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공교육 플랫폼 연계, 온라인 학습, 영어교육, 과학‧경제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 중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런에는 광진구 학생 1,257명이 있으며, ▲1:1 학습 멘토링 ▲오프라인 학습 공간 제공 ▲멘토링 그룹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구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대화형 수업 방식의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에게는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지원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어교육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원어민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2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준)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제2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ㆍ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광행)의 2024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웹이코노미)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백세 맞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존경과 축하를 전하고자, '서대문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증진뿐 아니라 한 세기를 살아 온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해당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 내용을 상세히 보자면,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 장수어르신 중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한 차례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내는 서대문구청이 100세에 이르는 달의 전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송부하도록 했으며, 어르신은 지급기준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장수축하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복지 방향을 다양화하
(웹이코노미) 서울시의 규제철폐가 끊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100일간 규제철폐 집중 추진기간 종료 후에도 시민제안을 지속적으로 수렴한 결과 시민 불편을 덜고, 혜택은 더할 규제철폐안 3건(131호~133호)을 새롭게 발굴‧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내 ‘규제철폐 제안하기’를 통해 시민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실국별 제안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안건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별·재검토한 끝에 개선 과제로 도출된 것이다. 오는 7월 규제혁신 전담조직(규제혁신기획관) 출범 전까지 규제철폐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 속도감 있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규제철폐안 131호는 서울시 대표 주거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모아타운 주민제안 전자서명 동의방식 도입'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도입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거정비모델이다. 그동안 모아타운 주민제안은 서면에 의한 동의만 허용되어 절차상 불편과 과도한 비용이 발생해 왔다.
(웹이코노미) 어르신들이 오랜 기간 거주하던 익숙한 곳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건강장수센터’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은 물론 신체기능 향상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건강장수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 56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혈압, 체력 등 10개 항목 전체에서 개선 효과를 확있했다고 밝혔다. ‘서울건강장수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건강·질병상담과 교육,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약관리, 재택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또 아직은 거동이 가능하고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난해 은평구(4개센터)·금천구(3개센터) 2개 자치구, 7개 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7월 광진구·동대문구·서대문구 3개구에서 각 2개씩 총 6개 센터 개소을 앞두고 있다. 우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선 의사·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장수팀’이 3개월간 집으로 찾아가 질병, 생활습관, 식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해외인재·국내기업 상시매칭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재와 기업 간 연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울탤런트허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첨단산업(▴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핀테크) 및 창조산업(▴웹툰 ▴게임 ▴영화 ▴미디어 ▴확장현실)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지속적 감소와 내국인의 해외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2024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52년 서울시 생산연령인구는 681만 명→439만 명으로 약 3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구축되어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서울탤런트허브를 통해 기업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채용공고를 게시할 수 있으며, 글로벌 인재는 이력서 등록 → 입사지원 → 면접 관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플랫폼은 국·영문 호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글로벌 인재들이 편
(웹이코노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7일 서울 자경위 사무국에서 국내 대표 러닝 앱 ‘런데이’의 운영사인 ㈜땀과 '서울 러닝 순찰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서울 러닝 순찰대’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달리기를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시민 참여형 순찰 활동이다. 러닝크루는 일상적인 러닝 중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함으로써,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여 오는 6월 도입될 '서울 러닝 순찰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치경찰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첫 사례로, 서울 자경위는 사업의 총괄 운영과 예산 집행을 담당하며 ㈜땀은 '런데이' 앱에 러닝 순찰 기능을 구현하는 등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앱에는 ① 실시간 위치 확인, ② 위험 유형별 긴급 신고, ③ 신고 지점 및 현장사진 공유 기능이 탑재된다. 사용자는 범죄나 화재, 구급 등 상황 발생 시 즉시 앱 내 긴급 버튼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서울 자경위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 공익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관내 연희동에 소재한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 SFS)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학제 간 학습 주간(Interdisciplinary Unit Week, 이하 IDU Week)’을 맞아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DU Week는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해 주제 중심의 심화 학습과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고등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사회적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기회 확대’를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기관과의 교류로 공감과 포용의 가치를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서울외국인학교 고교 1~2학년생들이 학교를 방문한 ‘서대문 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혔고, 20일에는 학생들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시각, 청각, 지체, 발달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배려와 소통 방식을 학습했다. 이러한 사전 학습을 바탕으로 22일에는 서울외국인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로 ‘학생과 장애인이 함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용산청소년센터 꿈이룸극장에서 열린 청소년 주도 문화축제 ‘요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무대 연출, 공연 구성까지 모두 청소년의 손으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축제는 용산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문화의 장’으로 준비됐으며, 당일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이색적인 버블·벌룬 퍼포먼스로 시작해 용산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 트럼펫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초대 마술사의 흥미로운 공연까지 총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의 무대들은 창의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공연마다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또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청소년들이 함께 인기가수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에 맞춘 ‘챌린지 릴스’ 영상을 촬영하며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참가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무대를 즐기며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nbs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
(웹이코노미) 27일 오후부터 계속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은 28일 00시 결렬됐으나, 노조는 당초 28일 첫차부터 실시하기로 예정한 파업을 02시 30분경 돌연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이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수립했던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역시 시내버스 정상 운행 여부에 따라 취소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파업 유보 결정으로 인해 출근길 시민 혼란이 최소화된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울시는 혹시 있을지 모를 노조의 돌발적인 행동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개막하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를 이끌 예정이던 아프리카 출신 여성 예술감독 코요 쿠오(Koyo Kouoh)가 지난 5월 10일 별세했다. 쿠오는 1967년 카메룬에서 태어나 유럽과 아프리카 예술계에서 독립 큐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예술가들의 미술 작업을 독일 카셀 도큐멘타 등 국제 무대에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카메룬계 스위스 큐레이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자이츠 현대미술관(Zeitz Museum of Contemporary Art Africa)에서 총괄 디렉터로 활동했다.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피에트란젤로 부타푸오코)는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코요 쿠오(Koyo Kouoh)를 임명했다. 130년 전통의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예술감독이 탄생했다. 역대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대부분은 백인 남성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고(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가 흑인 최초로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여성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을 이끈 것은 2005년 제51회 행사의 공동 예술감독이었던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드 코랄(Maria de Corra
창간 13주년의 종합지 인터넷신문 웹이코노미(발행인 대표 김영섭)는 28일 안재영 미술평론가 겸 작가를 웹이코노미 본지 객원문화대기자로 선임했다. 신임 안재영 객원문화대기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을 통해 등단했다. ‘오늘의 미술가상’을 비롯해 다수의 미술상을 받았고, 현재 월간미술세계 편집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안재영 작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문신미술상은 마산 출신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기 제정됐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는 "안재영 작가는 회화, 도예, 판화, 미디어, 영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물의 순간을 그만의 독특한 평면, 입체 감각으로 다양하게 전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며 "안재영 작가는 자신이 사유하는 관계성을 지닌 물성과 페인팅을 벗 삼아 그만의 회화적 자율성으로 전환했다"고 본상 수상자 선정 심사평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민을 구할 세금 HERO – 2025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민의 현명한 납세와 전략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내 대표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세무사가 나선다. 현재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세무상담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재개발·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세금 전문가다. 특히 세무서에서 13년간 재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도·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절세 전략과 실생활에 유용한 세무 상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1:1 무료 상담도 별도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세무 문제 해결이 필요한 구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선착순 300명, 1:1 무료 상담은 20명 한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