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 사고 혁신 프로젝트'C-Time 클래스'개강식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Time 클래스는 Creative Time Class의 약자로, 내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의 업무 이외의 주제에 대해 30분 강의를 진행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市 공직자 생각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 날은 해당 클래스의 개강식과 첫 번째 강의인‘보고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으며, 강의는 3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혁신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전하면서,“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해당 클래스에서 공직자들이 만들어 낼 생각의 변화가 우리 시의 혁신을 앞당기는 중요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노형동 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 정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공원 배수시설 정비, ▲노후 놀이시설․운동기구 교체, ▲바닥포장 교체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근린공원 34개소와 어린이공원 118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공원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업비 39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한마음 근린공원, 삼무공원 등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한 시설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새롭게 정비한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운동하며 뛰놀 수 있도록 공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권역(화북동~구좌읍, 우도면) 마을어장(15개소․30ha)에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패조류(敗藻類) 투석 사업을 추진한다. 투석 사업은 마을어장에 사석을 투하해 해조류의 서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해녀어업인들의 주소득원인 소라, 전복 등 패류의 서식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어장 내 투하되는 사석은 0.5~0.8㎥급으로 개소당 2ha 규모이며, 사업비의 10% 이상은 할망바당(수심 5m 이내)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동부권역 어촌계 수요조사를 끝내고 적지 조사 진행 중이며, 오는 4월까지 사전영향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해당 어촌계에서는 사전 절차 이행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투석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구역 내 조업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투석이 시행된 어장은 일반어장에 비해 수산생물 서식실태가 해조류의 경우 3.9배, 패류의 경우 2.5배의 효과가 있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15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대표 선출 및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로 남원읍 김기창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대표는 안덕면 양상택 위원장, 동홍동 강익자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서귀포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창 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18명의 위원과 함께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2025 APEC 제주개최 등 시정 역점 시책도 함께 지지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귀포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24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024년 도정 주요업무보고, 2023회계연도 16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매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현길호 의원부터 시작하여,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현기종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정이운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까지 할 수 있다. 2024년 도정 주요업무보고는 19일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에 따라 업무보고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도지사 제출 의안 7건 포함한 총 23건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2024년도 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는 내달 3월에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올해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이 좀 더 나아질
(웹이코노미)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드림노트북 지원이 16일 시작됐다. 제주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인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 드림노트북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및 김광수 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인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여 방식으로 전달하여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동안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가정 및 학교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다양한 자기주도학습과 수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 등 자기성장을 위한 다양한 미래설계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드림노트북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전용 콜센터 및 유지관리 거점센터(2개소) 운영 ▲노트북 관리 및 유해물 차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운영 ▲분실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레이저 각인 ‧부팅화면 설정 및 기기 위치추적 기능 등을 포함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드림노트북은 학생들의 교과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을 기존의 54개 기관에서 4개 기관을 추가 선정하여, 총 58개 기관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재활치료에 대한 선택권이 더 넓어지게 됐다. 또한 장애유아치료카드를 사용하는 3~5세(2018, 2019, 2020년생) 유아들 역시 해당 기관을 통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재활치료 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유아가 '제주희망나눔카드'또는 '장애유아치료카드'를 발급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정한‘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총 10가지 재활치료 서비스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매월 16만원 한도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58개 기관(제주시 45개 기관, 서귀포시 13개 기관)에서 재활치료 지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해당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제주시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특수교
(웹이코노미) 제주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2월 19일 오후 5시 라마다 프라다 제주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한림공업고등학교 도내 7개 주요기관이 하나로 뭉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전략산업분야를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각자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켜 정주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도청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서 지역혁신 사업 시작을 알리는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함께 하고 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2024년 전국 10교 선정 예정으로 3월 29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다. 만약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다면 3년~5년간 특별교부금 35억 원에서 45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마이스터고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7일 서부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제8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수암리 마을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애월읍 유수암리 마을길 4.5km 코스를 걸었으며, 부대행사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및 금연 홍보관을 운영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 슬로건을 가지고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길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에는 상가리 마을 안길 걷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걷기 실천을 한다면 비만 예방 및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삼다삼무 건강걷기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청정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제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통합 지도점검은 제주시에 신고(허가)된 대기·폐수 배출업소 중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과 전년도 미점검 사업장 등 총 2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자가측정 이행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분야 지도점검체계 선진화를 통해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 취약시기별·업종별 중점점검 및 유관기관 연계 합동점검을 통해 무허가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도점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첨단 측정장비를 적극 활용한 취약지역 대기질 모니터링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능동적 감시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상습적·고질적 위법 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분해 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유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웹이코노미) 제주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스스로 설계하고 예산 집행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으로 실현하는 제주청년주권회의가 올해 새롭게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2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구성된 제주청년주권회의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자율예산제도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을 결정하는 청년참여기구이다. 제2기 청년주권회의는 제8기 청년원탁회의 소속 청년들의 투표로 선발된 19명, 청년원탁회의 운영(부)위원장 2명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인 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위원 구성은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아 지원자 정보 공개 및 온라인 찬반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원탁회의 운영(부)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제2기 청년주권회의 위원은 청년원탁회의 분과활동을 병행하며 청년참여기구 간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024년 2월 16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3년도 연구활동실적 보고, 2024년도 연구활동계획 보고, 토론회 및 간담회 주제선정,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선정, 기타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 다룰 토론회 주제는 ➀ 제주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 ➁ 제주도 크루즈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 ➂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에 관한 상생방안 모색 ④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도입 모색 ⑤연안어선을 대상으로 한 수산물유통 개선방안 모색 ⑥ 낚시면허제도 도입에 대한 모색 등이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할 것으로 결정했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의 건으로는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을 선정했고,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제주경제 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용역하고자 결정했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도내 연안해역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처리난이 매년 발생함에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2월 15일 진로체험처 강사 및 멘토강사 50명 대상으로 2024년 진로멘토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멘토강사를 대상으로 수준별 심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상담 기술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멘토강사의 역량강화로 학교 현장에서 수준별 진로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6일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여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2024 제주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4 제주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통해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통합교육 내실화로 장애공감문화 정착,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수는 지난해 105학급에서 112학급으로 7학급이 증가됐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은 165학급에서 178학급으로 13학급이 증가됐다.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를 위해 특수교육실무원을 21명 증원하고 특수교육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교육 내실화로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효과적인 장애이해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공감문화와 장애이해교육을 전개한다.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장애유아 및 장애학생에 대한 치료비(월16만원)를 지원하며 방과후교육 운영, 성교육비, 통학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및 2025년 국비사업 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및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국비 예산 2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추가 발굴한 신규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중앙부처 절충 상황을 논의하는 중점 토론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까지 발굴한 신규사업 190건, 2,042억 원 외에 46건, 5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추가로 공유됐다. 추가 발굴한 주요사업은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비의무대상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에너지생태계 활성화사업 등이다. 이로써 제주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월 현재 총 236건, 2,588억 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앞으로 제주도는 부처 예산 신청기간인 4