‘황산 패키지’는 코로나 이후 NS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이는 패키지이다. 출발 날짜 선택에 따라 399,000원부터 499,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버킷 리스트’여행지를 소개한다. 오후 5시 25분 4국을 5박 8일 동안 여행하는 ‘아프리카 패키지’가 방송된다. 아프리카 4개국 남아공,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를 인솔자 동행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와함께 ‘장가계 풀패키지’여행은 대한항공 왕복 탑승, 5성급 호텔 숙박, 호텔 조식과 330$상당의 유료관광이 모두 899,000원에 포함됐다. 한편 ‘참좋은 여행 투어 페스티벌’ 특집방송에서는 총 500만원의 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특구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공동연구 생태계 구축을 돕기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 이사장 정희권)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 호텔 대회의실에서 프랑스 기술사업화 혁신 허브인 'SATT 네트워크Network'(회장 멜리 슈소·Maylis CHUSSEAU)와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ATT 네트워크'는 프랑스의 기술이전 촉진 기관인 13개 SATT(des Sociétés d’Accélération du Transfert de Technologies)의 연합체로,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SATT Network'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자원과 네트워크를 특구 내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연계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권 이사장은 "특구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외 거점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